贖罪と《焔》の息吹

속죄와 《불꽃》의 숨결


The brighter the sun shines down, the darker the shadows it casts.
What kind of epilogue will the interpretations of the Laurants bring about?

태양이 밝게 내리쬘수록, 드리우는 그림자는 짙어진다.

로랑들의 해석은 어떤 종막을 내릴까?


子供の頃から
あまり丈夫な方では
なかったけれど

어릴 적부터

그다지 튼튼한 편은

아니었지만


将来の夢は
大家族のお母さんに
なることだった

장래의 꿈은

대가족의 엄마가

되는 것이었다


それなのに
《私にとっては幸運の、
しかし周りにとっては最初の子不幸の子》を
守れなかったのは何故?

그런데도
《내게는 행운의,
하지만 주변에게는첫번째 아이 불행의 아이》를

지키지 못했던 것은 어째서?


赦されざる咎の色
青い春

용서받지 못할 허물의 색
푸른 봄


私は
このを背負ったまま
きるでしょう
償うでしょう
き言はもう捨てよう
나는 평
를 짊어진 채로
아가겠지
속죄하겠지
는소리는 이제 버리자


眠れぬ    夢見た
全てアナタの

잠들지 못하는     꿈에서 본 아침
모두가 너의


運命
わない
母親でいたい
운명
주하지 않는
어머니이고 싶어


新しい子をすことは
あの子への裏切りだと
思っていた
を繰り返し
새로운 아이를 는 것은
그 아이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아침을 반복하며


あの子の分まで
新しい子を
唯… 【幸0304にする事】こそが
本当の償いだと悟った
그 아이 몫까지

새로운 아이를
그저…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속죄라는 걸 깨달았어


(「願ひ絵馬の願いが神々に届いたのか、
我が子の経過は
奇跡的なまでに順調だった

(「소원에마의 소원이 신들에게 가닿은 것인지,
내 아이의 경과는
기적적일 정도로 순조로웠다


「もし、神が1000人殺すなら、
1500人産めば良いさ!」
――と《内縁の夫》は笑った

「만약 신이 1000명을 죽인다면,
1500명을 낳으면 돼!」
――라며 《내연 관계의 남편남편》은 웃었다


「って何神話のスケール感だに!」
――だなんて
ツッコめる程
順調で 幸0304だった
「무슨 신화 스케일 이야기를 하고 있어!」
――라며
태클을 걸 수 있을 정도로
순조로워서 행복했다


通い慣れた坂道を    

늘 다녀 익숙해진 언덕길을       
 똑
 바
 로
 내
 려
 간
 다
 면


負けられない戦場の
白い壁

질 수 없는 전장의
하얀 벽

 

断続的…
疼くような痛み…
その周期も…
段々短くなり…
痛みも激しくなり…
時が迫る…

단속적…

쑤시는 듯한 고통

그 주기도

점점 짧아져

고통도 격해지고

때가 다가온다


長い
白み始めても
母親には
堪えられない――痛みなどない!


하얘지기 시작해도

어머니에게는
견딜 수 없는―― 고통 따윈 없어!


全てのしみも
全てのしみも
幾千のを越えて来た痛みは
この日の為に
모든 로움도
모든 픔도
몇천의 을 넘어온 고통은
이 날을 위해


下腹部がえるように
薄れゆく…
意識の中で…
アナタの息吹
아랫배가 타는 듯이 거워
희미해져 가는…
의식 속에서…
너의 숨결


「おはよう… ほむら」

「안녕… 호무라」



母もあなたのような【覚悟】で私を生んだのかな・・・。
今の私には、この結末が最良だったとは
到底思い難いけど・・・。
それでも、命を懸ける母親の【覚悟】、
その実存は認めるわ。
この結末こそが大神の御心なのね。

어머니도 당신 같은 【각오】로 나를 낳은 걸까・・・.

지금의 나에게는, 이 결말이 최선이었다고는

도저히 생각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목숨을 거는 어머니의 【각오】,

그 실존은 인정할게.

이 결말이 바로 신의 뜻이구나.


最期に目的を果たしたあなたは、
さぞ充足感を得たことでしょうね。
でも、そこに後悔はないのかしら?
残された子のことを想うと、
この結末が最良だったとは到底思い難い。
それでも、この結末こそが大神の御心・・・。

마지막에 목적을 완수한 당신은,

필시 충족감을 얻었겠지.

하지만, 거기에 후회는 없을까?

남겨진 아이를 생각하면,

이 결말이 최선이었다고는 도저히 생각하기 힘들어.

그래도, 이 결말이 바로 신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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