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ボるなSABOU!』
作詞:革命先生 作曲:栗木川 翔大
『방치하지 마라 SABANG 1!』
작사: 혁명 선생 작곡: 쿠리키카와 쇼타
《八島総研Report: 【KAYASE SABOU MUSEUM】とは:天黎三十年文月豪雨被害の記憶を風化させぬよう、また地域の砂防に対する理解、各種防災に関する意識を高める目的で茅屋瀬公園跡に建設された施設である。元々あった聖天四十年文月洪水・土石流被害の水害碑も、今は敷地内に移設されており、館内の消費電力の一部を穹陸川からのピコ水力発電で賄っている事も広く知られている。自然とは時に大きな禍いをもたらしもするが、それと同時に大きな恩恵を与えてくれる存在でもあるのだ!》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KAYASE SABOU MUSEUM (카야세 사방 박물관)】이란: 텐레이 삼십년 칠월 호우 피해의 기억을 풍화시키지 않도록, 또한 지역의 사방에 대한 이해, 각종 방재에 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카야세 공원 터에 건설된 시설이다. 원래 있었던 세이텐 사십년 칠월 홍수・토석류 피해의 수해비 또한 지금은 부지 내에 이설되어 있으며, 관내의 소비 전력 일부를 큐리쿠 강에서의 소규모 수력 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도 널리 알려져 있다. 자연이란 때로 커다란 재앙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커다란 은혜를 내려주는 존재이기도 한 것이다!》
「HEY YO! キッズ達
お待ちかね本日のメインイベント。
「HEY YO! 어린이들
많이 기다렸지 오늘의 메인 이벤트.
ミュージアムのオープンにも
コミットしてくれた、
あの男が帰ってきたぞ!
뮤지엄의 오픈에도
커밋해준,
그 남자가 돌아왔다!
茅屋瀬が生んだ
不屈のスーパーヒーロー、
国土情報院 防災管理官、
Yashima Akiharrrrru!!!」
카야세가 낳은
불굴의 슈퍼 히어로,
국토정보원 방재관리관,
Yashima Akiharrrrru!!!」
「このノリ、やりづらいなぁ…
曲の洗脳感もエグいし…
でも、やるしかないかぁ…」
「이 분위기, 따라가기 어렵네…
곡의 세뇌력도 장난 아니고…
그래도 할 수밖에 없겠지…」
皆さんと
私同じ この町で
昔暮らし ていました
여러분과
똑같이 저는 이 마을에서
옛날에 살고 있었습니다
悲しい《出来事》 ではあるけれど
大切な《教訓》だから
슬픈 《사건》이긴 하지만
소중한 《교훈》이니까
最後まで
聴いてください
마지막까지
들어 주세요
未来の主人公達へ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History and suffering, repeated disaster.
역사와 고통, 반복되는 재앙.
Against towards an unbreakable future.
방지함으로써 부서지지 않는 미래를 향한다.
What kind of epilogue will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bring about?
로랑들의 해석은 어떤 종막을 내릴까?
天黎三十年 文月 五日
텐레이 삼십년 칠월 오일
朝方 降り始めた 雨音は
途絶えることもなく 吼え続け
아침 무렵 내리기 시작한 빗소리는
끊이지도 않고 계속 울리며
翌六日には
砂防ダムを喰い破った
다음날인 육일에는
사방 댐을 뜯어냈다
豪雨は地を滑り 土砂を纏って
宵闇の町並 呑み込んだ
果て
호우는 땅을 흐르며 토사를 두르고
땅거미 지는 거리를 집어삼켰다
그 끝에
――それぞれの《宝石》を抱く尊い灯を
その旨も知らず消し去った
――각자의 《보석》을 품은 소중한 불빛을
그 마음도 모른 채 꺼뜨렸다
――その日の夕食は…
《鎧鼬魚の揚げ物》で…
――그 날의 저녁 메뉴는…
《나막스 튀김》이었고…
その味が…
今でも忘れられません…
그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洗い物はええけぇ
お勉強 気張りんさいよ」
「설거지는 됐으니까
공부 열심히 하렴」
――そう言われ 二階へ上がった事が――
――그 말을 듣고 이층으로 올라간 것이――
唯… 私だけが…
生き延びた理由と知りました…
그저… 저만이…
살아남은 이유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何故なら――
왜냐하면――
「一階部分は全て…
土砂に呑まれてしまったからです…」
「일층 부분은 전부…
토사에 삼켜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土石流の発生時点では
避難率 僅か一割強で
토석류의 발생 시점에는
피난율이 고작 일 할을 조금 넘고
避難しなかった人 82% 514人
避難した(自宅上階) 4% 24人
避難した(避難所) 6% 37人
避難した(その他) 4% 23人
未回答 5% 30人
피난하지 않은 사람 82% 514명
피난했다 (자택 상층) 4% 24명
피난했다 (피난소) 6% 37명
피난했다 (기타) 4% 23명
미응답 5% 30명
内訳 自宅内避難は
三割弱らしいね
내역을 보면 자택 내 피난은
삼 할이 조금 안 되네
避難した(自宅上階) 29% 23人
避難した(町が開設した避難所) 44% 37人
避難した(その他) 27% 24人
피난했다 (자택 상층) 29% 23명
피난했다 (마을에서 개설한 대피소) 44% 37명
피난했다 (기타) 27% 24명
砂防ダムは勿論
経済林の弊害も
사방 댐은 물론
경제림의 폐해도
自然林 約1348万ha 50%
人工林 約1020万ha 40%
無立木地 竹林など 10%
자연림 약 1348만 ha 50%
인공림 약 1020만 ha 40%
무입목지 죽림 등 10%
見過ごせない 《山間部》が多く
《現地住民》の意識改革が重要
간과할 수 없는 《산간부》가 많고
《현지 주민》의 의식 개혁이 중요해
斜面における要因別表層崩壊のし易さ
樹種:針葉樹林>針広混樹林>広葉樹林
齢級:1~2>3~4>5~8>9~
경사면에서 요인별 표층이 붕괴하기 쉬운 정도
수종: 침엽수림 > 침활혼효림 > 활엽수림
영급: 1~2 > 3~4 > 5~8 > 9~
子供達に…
自らの手で…
創りだす未来を…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미래를…
《防災地図製作体験》…
なんて… どうだろう?
《방재 지도 제작 체험》…
같은 건… 어떨까?
「それは良い《ご提案》ですね!」
「그거 좋은 《제안》이네요!」
「流石
《八島総研Research:
困った時相談したい恩師ランキング
第一位【東山大学 熊野久須火 教授】》!!」
「과연
《야시마종합연구소 Research:
곤란할 때에 상담하고 싶은 은사 랭킹
제1위 【히가시야마 대학 쿠마노 쿠비스 교수】》!!」
――ですので…
――그러므로…
昔々 この町で
悲しい《物語》 あったけれど
옛날 옛날 이 마을에서
슬픈 《이야기》 있었지만
眩しい眼差し ヒカリを見据え
その次の子供達へ――
눈부신 시선으로 빛을 바라보며
그 다음 아이들에게로――
キミが伝えてください
그대가 전해 주세요
何時だって
《この水の惑星を統べる摂理》は
언제나
《이 물의 행성을 다스리는 섭리》는
私達の
《貧困な想像》を
超えてきます
우리의
《빈곤한 상상력》을
뛰어넘어 옵니다
けれど
侮らず
諦めず
正しく
恐れましょう
하지만
얕보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올바르게
두려워합시다
「キミの物語の主人公は…
キミしかいないんだ…」
「네 이야기의 주인공은…
너 말고는 없어…」
生きているなら
燃えてください!
살아 있다면
불타올라 주세요!
『サボるなSABOU!』
作詞:革命先生 作曲:栗木川 翔大
『방치하지 마라 SABANG!』
작사: 혁명 선생 작곡: 쿠리키카와 쇼타
《八島総研Report: 『サボるなSABOU!』とは:KAYASE SABOU MUSEUMの開館を記念して、テーマ曲として発注された迷曲。「砂防という大切だが重いテーマを、若者に親しみを持ってもらえるようPOPに」がコンセプト。初聴時、地元の大人達は皆顔を顰めたらしいが、何故か、子供達には大ハマリ。結果、役割を果たした?名曲である!》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방치하지 마라 SABANG!』이란: KAYASE SABOU MUSEUM의 개관을 기념하여, 테마곡으로서 발주된 의문의 곡. 「사방이라는 중요하지만 무거운 테마를, 젊은 층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POP하게」가 콘셉트. 처음 들을 당시, 지방의 어른들은 모두 얼굴을 찌푸렸다고 하지만, 왜인지 아이들에게는 대유행. 결과적으로 역할을 다한? 명곡이다!》
「YEAH!
最高のスピーチだったよな、皆んな。
レペゼン 茅屋瀬、
八島知美氏に 大きな拍手を!」
「YEAH!
최고의 스피치였지, 다들.
카야세의 자랑,
야시마 아키하루 씨에게 커다란 박수를!」
「この曲、ちゃんとエンディングがあるんだ…
いろんな意味で、無事終わってよかったぁ…」
「이 노래, 엔딩이 있긴 했구나…
여러 의미로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다…」
「燃やせ…」
「태워라…」
【土砂災害】が起こり易い地域であることは、
歴史的にも歴然なのですね。
確かに、その記憶を風化させず
【防災意識】を高めることは重要でしょう。
そして【未来】を担う子供達に強烈に擦り込むなら、
時にそのような劇薬も有効ですね。
その運営資金が✕✕な勢力に流れなければ良いのですが・・・。
【토사 피해】가 일어나기 쉬운 지역이라는 건,
역사적으로도 분명한 것이군요.
확실히, 그 기억을 풍화시키지 않고
【방재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은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강렬히 스며들게 하려면,
때로는 그러한 극약도 유효하겠어요.
그 운영 자금이 ✕✕한 세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좋겠는데요・・・.
わ「この巫女、さらっと怖いこと言うけど信徒に対する思いやりは一応あるんだわ」
와 「이 무녀, 자연스럽게 무서운 말을 하는데 신도에 대한 배려는 일단 있는 거다와」
――刻は欠ける月を追うように。
崩壊する斜面を流れ落ちるのは誰なのか?
利潤のみを求めるならば、それは大きな災禍を生む、
ある研究者達は警鐘を鳴らし続けた・・・。
――시간은 이지러지는 달을 좇듯이.
붕괴하는 경사면을 따라 떨어지는 것은 누구인가?
이윤만을 추구한다면 그것은 커다란 재해를 낳는다,
어느 연구자들은 계속해서 경종을 울렸다・・・.
自分の町の危険性を歴然と認識させる手段として
【防災地図】は有効ね。
誰がその豪腕を奮るうかが問題なんだけど・・・
郷土愛なんてものを一切無視するなら、
危険な地域から早々に立ち退かせるのも、
防災のひとつの手だと思うわ。
【倫理感】より【生存】の方に価値があると思うならね!
자기 마을의 위험성을 분명히 인식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방재 지도】는 유효하겠네.
누가 처리하는 역할을 맡을 것인지가 문제인데・・・
향토애라는 걸 완전히 무시한다면,
위험한 지역부터 빨리 퇴거시키는 것도,
방재의 한 방법이라고 봐.
【윤리】보다 【생존】 쪽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말이야!
をん「人間って非合理な生き物なのに、やっぱこの巫女、メンタルがぱねぇをん」
옹 「인간이란 비합리적인 생물인데도, 역시 이 무녀, 멘탈이 장난 아니다옹」
――刻は沈む陽を追うように。
崩壊する斜面を流れ落ちるのは誰なのか?
社会の歪みは時に扇動者を生むが、
何の因果か、不審な火災が続発する事となる・・・。
――시간은 저무는 해를 좇듯이.
붕괴하는 경사면을 따라 떨어지는 것은 누구인가?
사회의 일그러짐은 때로 선동자를 낳지만,
무슨 인과인지, 원인 모를 화재가 연발하게 된다・・・.
- 사방(砂防); 산, 강가, 바닷가 따위에서 흙, 모래, 자갈 따위가 비나 바람에 씻기어 무너져서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시설하는 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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