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黒紫のオーンブレ
1. 흑자색의 옹브레 1
Vocal: Mitsuki
Voices: 사쿠라 아야네, 카야노 아이
「----葬列。並ぶ者の居ない、闃寂の空間。参列者は、たった独り。
「----장례 행렬. 줄선 자 하나 없는, 정적이 흐르는 공간. 문상객은 단 한 명.
孤独な少女は回想する。共に過ごした美しい思い出の、その全てを。
고독한 소녀는 회상한다. 함께 지냈던 아름다운 추억의, 그 모두를.
彼女は笑いながら呪う。忌まわしい世界に向けた、底なしの悪意。
그녀는 웃으면서 저주한다. 역겨운 세계를 향한, 끝없는 악의.
……少女の纏う、黒紫の影がざわめきだした----」
……소녀가 두른, 흑자색 그림자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叫べ!
외쳐라!
燃やすはその異形の魂
태우는 것은 그 이형의 영혼
その身のみがただ麗しい
그 몸만이 그저 아름다워
叩きつけるは目覚めの言葉
내던지는 것은 각성의 말
――灼けろセカイよ。
――불타라 세계여.
彷徨 さまよい来たれ
방황 헤매며 오너라
横行 許せはせぬ邪悪よ
횡행 용서할 수 없는 사악이여
暁光 空より光挿すよう
효광 하늘에서 빛이 비치듯이
さあ 天よ巡れ巡れよ!
자아 하늘이여 돌고 돌아라! 2
響き渡る
울려퍼지는
それは欷歔の声
그것은 흐느껴 우는 소리
吹き晒す風に乗せ
불어닥치는 바람에 싣고도
猶も届きはしない
여전히 닿지 않아
身に纏う
몸에 두른
無数の「声」が
무수한 「목소리」가
黒紫の装束となって
흑자색 옷이 되어
信じるべきものを告げている
믿어야 할 것을 알리고 있네
何を愛し
무엇을 사랑하며
何を呪う
무엇을 저주하나
何を許し
무엇을 용서하며
何を憎む
무엇을 미워하나
全てその内に
모두 그새에
沈む影の中に幾重に
가라앉는 그림자 속 몇 겹으로
渦巻かせる呪いと愛だけ
소용돌이치는 저주와 사랑뿐
けして満たされぬその姿
절대 채워지지 않는 그 모습
未だ不完全な魔女(riflydia)
아직 불완전한 마녀(리프리디아)
その声は空虚なほどに
그 목소리는 공허한 만큼
歪にして気高き覚悟を
일그러졌으면서도 품위 있는 각오를
無貌無尽--“己”は誰かいつか喪う定めでも
무모무진-- "자신"이란 누구인지 언젠가 잃어버릴 운명이라도
その無数の命もて
그 무수한 생명으로
その無限の命もて
그 무한의 생명으로
天の巡るまで
하늘을 순환할 때까지
許しを乞い続ける声
계속해서 용서를 비는 목소리
この影の中で けして解放たれること無く
이 그림자 속에서 절대 해방될 일 없이
犯した罪を嘆く声
저지른 죄를 탄식하는 목소리
この影の中で 永久にその罪 贖い続けよ
이 그림자 속에서 영원히 그 죄를 속죄하여라
その運命に涙する声
그 운명에 슬퍼하는 목소리
この影の中で その涙を祈りとするがいい
이 그림자 속에서 그 눈물을 기도로 만들거라
終わらぬ生獄(いのち)呪う声
끝나지 않는 생옥(생명)을 저주하는 목소리
この影の中で 私の一部となって生きよと
이 그림자 속에서 나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라고
共に産まれ されど倦まれ
함께 태어나 그러나 질려가 3
戯れに選ばれたのは
유희에 선택된 것은
下らぬ神の悪戯で終わらせない
하찮은 신의 장난으로 끝나게 두지 않아
そう、誓う--。
그렇게, 맹세한다--.
その罪人(いのち)も
그 죄인(생명)도
その咎人(いのち)も
그 구인(생명)도
その凶人(いのち)も
그 흉인(생명)도
その禍人(いのち)も
그 과인(생명)도
そう 全て愛しき片割(リフル)の為にと 嗚呼。
그래 모두 사랑하는 분신(리플)을 위해서라고 아아.
愚直なまでにただ一心に
우직할 정도로 그저 한마음으로
愛深きが故に貪欲に
사랑이 많기에 탐욕스레
けして満たされぬその景色
절대 채워지지 않는 그 풍경
未だ未完成な理想郷(utopia)
아직 미완성인 이상향(유토피아)
ならけして滅びぬようにと
그렇다면 절대 멸망하지 않도록
その罪咎凶禍(いのち)をこの身に束ねて
그 죄구흉가 4(생명)를 이 몸에 바쳐
無暁無届--“己”は誰かいつか喪う覚悟でも
무효무계-- "자신"이란 누구인가 언젠가 잃어버릴 각오라도
その無数の命もて
그 무수한 생명으로
その無限の命もて
그 무한한 생명으로
天の巡るまで
하늘을 순환할 때까지
しかるに分かたれた命
그럼에도 달리한 생명
その思いに涙して
그 마음에 슬퍼하여
吼え猛る----ああ!
울부짖으며 날뛰네---- 아아!
「少女は膝をつく。けれど、その心は決して折れない。
「소녀는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그 마음은 절대로 꺾이지 않는다.
それは、最も愛深きが故に、最も貪欲。後にそう伝えられる、第四の魔女“リディア”の姿----」
그것은, 가장 사랑이 많기에, 가장 탐욕스럽다. 후대에 그렇게 전해지는, 제 4의 마녀 "리디아"의 모습----」
「いつか、彼女は帰ってくる----決して潰えることなきその幻想を胸に。
「언젠가, 그녀는 돌아올 것이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그 환상을 가슴에.
少女は生きる。生きて、生き続ける。
소녀는 살아간다. 살아서, 계속 살아간다.
----いつまでも。世界が終焉するその時まで」
----언제까지고. 세계가 종언하는 그 때까지」
1. 흑자색의 옹브레 1
Vocal: Mitsuki
Voices: 사쿠라 아야네, 카야노 아이
「----葬列。並ぶ者の居ない、闃寂の空間。参列者は、たった独り。
「----장례 행렬. 줄선 자 하나 없는, 정적이 흐르는 공간. 문상객은 단 한 명.
孤独な少女は回想する。共に過ごした美しい思い出の、その全てを。
고독한 소녀는 회상한다. 함께 지냈던 아름다운 추억의, 그 모두를.
彼女は笑いながら呪う。忌まわしい世界に向けた、底なしの悪意。
그녀는 웃으면서 저주한다. 역겨운 세계를 향한, 끝없는 악의.
……少女の纏う、黒紫の影がざわめきだした----」
……소녀가 두른, 흑자색 그림자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叫べ!
외쳐라!
燃やすはその異形の魂
태우는 것은 그 이형의 영혼
その身のみがただ麗しい
그 몸만이 그저 아름다워
叩きつけるは目覚めの言葉
내던지는 것은 각성의 말
――灼けろセカイよ。
――불타라 세계여.
彷徨 さまよい来たれ
방황 헤매며 오너라
横行 許せはせぬ邪悪よ
횡행 용서할 수 없는 사악이여
暁光 空より光挿すよう
효광 하늘에서 빛이 비치듯이
さあ 天よ巡れ巡れよ!
자아 하늘이여 돌고 돌아라! 2
響き渡る
울려퍼지는
それは欷歔の声
그것은 흐느껴 우는 소리
吹き晒す風に乗せ
불어닥치는 바람에 싣고도
猶も届きはしない
여전히 닿지 않아
身に纏う
몸에 두른
無数の「声」が
무수한 「목소리」가
黒紫の装束となって
흑자색 옷이 되어
信じるべきものを告げている
믿어야 할 것을 알리고 있네
何を愛し
무엇을 사랑하며
何を呪う
무엇을 저주하나
何を許し
무엇을 용서하며
何を憎む
무엇을 미워하나
全てその内に
모두 그새에
沈む影の中に幾重に
가라앉는 그림자 속 몇 겹으로
渦巻かせる呪いと愛だけ
소용돌이치는 저주와 사랑뿐
けして満たされぬその姿
절대 채워지지 않는 그 모습
未だ不完全な魔女(riflydia)
아직 불완전한 마녀(리프리디아)
その声は空虚なほどに
그 목소리는 공허한 만큼
歪にして気高き覚悟を
일그러졌으면서도 품위 있는 각오를
無貌無尽--“己”は誰かいつか喪う定めでも
무모무진-- "자신"이란 누구인지 언젠가 잃어버릴 운명이라도
その無数の命もて
그 무수한 생명으로
その無限の命もて
그 무한의 생명으로
天の巡るまで
하늘을 순환할 때까지
許しを乞い続ける声
계속해서 용서를 비는 목소리
この影の中で けして解放たれること無く
이 그림자 속에서 절대 해방될 일 없이
犯した罪を嘆く声
저지른 죄를 탄식하는 목소리
この影の中で 永久にその罪 贖い続けよ
이 그림자 속에서 영원히 그 죄를 속죄하여라
その運命に涙する声
그 운명에 슬퍼하는 목소리
この影の中で その涙を祈りとするがいい
이 그림자 속에서 그 눈물을 기도로 만들거라
終わらぬ生獄(いのち)呪う声
끝나지 않는 생옥(생명)을 저주하는 목소리
この影の中で 私の一部となって生きよと
이 그림자 속에서 나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라고
共に産まれ されど倦まれ
함께 태어나 그러나 질려가 3
戯れに選ばれたのは
유희에 선택된 것은
下らぬ神の悪戯で終わらせない
하찮은 신의 장난으로 끝나게 두지 않아
そう、誓う--。
그렇게, 맹세한다--.
その罪人(いのち)も
그 죄인(생명)도
その咎人(いのち)も
그 구인(생명)도
その凶人(いのち)も
그 흉인(생명)도
その禍人(いのち)も
그 과인(생명)도
そう 全て愛しき片割(リフル)の為にと 嗚呼。
그래 모두 사랑하는 분신(리플)을 위해서라고 아아.
愚直なまでにただ一心に
우직할 정도로 그저 한마음으로
愛深きが故に貪欲に
사랑이 많기에 탐욕스레
けして満たされぬその景色
절대 채워지지 않는 그 풍경
未だ未完成な理想郷(utopia)
아직 미완성인 이상향(유토피아)
ならけして滅びぬようにと
그렇다면 절대 멸망하지 않도록
その罪咎凶禍(いのち)をこの身に束ねて
그 죄구흉가 4(생명)를 이 몸에 바쳐
無暁無届--“己”は誰かいつか喪う覚悟でも
무효무계-- "자신"이란 누구인가 언젠가 잃어버릴 각오라도
その無数の命もて
그 무수한 생명으로
その無限の命もて
그 무한한 생명으로
天の巡るまで
하늘을 순환할 때까지
しかるに分かたれた命
그럼에도 달리한 생명
その思いに涙して
그 마음에 슬퍼하여
吼え猛る----ああ!
울부짖으며 날뛰네---- 아아!
「少女は膝をつく。けれど、その心は決して折れない。
「소녀는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그 마음은 절대로 꺾이지 않는다.
それは、最も愛深きが故に、最も貪欲。後にそう伝えられる、第四の魔女“リディア”の姿----」
그것은, 가장 사랑이 많기에, 가장 탐욕스럽다. 후대에 그렇게 전해지는, 제 4의 마녀 "리디아"의 모습----」
「いつか、彼女は帰ってくる----決して潰えることなきその幻想を胸に。
「언젠가, 그녀는 돌아올 것이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그 환상을 가슴에.
少女は生きる。生きて、生き続ける。
소녀는 살아간다. 살아서, 계속 살아간다.
----いつまでも。世界が終焉するその時まで」
----언제까지고. 세계가 종언하는 그 때까지」
'少女病 > 天巡メルクマール'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天巡メルクマール (0) | 2017.04.17 |
---|---|
3. 天巡:終わりにしてその始まり (0) | 2017.04.17 |
2. 双生プロヴィデンス (0) | 2017.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