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Horizon Around 15th Anniversary
7.5th or 8.5th Story BD
『絵馬に願ひを!』

『에마에 소원을!』
(Prologue Edition)


1. 星空へと続く坂道
2. 狼欒神社
3. 夜の因業が見せた夢
3L. 贖罪と《焔》の息吹
3R. 暗闇を照らすヒカリ
4. 私の生まれた《地⛩️線》
5. 生きているのはボクだけなんだろ?
6. 恋は果てまで止まらない
7. 西風のように駆け抜けろッ!

 

곡명을 클릭하면 번역으로 이동합니다.

 

정식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곡 번호는 임의입니다.

연출은 프롤로그 에디션 BD판 기준이며, 앱 버전의 수정된 표현 등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가사, 영어 나레이션, 루비는 모두 귀카피로, 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루비를 제외하고 회색으로 표기합니다.

 

病気平癒祈願
질병쾌유기원

家族が病気になっちまいました。
가족이 병에 걸려 버렸습니다.

家族っても猫なんすけど、俺には大事な家族です。
가족이래도 고양이지만, 저한테는 소중한 가족입니다.

これ以上あいつの苦しむ顔は見たくねぇっうか。
이 이상 녀석의 아파하는 얼굴은 보기 싫다고 할까.

ご利益ぱねぇ神社だって聞いてきたので。
효험 쩔어주는 신사라고 듣고 와서요.

マジお願いしゃす!
진짜 부탁드립니다!

凪丘県 凪丘市 純泉区 [個人情報保護だわおぉぉぉん!]
凪丘현 凪丘시 純泉구 [개인정보 보호다머어어어엉!]

猿田 犬彦
사루타 이누히코

 

西風のように駆け抜けろッ!――

갈바람처럼 달려나가랏!――


Dread in mind, shiver down the spine.
The desire of the family.
With the roaring of an engine, the prologue begins.

마음속의 불안, 등을 타고 내리는 오한.

가족의 바람.

엔진의 울음소리와 함께, 서막이 오른다.


🐈が寝込んだ 「こりゃ困った」
謎の発疹 食欲も《喪失ナッシン

고양이가 몸져누웠다 「이거 큰일이네」
의문의 발진 식욕도 《상실Nothing


 人に直せば 既に米寿
直せば 《速攻マッハ》で百寿

  사람으로 치면 이미 미수
을 고치면 《속공마하》으로 백수!


かなり👵ばあだが可愛い🐈
💧を飲んでも かなり嘔吐

꽤나 할머니지만 귀여운 여동생

물을 먹여도 꽤나 구토


兄は「心配」 弱る心肺
下がる🌡️体温 「マジかよん⁉」

오빠는 「걱정」 약해지는 심폐

내려가는 체온 「진짜냐고!?」


近くのヤブより 遠くの名医
🐈の闘病に
全力で《尽力を約束するぜッ!コミット

가까운 돌팔이보다 멀리 있는 명의

애묘의 투병에

전력으로 《진력을 약속한닷!Commit


駆け抜けろ
《先輩から安く譲ってもらった
外国産?の愛車よゼファーナナハン
西風のように――

달려나가라
《선배한테서 싸게 물려받은
외국산? 애차여ZEPHYR 750
갈바람처럼――


暮れ泥みゆく縁側で
涼風が《風鈴すず》を鳴らせば
夏草薫る膝の上
愛🐈すず》は喉を鳴らして
即興合奏してジャムって》たよなw

해가 저물어가는 툇마루에서
산들바람이 《풍경》을 울리면
여름 풀 냄새가 나는 무릎 위
애묘스즈》는 목을 울리며
즉흥합주하곤》 했었지ㅋ


浮かんでは
消えてゆく
流れる景色に
色褪せない
他愛もない
思い出たち

떠올라서는

사라져가는

흘러가는 경치에

빛바래지 않는

실없는

추억들


なぁ… 覚えてるか?
お前が家に迷いこんで来た日初めて合った日の》ことw

야… 기억하냐?
네가 집에 흘러들어온 날처음 만난 날》 말야ㅋ


ぶっちゃけ…
俺はよく覚えちゃいねぇ

솔직히

난 잘 기억이 안 나


――けどなw
気付けば既に お前が傍にいた
最初の記憶から――
――그래도 말야ㅋ
정신 차리면 이미 네가 곁에 있었지
맨 처음 기억부터――


小春日和の縁側で
が欠伸をすれば
陽だまり香る膝の上
愛🐈すず》は大口開けて
即興合唱ハモって》たよなw

초겨울 따뜻한 날의 툇마루에서
이 하품을 하면
햇볕 냄새가 나는 무릎 위
애묘스즈》는 크게 입을 벌리고
즉흥합창하곤화음을 넣곤》 했었지ㅋ


気付けば遂に
頼りの目的地

정신 차리자 마침내

의지하던 목적지


須久奈
キャットクリニック
스쿠나
캣 클리닉

SUKUKA CAT CLINIC


尚… 人事を尽くしても…
天命待ち切れず神頼み…
僅かでも治る可能性がワンチャン》あるなら…
必死の願ひを…
単車服の隠しポケット》に捩じ込んで…

아무리… 할 수 있는 일을 다해도
천명을 기다리지 못하고 신에게 기도하러…[각주:1]
조금이라도 나을 가능성이원 찬스》 있다면…
필사의 소원을…
드라이브용 옷 주머니호주머니》에 찔러넣고…


駈 뛰
け 어
上 올
が 라
る 가

「単車で来れりゃ楽だったんだけどな……
時代はバリアフリーじゃね?」

「오토바이로 올 수 있음 편했을 텐데……
요즘은 배리어 프리 시대 아냐?」

 


家族を喪う痛みは私にも理解できるわ。可能ならそれは避けたいよね。
でもね。生まれた以上、みんな死んじゃうの。
この【呪い】からは到底逃れられないの。
人も動物も同じ。それが遅いか、早いかだけの違い・・・。
けれど、私達は共犯者。あなたがそれを望むなら
【約束の刻】を遅らせましょう。
そこに、どんな《結末へと至る物語》があるのかしら?

가족을 잃는 아픔은 나도 이해할 수 있어. 가능하다면 그건 피하고 싶지.

하지만 말야. 태어난 이상, 모두가 죽고 말아.

이 【저주】에서는 절대로 벗어날 수 없어.

사람도 동물도 똑같아. 그것이 늦은지, 빠른지의 차이일 뿐・・・.

하지만, 우리는 공범자. 네가 그것을 원한다면

【약속의 때】를 늦추도록 하자.

그곳에, 어떤 《결말에 다다르는 이야기》가 있을까?


神様にお願いすれば、父のように病は治せると思う。
でもね。 対処療法は、あくまでも対処療法でしかないの。
不老不死にまでは到底なり得ないのよ・・・。
この猫、かなり高齢のようだけど。
【苦しみの生】に苛まれ続けるのが、本当に【幸0304】なのかしら?
【安楽な死】を迎える方が【幸0304】な可能性も充分あるわ。

신께 소원을 빌면, 아버지처럼 병은 나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말야. 대처요법은 어디까지나 대처요법일 뿐이야.

불로불사까지는 절대로 가닿을 수 없어・・・.

이 고양이, 꽤 나이가 많은 것 같은데.

【괴로움의 삶】에 계속해서 고통받는 것이, 정말로 【행복】한 걸까?

【안락한 죽음】을 맞이하는 쪽이 【행복】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1. 진인사대천명 =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그 후에 천명을 기다림. [본문으로]
恋愛成就祈願
연애성취기원

もしリア友に見られたらぴえんなんで、
실친한테 들키면 우엥이라,

名前までは言えないんですけど。
이름까지는 말 못하는데요.

うちには大好きな人がいます。この想い本気です。
저한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마음 진심입니다.

どうか、その人と結ばれますように!!!
부디, 그 사람과 맺어지기를!!!

凪丘県 凪丘市 純泉区 [個人情報保護だわおおおおん!]
凪丘현 凪丘시 純泉구 [개인정보 보호다머어어어엉!]

天野 宮比
아메노 미야비

 

は果てまで止まらない

사랑은 끝까지 멈추지 않아


Once smothered, now overbrimming.
The desire of a maiden.
With nostalgic memories, the prologue begins.

한번은 꺼뜨렸으나, 이제는 넘쳐흐른다.

처녀의 바람.

그리운 추억과 함께, 서막이 오른다.


思い出の《大切な記憶アルバム》を
振り返れば
いつでも
二人が

추억의 《소중한 기억앨범》을
돌아보면
언제나
두 사람이

 

隣にいて
笑ってた
大好きだった陽だまりのような――

곁에서 함께
웃고 있었어
정말 좋아했던 햇볕 같은――


あの場所をずっと…
壊したくないと…
気付かない振りしてた…

でも…

그 장소를 줄곧…
부수고 싶지 않다며…
눈치채지 못한 척했지…

하지만…


これ以上はきっと…
ごまかし切れない…
이 이상은 분명…
끝까지 속여넘길 수 없어…


本当の気持ちに…
もう…
気付いちゃったから……

진짜 마음을…
이제는…
눈치채 버렸으니까……


いつも二人
《何かよく分かんない魔法?
の力で遠くの人が映るテレビ不思議な箱》
で見た

언제나 둘이서
《뭔가 잘 모르겠는 마법?
의 힘으로 멀리 있는 사람이 비치는 신기한 상자TV

에서 본


《見ると元気になれる
可愛い女の子アイドル達》を
真似て踊ってたよね

《보면 힘이 나는
엄청 귀여운 여자아이들아이돌》을
흉내내며 춤췄었지


《当時この辺で一番馬鹿でかい
複合商業施設となりまち》の握手会も
手を繋いで歩いてったよね――

《당시 이 주변에서 제일 더럽게 큰
복합상업시설옆 동네》의 악수회도
손을 잡고 걸어갔었잖아――


その帰り道…
歩き疲れて…
知らない夕暮れに…

거기서 돌아오던 길…
걷다 지쳐서…
처음 보는 황혼에…


本当は…
きたい気持ち…
我慢してたよ?

사실은…
고 싶은 기분…
참고 있었다구?


《馬鹿だけど約8ヶ月妹の
可愛い幼馴染みあなた》が
先に泣いてたから――

《바보지만 약 8개월 동생인
귀여운 소꿉친구》가
먼저 울고 있었으니까――


結局… 探しにきてくれた
《馬鹿だけどピンチの時には
結局頼れるもう一人の
幼馴染みあいつ》の顔を見た時に

결국… 찾으러 와준
《바보지만 여차할 때는
결국 의지가 되는 또 한 명의
소꿉친구그 녀석》의 얼굴을 본 순간


ギャンきして
おぶられて帰った日の夕焼け
今も覚えてるよ――

우앙 어버려서
업혀서 돌아온 날의 저녁놀
지금도 기억해――


「ご利益ぱねぇ神社へ LET'S GO!

「효험 쩔어주는 신사로 LET'S GO!


早鐘打つ鼓動…
切なく胸を刺す
ごまかせなかった…
本気の願ひを…
通学用鞄バッグ》に忍ばせて…

두방망이질하는 고동…
슬프게 가슴을 찌르는
속여넘길 수 없었던…
진심의 소원을…
통학용 가방》에 숨긴 채…


駈 뛰
け 어
上 올
が 라
る 가

「神社、こんな坂の上に建てんなし!」
「신사를 이런 언덕 위에 세우지 말라고!」

 


その探しにきてくれた幼馴染みが好きなのね。
今のままの関係の方が【幸0304】だったって可能性も
なくはないと思うけど。
人を好きになったことがない私には、
到底理解できない感情なんでしょうね。
まぁいいわ。
そこに、どんな《結末へと至る物語》があるのかしら?

그 찾으러 와준 소꿉친구를 좋아하는 거구나.

지금 그대로의 관계인 편이 【행복】했을 거란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을 좋아해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인 거겠지.

뭐 좋아.

그곳에, 어떤 《결말에 다다르는 이야기》가 있을까?


その《歌い踊る偶像》ごっこをして遊んでた幼馴染みが好きなのね。
別に良いんじゃない?
同性愛は「生産性がない」なんて言う人もいるけど、馬鹿げてるわ。
純粋に【愛】という幻想に浸って生きられるなら、【幸0304】じゃない。
死の連鎖を生み続ける異性愛だって、
到底意義のある生産性なんてないわ。

《노래하며 춤추는 우상》 흉내를 하며 놀았던 소꿉친구를 좋아하는 거구나.

딱히 괜찮지 않아?

동성애는 「생산성이 없다」느니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헛소리야.

순수하게 【사랑】이라는 환상에 빠져 살아갈 수 있다면, 【행복】하잖아.

죽음의 연쇄를 계속해서 낳는 이성애 또한,

결국 의의 있는 생산성 따윈 없는걸.

きているのはボクだけなんだろ?
아 있는 건 뿐이잖아?


It is a ruin of emptiness.
The memories of a boy.
What kind of questions will this episode ask of life?

그것은 허무의 폐허.

어떤 소년의 기억.

이 이야기는 삶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질까?


――ボク
一度も… 「きたい」と…
思ったことがない…
――
한 번도… 「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


だからと言って… 「にたい」…
わけでも… ないから…
그렇다고 해서… 「고 싶다」…
생각하는 것도… 아니니까…


唯… まれて来た以上…
仕方ない…
그저… 어난 이상…
어쩔 수 없지…


出来る限り愉快に…
きてやろうと…
思った――
가능한 한 유쾌하게…
아 주겠노라고…
생각했어――


――ボクは【愛】
などという モノの 実存なんて
信じられなかった……
――는 【사랑】
이라던가 하는 것의 실존 따위
믿을 수 없었어……


成人男性の体組成
その大凡《60%以上60パ》を占める
圧倒的な水分量の
0.XXX%コンマ三桁》の不純物で
消し飛ぶ様な【モノ】は幻想――

성인 남성의 신체 조성
그 대략 《60% 이상60퍼》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수분량의
0.XXX%소수점 아래 3자리》의 불순물로
날아가는 【사랑】은 환상――


――🐈 →
どんな高さでも →
上手に着地するらしい⁉
―― 고양이 →
어떤 높이라도 →
곧잘 착지한다고!?


なら🧪実験だ! →
ビル何階だ? →
🐈いっちゃうレベルの高さ!!!
그럼 실험이다! →
빌딩 몇 층이야? →
고양이가 죽어버릴 정도의 높이!!!


🌡️はどれくらい耐えられる?
⏲️はどれくらい止められる?
🏏バットで殴られても
意識を保ち続けられるかい?

열은 얼마나 견딜 수 있어?

숨은 얼마나 참을 수 있어?

배트로 맞아도

의식을 유지할 수 있니?


殴られたら痛いき物は
ボクだけなんだろ?

맞으면 아픈 물은

뿐이잖아?


じゃなきゃこんなに酷いコト
出来るわけがない!

그렇잖으면 이렇게 심한 짓

할 수 있을 리 없지!


なぁ
痛がるフリはヤメロ
怯えるフリもヤメロ
楽しいフリも愛するフリも

아파하는 척은 그만해

두려워하는 척도 그만해

즐거워하는 척도 사랑하는 척도


演じるだけの《操り人形マリオネット
心があるフリをスルナ
きているのはボクだけなんだろ?

연기할 뿐인 《꼭두각시마리오네트

마음이 있는 척하지 마

아 있는 건 뿐이잖아?


ねぇ…
本当のコト教えておくれよ?

저기

진실을 알려줄래?

の生まれた《地⛩️線》

가 태어난 《지평선》


It is the great beyond of sins.
The memories of a girl.
What kind of questions will this episode ask of life?

그것은 죄의 저승.

어떤 소녀의 기억.

이 이야기는 삶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질까?


は母を知らなかった
「でも、寂しくない」と
そう言えば になるけど

는 어머니를 몰랐어
「그래도, 외롭지 않아」라고
그렇게 말하면 거짓말이 되겠지만


鏡に映る影が
を突きつけるようで怖かった

거울에 비치는 얼굴이
를 들이대는 것 같아 무서웠어


亡き母は
を どんな娘に
望んで
育って
欲しかったのだろう?

돌아가신 어머니는
가 어떤 딸로
되길 바라고
자라주기를
원했던 걸까?


ごめんね
は こんな卑屈な子で
【幸0304】って何?
きる意味】って何?

미안해
이렇게 비굴한 아이라
【행복】이란 건 뭐야?

는 의미】란 건 뭐야?


お酒を呑まない
堅物な父が

술을 마시지 않는
고지식한 아버지가


年に一度だけ
決まって深
深酒をする

일 년에 딱 한 번
정해놓고 심
과음을 해


荒れ果てた庭園》を眺める後ろ姿の
肩が震えてるのが辛かった

황량한 정원마당》을 바라보는 뒷모습의
어깨가 떨리는 것이 괴로웠어


に近づく者は
大抵不幸になった
呪いを振りまく少女
《ヤバい妖術で国を治めたとされる
古代の女王妖術使い【妃巫女】》

게 다가온 사람은
대체로 불행해졌다
저주를 흩뿌리는 소녀
《무서운 요술로 나라를 다스렸다고 하는
고대의 여왕요술쟁이 【히미코】》


を庇った男子も
誰にでも優しい教師も
陰で意地悪する女子も
等しく  を孤立させた

를 감싼 남자도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사도
뒤에서 심술부리는 여자도
한결같이  를 고립시켰다


「この人達は何を演じているのだろう……」

「이 사람들은 무엇을 연기하고 있는 걸까……」


この箱庭は《地⛩️線世界》の縮図
強きモノ  
弱きモノを虐げ
屠る《摂理で廻る仕組みシステム

이 모형정원은 《지평선세계》의 축소판
강한 자    
약한 자를 괴롭히고
도륙하는 《섭리로 돌아가는 구조시스템


嗚呼…
🌱を伸ばせば 💧を奪い合い
🌿を伸ばせば 🔆を奪い合い
🖐️を伸ばせば 💓さえも奪い合う
아아…
뿌리를 뻗으면 물을 서로 빼앗고

잎새를 뻗으면 빛을 서로 빼앗고

손을 뻗으면 목숨마저도 서로 빼앗는


この暗闇が
まれた《地⛩️線世界

이 암흑이
어난 《지평선세계

暗闇を照らすヒカリ

암흑을 밝히는


As flowers bloom and fade, the way of life keeps recurring since ancient times.
What kind of epilogue will the interpretations of the Laurants bring about?

꽃이 피어나고 지듯이, 생명의 순리는 옛날부터 계속해서 돌아간다.

로랑들의 해석은 어떤 종막을 내릴까?


【不妊症】――その名称は
無意識に知っていたけれど
【不育症】――その名称は
見に降り掛かってから識った

【불임증】―― 그 명칭은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불육증】―― 그 명칭은
몸에 닥쳐오고서야 알게 되었다


繰り返す二度目のは――
【反復流】と告げられ
三度目の無慈悲なは――
【習慣流】と名付けられた

반복하는 두 번째의 은――
【반복유】이라 선고당하고
세 번째의 무자비한 은――
【습관유】이라 이름 붙여졌다


愛しい我が子を授かった女性が
100人いるなら その中の38人が
侭… 一度は子を流すという
恐ろしい現実に

사랑스러운 자기 아이를 밴 여성이
100명 있다면 그 중의 38명이
그대로… 한 번은 아이를 유산한다는
두려운 현실에


私達は
どう立ち向かえば良い?

우리들은

어떻게 맞서면 좋지?


嗚呼… この《地⛩️線世界》には どれほどの
冬の子らが    春の陽
知らずに

아아… 이 《지평선세계》에는 얼마만큼의
겨울의 아이들이   봄날 햇살
모른 채로


の下で 眠るのかしら?
で融かせるなら となるでしょう

밑바닥  아래서 잠드는 걸까?
눈물로 녹일 수 있다면 바다가 되리


願ひ絵馬の願いが届いたのか、
我が子の経過は順調に思えた。
しかし、ある星の綺麗な晩秋の
突然の死を迎える事となる……」

소원에마의 소원이 가닿은 것인지,
내 아이의 경과는 순조롭게 생각되었다.
하지만, 어느 별이 아름다운 늦가을
갑작스러운 사을 맞이하게 된다……」


流産の原因を
探る為の選別検査に次ぐ検査に次ぐ検査探る Screening screening screening

유산의 원인을
찾기 위한 선별검사에 이은 검사에 이은 검사찾는 Screening screening screening


見えざる危険因子
不育症は虚実の真実が立体交差する現実不育症は Fiction Junction

보이지 않는 위험인자
불육증은 허실의 진실이 입체교차하는 현실불육증은 Fiction Junction


検査を受けた患者の半数以上大半》は
原因が不明なまま

검사를 받은 환자의 반수 이상대부분》은

원인이 불명인 채


それでも
きる】事を
【明日をむ】事を
私達は諦めない

그래도
아가는】 것을
【내일을 는】 것을
우리는 포기하지 않겠어


だから
せめて
このしみに
寄り添う
うた》を聞かせて

그러니

적어도
픔에

다가붙는
노래》를 들려줘


【嘆く】
【他を妬む】
幾度となく乗り越えて来た

【한탄하는】
【남을 질투하는】
몇 번이고 뛰어넘어 왔어


だから
どうか
この暗闇
照らす《結末ひかり》が欲しい

그러니
부디
암흑
비출 《결말》을 원해


それなのに…
それなのに…
それなのに…
それなのに…

그런데도…

그런데도…

그런데도…

그런데도…


最後の願ひも潰え…
独りの坂…
揺らぐヒカリ

마지막 소원도 무너져…
홀로 의 언덕길…
흔들리는


神 신
 을
呪  저주
 해


「こんな世界、滅んでしまえばいい!」

「이딴 세계, 망해버리라고 해!」



あなたには、到底受け入れられないのかもしれないけど、
この結末こそが大神の御心なのね。
この暗闇が、私達の生まれた《地⛩️線》。
もし、貴女が生まれていなければ、私が生まれていなければ、
御降臨あそばされた大神が異なっていれば、
この結末も違ったのかしら・・・。

당신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걸지도 모르지만,

이 결말이 바로 신의 뜻인 거야.

이 암흑이, 우리들이 태어난 《지평선》.

만약, 그 여자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강림하신 신이 달랐다면,

이 결말도 달랐던 걸까・・・.


【御礼参り】とは、殊勝な心掛けね。
不服かもしれないけど、この結末こそが大神の御心なの。
あなたには、到底受け入れられないような
結末だったかしら?
それでも、大神の社に仇をなそうとするなら、
それ相応の報いを受けることになるでしょうね。

【감사 참배[각주:1]】라니, 기특한 마음가짐이로구나.

불복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결말이 바로 신의 뜻이야.

당신에게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결말이었을까?

그래도, 신의 신사에 해를 끼치려 한다면,

상응하는 대가를 받게 될 거야.

  1. 1. 소원 성취의 사례로 신불에 참배함. 2. 석방된 깡패 등이 자기를 고발한 사람의 집에 가서 앙갚음하는 일.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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贖罪と《焔》の息吹

속죄와 《불꽃》의 숨결


The brighter the sun shines down, the darker the shadows it casts.
What kind of epilogue will the interpretations of the Laurants bring about?

태양이 밝게 내리쬘수록, 드리우는 그림자는 짙어진다.

로랑들의 해석은 어떤 종막을 내릴까?


子供の頃から
あまり丈夫な方では
なかったけれど

어릴 적부터

그다지 튼튼한 편은

아니었지만


将来の夢は
大家族のお母さんに
なることだった

장래의 꿈은

대가족의 엄마가

되는 것이었다


それなのに
《私にとっては幸運の、
しかし周りにとっては最初の子不幸の子》を
守れなかったのは何故?

그런데도
《내게는 행운의,
하지만 주변에게는첫번째 아이 불행의 아이》를

지키지 못했던 것은 어째서?


赦されざる咎の色
青い春

용서받지 못할 허물의 색
푸른 봄


私は
このを背負ったまま
きるでしょう
償うでしょう
き言はもう捨てよう
나는 평
를 짊어진 채로
아가겠지
속죄하겠지
는소리는 이제 버리자


眠れぬ    夢見た
全てアナタの

잠들지 못하는     꿈에서 본 아침
모두가 너의


運命
わない
母親でいたい
운명
주하지 않는
어머니이고 싶어


新しい子をすことは
あの子への裏切りだと
思っていた
を繰り返し
새로운 아이를 는 것은
그 아이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아침을 반복하며


あの子の分まで
新しい子を
唯… 【幸0304にする事】こそが
本当の償いだと悟った
그 아이 몫까지

새로운 아이를
그저…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속죄라는 걸 깨달았어


(「願ひ絵馬の願いが神々に届いたのか、
我が子の経過は
奇跡的なまでに順調だった

(「소원에마의 소원이 신들에게 가닿은 것인지,
내 아이의 경과는
기적적일 정도로 순조로웠다


「もし、神が1000人殺すなら、
1500人産めば良いさ!」
――と《内縁の夫》は笑った

「만약 신이 1000명을 죽인다면,
1500명을 낳으면 돼!」
――라며 《내연 관계의 남편남편》은 웃었다


「って何神話のスケール感だに!」
――だなんて
ツッコめる程
順調で 幸0304だった
「무슨 신화 스케일 이야기를 하고 있어!」
――라며
태클을 걸 수 있을 정도로
순조로워서 행복했다


通い慣れた坂道を    

늘 다녀 익숙해진 언덕길을       
 똑
 바
 로
 내
 려
 간
 다
 면


負けられない戦場の
白い壁

질 수 없는 전장의
하얀 벽

 

断続的…
疼くような痛み…
その周期も…
段々短くなり…
痛みも激しくなり…
時が迫る…

단속적…

쑤시는 듯한 고통

그 주기도

점점 짧아져

고통도 격해지고

때가 다가온다


長い
白み始めても
母親には
堪えられない――痛みなどない!


하얘지기 시작해도

어머니에게는
견딜 수 없는―― 고통 따윈 없어!


全てのしみも
全てのしみも
幾千のを越えて来た痛みは
この日の為に
모든 로움도
모든 픔도
몇천의 을 넘어온 고통은
이 날을 위해


下腹部がえるように
薄れゆく…
意識の中で…
アナタの息吹
아랫배가 타는 듯이 거워
희미해져 가는…
의식 속에서…
너의 숨결


「おはよう… ほむら」

「안녕… 호무라」



母もあなたのような【覚悟】で私を生んだのかな・・・。
今の私には、この結末が最良だったとは
到底思い難いけど・・・。
それでも、命を懸ける母親の【覚悟】、
その実存は認めるわ。
この結末こそが大神の御心なのね。

어머니도 당신 같은 【각오】로 나를 낳은 걸까・・・.

지금의 나에게는, 이 결말이 최선이었다고는

도저히 생각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목숨을 거는 어머니의 【각오】,

그 실존은 인정할게.

이 결말이 바로 신의 뜻이구나.


最期に目的を果たしたあなたは、
さぞ充足感を得たことでしょうね。
でも、そこに後悔はないのかしら?
残された子のことを想うと、
この結末が最良だったとは到底思い難い。
それでも、この結末こそが大神の御心・・・。

마지막에 목적을 완수한 당신은,

필시 충족감을 얻었겠지.

하지만, 거기에 후회는 없을까?

남겨진 아이를 생각하면,

이 결말이 최선이었다고는 도저히 생각하기 힘들어.

그래도, 이 결말이 바로 신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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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產祈願
안산기원[각주:1]

お腹の子を無事産むことが出来ますように。 何卒お力添えをお願い致します。

뱃속의 아이를 무사히 낳을 수 있기를. 부디 조력을 부탁드립니다.

これまでにも幾度か子を授かりましたが、力及ばずその度に流れてしまいました・・・。

지금까지도 몇 번인가 아이를 배었지만, 제 힘이 부족하여 그때마다 유산되고 말았습니다・・・.

私も子を産むには些か高齢になってまいりましたので、これが最後の機会なのだと思っております

저도 아이를 낳기에는 조금 나이가 많아졌기에,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亡母も私を産む際に御加護を頂いたという貴社に、藁にも縋る想いで、最後の神頼みに参りました。

돌아가신 어머니도 저를 낳을 때 가호를 받았다는 귀사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마지막 기도를 하러 왔습니다.

全ては私が悪いのです・・・。ですが、お腹の子には何の罪もありません。

모두 제 잘못입니다・・・. 하지만, 뱃속의 아이에게는 아무런 죄도 없습니다.

この子が無事産まれるならば、他の何を犠牲にしても構いません。

이 아이가 무사히 태어난다면, 다른 무엇을 희생해도 상관없습니다.

例え、この命さえ・・・。お願い致します。 お願い致します。何卒お願い致します。

설령, 이 목숨이라 해도・・・.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八雲県 杉浦市 [個人情報保護だわおぉぉぉん!]

八雲현 杉浦시 [개인정보 보호다머어어어엉!]

伊坂 那美

이자카 나미

 

の因業が見せた夢

의 인업이 보여준 꿈


Soaring up, crumbling down.
The desire of a mother.
With recurring nightmares, the prologue begins.

날아오르다가도 무너져내린다.

어머니의 바람.

반복되는 악몽과 함께, 서막이 오른다.


赦されざる… の《因業カルマ》が…
悲しい夢を… 今でも見せる…

용서받지 못할… 의 《인업카르마》이…
슬픈 꿈을… 지금도 보여주네…


葦の小舟に
乗せた我が子が
昏い闇の彼方へ
流れて消える夢

갈대로 만든 작은 배에

태운 내 아이가

흐릿한 어둠 저편으로

흘러가 사라지는 꿈


愚かな母の…
願いは泡のように…
儚く…
潰え続けた…

어리석은 어미의

소원은 물거품처럼

덧없이

계속해서 무너졌다…


故に…
一度はった…
そのを留めるように…
留子…
名付けた意味も虚しく…

그렇기에

한 번은

을 붙잡도록

루코

이름 지은 뜻도 허무하게


侭…
きていればきっと…
今頃可愛い…
素敵な女の子に…
なっていたのでしょうね…

그대로

아 있었다면 분명

지금쯤 귀여운

멋진 여자아이가

되어 있었겠지


嗚呼…
今度こそ…
この子こそ…
この命に代えても…

아아

이번에야말로

이 아이는 꼭

이 목숨과 맞바꿔서라도


守りたい…
育みたい…
泣き顔を見たい…

지키고 싶어

기르고 싶어

우는 얼굴을 보고 싶어


美しい
素晴らしい
全てアナタにもあげたい…

아름다운 아침
멋진
모두 네게도 주고 싶어…


幸0304を…
願わない…
母親はいない――

행복을…
바라지 않는…
어머니는 없어――


絶望やみの底から見上げた…
希望ひかりへと連なる坂道を…
いにさえ似た…
唯一の願ひを…
手手両手で抱きしめて…

절망어둠의 바닥에서 올려다본…
희망까지 늘어선 언덕길을…
주와도 닮은…
유일한 소원을…
손손양손으로 끌어안고…


 뛰
 어
 올
 라
 가


「ここが、陽葦火山神社……」
「이곳이, 히아시히야마 신사……」



生まれてくることがそんなに素晴らしいこととは、
私には到底思えないけど。
母親って生き物は、子供を産みたがるものなのね。
そこまでの【覚悟】があるなら、いいわ。
見届けてやろうじゃない。
そこに、どんな《結末へと至る物語》があるのかしら?

태어나는 것이 그렇게나 멋진 일이라고는,

나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지만.

어머니란 생물은,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법이구나.

그 정도의 【각오】가 있다면, 좋아.

끝까지 지켜봐주도록 할게.

그곳에, 어떤 《결말에 다다르는 이야기》가 있을까?


母親の命を犠牲にして生まれたとして、
その子が本当の意味で【幸0304】になれるとは、
私には到底思えない。
そんなの正直見たくもない。
楽しいこともないけど、その代わり辛いことも一切ない。
最初から生まれてこないなら、
それに勝る【幸福】なんて存在しないでしょ?

어머니의 목숨을 희생해서 태어났다고 한들,

그 아이가 진정한 의미로 【행복】해질 수 있으리라고는,

나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어.

그런 건 솔직히 보고 싶지도 않아.

즐거운 일도 없지만, 그 대신 괴로운 일도 전혀 없는걸.

처음부터 태어나지 않는다면,

그보다 더한 【행복】 같은 건 없잖아?

  1. 이하 가독성을 위해 문장 단위로 개행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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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壱つ、鳥居をくぐる際は一揖し給へ)

(하나, 토리이 아래를 지날 때는 가볍게 읍할지어다

(弍つ、参道の正中、通るべからず)

둘, 참도의 한가운데에는 들어서지 말지어다


(参つ、おおつと、手水舎スルーするべからず)

셋, 이런, 참배 전 세수는 스루하지 말지어다

(肆つ、あ、今、御守り落とした。
からの…気付かずに踏みつけた)

넷, 아, 방금, 부적 떨어뜨렸다.

그리고… 그걸 모르고 짓밟았네

(伍つ、御賽銭は雑に投げるべからず)

다섯, 새전은 아무렇게나 던지지 말지어다

陸つ、当然鈴緒も雑に鳴らすべからず

여섯, 당연히 방울 끈도 아무렇게나 잡아당기지 말지어다

漆つ、普通の神社ならば弐拝弐拍手は悪くなゐだらう。
だが、雑にするべからず

일곱, 평범한 신사라면 이배이박수[각주:1]는 나쁘지 않겠지.

하지만, 아무렇게나 하지 말지어다

「祓え給い、清め給え、
神ながら守り給い、幸え給え」

「물리쳐 주시옵고, 정화해 주시옵소서,

부디 보살펴 주시옵고, 행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捌つ、願ひ事を声に出すのも悪くなゐだらう。
だが、今回だけは例外だ

여덟, 소원을 입 밖에 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하지만, 이번만은 예외다

「父の病が治りますように。父の病が治りますように。
父の病が治りますように。父の病が治りますように。
父の病が治りますように。父の病が治りますように。
父の病が治りますように。」これ、其処なる女

「아버지 병을 낫게 해 주세요. 아버지 병을 낫게 해 주세요.

아버지 병을 낫게 해 주세요. 아버지 병을 낫게 해 주세요.

아버지 병을 낫게 해 주세요. 아버지 병을 낫게 해 주세요.

아버지 병을 낫게 해 주세요.여봐라, 거기 있는 여자

「え⁉ 神様! もしくは、変質者…」

「어!? 하느님! 아니면, 수상한 사람

何か失礼な事を言はれたやうな気もするが……。まあ良ゐ。
私に話しかける時は、心の中で念じてくれ給へ

무언가 실례되는 말을 들은 기분도 든다만…. 뭐어 좋아.

내게 말할 때는, 마음속에서 염원해 다오

え⁉ どういうこと⁉
何この状況‼

응!? 뭐가 어떻게 된 거야!?

이게 무슨 상황이람!!

OK! 事の経緯を話すと長くなるので、

スーパー説明タイムは縦糸を紡ごう)

OK! 일의 경위를 설명하려면 이야기가 길어지니까,

슈퍼 설명 타임은 날실을 잣도록 하자

|   |
|   |
 날
 실
 은
 자
 아
 져
   

   

   

――といふ訳だ。当社の新たな巫女よ。
捌拝捌拍手で、今一度拝礼して見給へ

――그렇게 된 거다. 본당의 새로운 무녀여.

팔배팔박수로, 다시 한 번 절을 올려 보게나

あなたの言うことを聞けば、
本当に父の病は治るんでしょうね?

당신 말대로 하면,

정말로 아버지의 병은 낫는 거지?

Of course, yes we can!

「胡散臭い」
でも、ちゃんとやってみよう

「수상한데」

그래도, 제대로 해 보자

さあ、大神が遂にこの地⛩️に御降臨あそばされるぞ!

자아, 신께서 드디어 이 지평에 강림하신다!

え、何、このスペクタクル⁉
エレクトリカル神社!!!
なんか狛犬?が吼えたんですけど?
なんかもくもくしてるし、ヤバイ!
鳥居も知らないやつだ……
ほ、本殿が光ってる⁉

어, 뭐야, 이 스펙터클은!?

일렉트리컬 신사!!!

방금 해태 조각상? 이 울었는데?

막 구름도 뭉게뭉게 나오고, 장난 아냐!

토리이도 처음 보는 거야……

보, 본전이 빛나고 있어!?

こんなの、陽葦火山神社じゃない
あ、あ、あああぁぁぁ―っ!!!

이런 건, 히아시히야마 신사가 아니야

아, 아, 아아아아아악―!!!

「あれ?
私が生まれ育ったのは――」

「어라?

내가 나고 자란 곳은――

狼欒神社
로랑신사

Around 15th anniversary.
The prologue of a long journey has begun.
15주년 언저리.
기나긴 여정의 서막이 오른다.

まれて来た意味 んで往つた意味
誰かが願つた《過去と未来の狭間
八百万の《伝言メッサージュ
어난 이유 어간 이유
누군가가 소원한 《과거와 미래의 틈새현재
팔백만의 《전언Message

幻奏絵巻
第漆.伍 もしくは 第捌.伍[각주:2]
환상 연주 두루마리
제7.5 또는 제8.5
の 의
 지
⛩️ 
 선

Sound ⛩️orizon
7.5th or 8.5th
Story
絵馬願ひ

에마소원!

嗚呼、其処に《・・・へと至るの可能性ロマン》は
在るのだらうか?」

아아, 그곳에 《・・・에 다다르는 의 가능성Roman》은
있는 것일까?


掛けまくも畏き
狼欒大神の
貴の大前に
恐み恐みも白さく
입에 담기도 황송한
로랑대신의
존안 앞에서
삼가 아뢰옵나이다

蒙り奉る
恩頼を
尊み奉り
忝み礼び奉る
내려주신 은혜를
삼가 받들어 뫼시며

황송무지한 마음으로

감사드리옵나이다

(ゑ? 何を宣ひ奉つてんのか解らなゐ?
君つて本当に 神社の娘?
まあ、祝詞つて基本こういふノリだからね。

ささ、次の《文節バース》には君の出番もあるよ!

응? 무슨 기도를 올리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그대는 정말로 신사의 딸인가?

뭐어, 노리토(축문)란 기본적으로 이런 가락 맞추기니까 말이야.

자자, 다음 《문절Verse》에는 그대 파트도 있단다!

此処なる女
佐久夜姫子
参上り来て
御前に仕へ奉る状を
여기 있는 여자

사쿠야 히메코

찾아뵈러 올라와

받들어 섬기는 모습을

愛しと思ほし給ひ
父の煩ひを
祓ひ給へと
恐み恐みも白す

어여삐 여기시어

아비의 병환을

씻어내리어 주시기를

감히 청하옵나이다

はゐ、奏上終了。
さつきの縦糸タイムでも説明したけど、
もう一度御浚ひしておこうか!

좋아, 상주 완료.

아까 날실 타임에도 설명했지만,

한 번 더 되풀이해 둘까!

とりま
単純に
復讐復習するなら
일단은
단순히
복수 복습하자면

君が
従順に
神に仕へたら
그대가

순순히
신을 섬기면

皆の願ひ
叶つて《誰も損をしなゐ幸福な関係ウィンウィンでハッピー
모두의 소원
이루어져 《아무도 손해보지 않는 행복한Win-win이며 Happy 관계》


何処かで誰かが 叫び続けてる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계속해서 외치네

其の想ひ、神に奉れ!

그 소망, 신께 바쳐라!)

「「「絵馬願ひ」」」

에마 소원!

嗚呼…
八百万の幻想の神々
掛けまくも畏き
狼欒神群
아아
팔백만의 환상의 신들

입에 담기도 황송한
로랑신군

解釈で 地⛩️を塗り替へ
異なる結末へと
해석을 통해 지평을 덧칠하여

다른 결말로

君が契った灼かな神は
刹那 摂理を捩ぢ曲げ
그대와 맺어진 영험한 신은

찰나 섭리를 뒤틀어

信徒の祈りを
切な願ひ
必ず叶へる
※御利益の感じ方は個人差ありけり
신도의 기도를
간절한 소원
반드시 이루어준다네
※효험의 체감 방식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


君が仕へる新たな社の
責務 に浮かべば
그대가 모실 새로운 신사의
책무를 에 띄우면


昏き瞳
赤の光
地⛩️を導く

어두운 눈동자
붉은 빛으로
지평을 인도하네


宵闇に 願ひ星 集めては
ヒカリを解き放とう
何刻か キミを《否定する救う》為に
초저녁에 소원의 별을 모아서는
을 풀어놓으리
언젠가 너를 《부정하기구하기》 위해서


こぞりて

모두 함께

天降る万能の神々
掛け値なく賢き
狼欒神群

강림하는 만능의 신들

에누리 없이 현명한

로랑신군

閃きで 因果を書き換へ
望みの結末へと

번뜩임으로 인과를 고쳐쓰고

바라는 결말로

侭… 言の葉の
調べを辿りて
駈け廻る彼処へ
狼欒随神

이리… 단어의

가락을 더듬어

바삐 도는 저쪽으로

로랑수신

考察で 事象を跳び超へ
未だ見ぬ結末へと

고찰로 사상을 뛰어넘어

아직 보지 못한 결말로

始まりへと

회의 시작으로

まれて来た意味 んで往つた意味
誰かが願つた《過去と未来の狭間
八百万の《伝言メッサージュ
어난 이유 어간 이유
누군가가 소원한 《과거와 미래의 틈새현재
팔백만의 《전언Message


幻奏絵巻
第捌.伍 もしくは 第漆.伍
환상 연주 두루마리
제8.5 또는 제7.5
 의
 지
⛩️ 평
 선

 

Sound ⛩️orizon
7.5th or 8.5th
Story
絵馬願ひ

에마 소원!

 


――星の綺麗な晩秋の
虚空に放たれし赤の光
斯くして、責務は
忘れ去られた一枚の絵馬から始まった・・・。

――별이 아름다운 늦가을 ,

허공에 풀려난 붉은 빛.

이리하여, 책무는

완전히 잊힌 한 장의 에마로부터 시작되었다・・・.

  1. 두 번 절하고 두 번 손뼉을 치는 것. [본문으로]
  2. 오오츠카 아키오 버전에서는 7.5 또는 8.5로, 후카미 리카 버전에서는 8.5 또는 7.5 순서로 뜬다. 본 번역에서는 양쪽 다 수록. [본문으로]

星空へと続く坂道

별하늘로 이어지는 언덕길

 

In the dusk, amid the wintry wind.

해질녘, 겨울의 쌀쌀한 바람 속.

 

The shadow of the girl.

소녀의 그림자.

 

Suddenly, the prologue begins.

갑작스럽게, 서막이 오른다.


気付けば…

駈けだしていた…

揺れ動く… 心の侭に…
정신이 드니…

달려나가고 있었어…

흔들리는… 마음이 가는 대로…

遠ざかる…

白い壁…

一度も…

振り返らずに…
멀어지는…

하얀 벽…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은 채…

いのち》が…

消えゆく季節の…

胸を刺す… 気配の中で…
목숨》이…

사라져가는 계절의…

가슴을 찌르는… 기색 안에서…

迫り来る…

昏い闇…

二度と…

明けないような気がして…
다가오는…

깜깜한 어둠…

두 번 다시…

밝지 않을 것만 같아서…


  転 굴                

  が 러              

  り 떨            

  落 어          

  ち 질        

  そ 듯      

  う 한    

  な 마  

  心 음

に抱き止めていた…

적으로 껴안고 있었어…

星 성

空 공

 

へ 으

と 로

続 이

く 어

長 진

い 긴

坂 언

道 덕

は 길

永遠にも…  思えたから…
영원하게도… 느껴졌으므로…

咲く花や… 散りぬるを…
神代の《時代とき》より繰り返す…
피어나는 꽃이… 져서 떨어짐을…
신대 《시대》부터 반복하네…

私はそれを…

美しいとは…

思ったことがない…
나는 그것을…

아름답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

絶えず… 久方の…

春の陽を…
仮初めのが奪い合う…

끊임없이… 하늘의…

봄날 햇살을…
한때의 그림자가 서로 빼앗네…

その営みを… 美しいとは…

思ったことがない…
그 행위를… 아름답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

諦めながら… きてた…

何も望まないように… それでも…

手放せなかった…

最後の願ひを…
握りしめて…
포기하며… 아왔어…

아무것도 바라지 않게끔… 그럼에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마지막 소원을…

꽉 쥐고서…


駈 뛰

け 어

上 올

が 라

る 가

※ 체험판 영상에서 공개된 분량 번역입니다.
최대한 영상을 그대로 옮기려 노력했습니다.
회색 글자와 독음은 모두 귀카피로, 수정 제보는 언제든 받습니다.

 

7.5th or 8.5th Story BD 『에마에 소원을!』(Full Edition) 체험판 【제4탄】 왼쪽

という名の罪過

이라는 이름의 죄과

 

Ring a bell with the loving,
사랑하는 것은 익숙해도,

 

Just the hell with the living.
살아가는 것은 지옥과도 같다.

What kind of epilogue will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bring about?
로랑들의 해석은 어떤 종막을 내릴까?


「ごめんな… ごめんなぁ… すず
「미안미안해스즈


しちゃってるよね 色々併発
ごめん で済んだら 要らない警察
이미 해 버렸잖아 여러 가지 병발
사과로 끝날 거면 필요 없지 경찰

 

高いね数値が 《中尿素窒素濃度BUN》  
他界が近いよ 《中クレアチニン濃度Cre

높구나 수치가 《중 요소 질소 농도BUN[각주:1]
타계가 가까워 《중 크레아티닌 농도Cre

突然の腎不全?
「オイオイ!」
当然の因果じゃん?
「ヘイヘイ!」

갑작스런 신부전?
「어이어이!」
당연한 인과잖아?
「헤이헤이!」

あったでしょ? こうなる兆候
ねぇ どうなのよ? 促す長考

있었지? 이렇게 될 조짐
자 어때? 독촉하자 장고

「おい… マジか… 動物院で…
こんな煽ってくんのかよ?
けど確かに… 最近…
ロクに構ってやれてなかったもんな…
赦してくれ… 《の🐈よすず》」

「야… 진심이냐동물원에서…
이렇게 몰아치는 거냐고?
하지만 확실히… 최근에
제대로 신경써주지 못했지…
용서해 줘… 《가장 사랑하는 🐈여스즈》」

なんて今更 煩く言っても
兎角この世は とずっ友

그렇게 이제 와서 시끄럽게 말해도
어쨌든 이 세상은 과 평생 친구

その種の疾患は蓋然的に結合するんだよ猫ちゃんと腎臓病はユナイト
だからちゃんと
注意し過ぎなくらい注視してあげないと心配性でいないと

그 종류의 질환은 개연적으로 결합한단다고양이와 신장병은 유나이트
그러니까 제대로
너무 많이 주의한다 싶을 정도로 주시해야 해걱정쟁이가 되어야 해

免疫の標識の
マクロファージ
活性化蛋白質AIM
稼働過度な
《抗体免疫グロブリンMIgM
면역의 표지인

대식세포
활성화 단백질AIM[각주:2]
가동 과도한
《항체면역글로불린 MIgM[각주:3]

そこで治療は終了!
거기서 치료는 종료!
治験の知見を!
치료 성과의 지견을!
↖️     ↗️
諦めるなら?
포기한다면?
抗うなら?
거스른다면?

 

腎臓というのは…
一度壊れたら… 二度と元には戻らない…
臓器らしい…

신장이라는 건…
한 번 망가지면… 두 번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장기라고 한다…

けど…
星屑を集めるように…
朽ちてゆくその進行を…

하지만…
무수한 별들을 모으듯이…
쇠해 가는 그 진행을…

食い止めることは…
不可能じゃないかも…
知れ… ないらしい……

저지하는 일은…
불가능하지 않을지도…
모른… 다고 한다……

「時に猿田犬彦君。
法や倫理という壁を、
大切な存在を護るため、
踏み越える覚悟はあるかい?」

「그런데 사루타 이누히코 군.
법이나 윤리라는 이름의 벽을,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

넘을 각오는 되어 있니?」

オレがガキん頃 事故に
小説家だったらしい父親おやじ

編集者だったらしい母親おふくろ

내가 어렸을 적 사고를
소설가였다는 부친아버지
그리고
편집자였다는 모친어머니

おしどり夫婦よろしく
仲良くあの世
最後の車旅と洒落込んだらしいドライブ

잉꼬부부 모습 그대로
사이 좋게 저세상으로
큰맘 먹고 마지막 자동차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드라이브

あんま 憶えちゃねぇけど
そんなこんなでオレは

기억은 안 나지만
이러저러해서 나는

馬鹿なりにも年寄りは大事にする悪ガキばあちゃん子
に育った
だが
悪態つきながらも敬していた祖母ババァ》も
《相手が大型車両故に相当な
飛距離が出てたらしいドライブ

바보 나름대로 어르신을 소중히 여기는 악동그랜마보이
으로 자랐다
하지만
험한 말을 하면서도 경하던 조모할멈》도
《상대가 대형차량이었기에 상당한
비거리가 나왔다고 한다드라이브

荒れに荒れたオレは
柄の悪りぃ奴等とつるみ
《【諏訪 ルアン 建アイツ】》とも出逢った

꼬일 대로 꼬인 나는
질 나쁜 놈들과 어울리다
《【스와 루앙 타케루그놈】》와도 만났다

「あの頃のオレには、アイツが
眩しい存在ヒーロー》に見えた……」

「그 시절의 나에게는 그놈이
눈부신 존재히어로》로 보였어……」

YO! 髪 《調子はどうよ?What’s up?
きてんならよ 《えてやれ!Putcha hands up!

YO! 빨강머리 《요즘 좀 어떠냐?What’s up?
살아있다면 《태워 버려!Putcha hands up!

そんな シケたツラしちゃ
あの色目使ってる頭も股もユルそうな女スラット》も
逃げるぜ

그따위 죽상을 하고 다니면
《저 추파를 던지는 머리도 다리도 헐거워 보이는 여자슬럿》도
도망갈 거라고

ウィ!
皆大好きハッピーになれるアレこれ》は
俺の奢りだw

위!
다들 좋아하는 해피해지는 그거이거》는
내가 쏜다ㅋ

※此れは似て非なる《地⛩️線》での出来事であり、【幻想楽団Sound⛩️orizon】は、如何なる違法行為も推奨しておりませんし、認めてもおりません。

※이것은 비슷하지만 다른 《지평선》에서 일어난 일이며, 【환상악단 Sound ⛩️orizon】은, 어떠한 위법 행위도 장려하지 않고, 승인하지도 않습니다.

腎臓ってのはよぅ
一つの《人間の体内》に
二つあるだろ?
片方《商売にしても売っても》良いらしいぜ?w

신장이란 건 말이다
한 《인간의 체내》에
두 개 있잖냐?
한쪽은 《장사 삼아도팔아도》 괜찮다는데? ㅋ

なぁ
眩しい《法と正義の支配下昼の光の下》じゃ
息も出来ねぇ《社会のレールから
一度は逸脱した不良達クズども》が


눈부신 《법과 정의의 지배하햇빛 아래》에선
숨도 못 쉬는 《사회의 레일에서
한번은 일탈한 불량아들쓰레기들》이

きることを許される《下の楽パラダイス》を
俺が創ってやるよ!

아가는 것을 허락받는 《하의 낙파라다이스》을
내가 만들어 주마!

「そんなツラで睨むんじゃねぇよ。
俺は統書つきのクズだが、
てめぇの敵じゃねぇぞ、おい!」

「그런 얼굴로 노려보지 말라고.
통서 딸린 쓰레기지만,
네 적이 아니라고, 어이!」

「俺と来いよ《犬彦ワンコ》」

「나와 함께 와라 《이누히코멍멍아》」

 

  1. BUN = Blood urea nitrogen. [본문으로]
  2. AIM = Apoptosis inhibitor of macrophages. [본문으로]
  3. IgM = Immunoglobulin M. [본문으로]

※ 체험판 영상에서 공개된 분량 번역입니다.
최대한 영상을 그대로 옮기려 노력했습니다.
회색 글자와 독음은 모두 귀카피로, 수정 제보는 언제든 받습니다.

 

7.5th or 8.5th Story BD 『에마에 소원을!』(Full Edition) 체험판 【제3탄】 왼쪽

 

を駆ける二人
을 달리는 두 사람

 

The story of her and him.
그녀와 그의 이야기.

Separation brought by that night.
그 밤이 가져온 결별.

What kind of epilogue will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bring about?
로랑들의 해석은 어떤 종막을 내릴까?


ブリタニア連合王国と秋津国の混の少女》は
大切な《ずっと憧れてる
約8ヶ月お姉ちゃんあなたの幼馴染み》にさえ
隠してる事がある
브리타니아 연합왕국과 추진국[각주:1]의 혼 소녀》는
소중한 《쭉 동경해온
약 8개월 언니인 소꿉친구》에게조차
숨긴 일이 있어

いや
大切な《友人の為なら自らの犠牲を厭わず
行動出来る人あなた》だからこそ
言えなかったんだ……

아니
소중한 《친구를 위해서라면 자기희생도 마다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이》였기에 오히려
말할 수 없었던 거야……


「独り言ちる、通学電車の車窓。
曇る硝子に透かした、何時かの景色――」
「혼잣말을 중얼거린, 통학 전차의 차창.
흐린 유리에 비친, 언젠가의 풍경――」

ねぇ...
《この人と結ばれたら幸0304好きな人なって男性》
まだいないなんて だよ...

있잖아・・・
《이 사람과 맺어지면 행복하겠다좋아하는 사람 싶은 남자》
아직 없다는 건 거짓말이야・・・


《幼い頃から当たり前に続く関係性に
名前をつけ直す踏み込む》のが怖くて
気付かない振りしてたんだ...

《어릴 적부터 당연하게 이어져 온 관계성에
이름을 바꿔 붙이는파고드는》 것이 무서워서
눈치채지 못한 척했던 거야・・・


冷たいでも洗い流せないほど汚れた酷く穢れた
この身 撃ち抜いて 粉々に

차가운 로도 씻어내릴 수 없을 정도로 더럽혀진너무나 부정해진
 쏴버려줘 산산이


取り乱した
傘も差さず酷い顔でふらつく女》を
強く抱きしめて

흐트러진
우산도 쓰지 않고 끔찍한 얼굴로 휘청거리며 걷는 여자》를
강하게 끌어안고


何も訊かず
《一を共にした
3歳年上のもう一人の幼馴染み》は
優しい接吻キスをした……

아무것도 묻지 않은 채
《하룻을 함께한
3살 연상의 또 한 명의 소꿉친구》는
다정한 입맞춤키스을 했어……


「不意に込みあげ、歪みゆく追想。
乗り物酔いのよろめきに、
酷くせっかちな、隣り駅の夕暮れ
舗装道路アスファルト》頼りないを落として……」
「불현듯 복받쳐올라, 일그러져 가는 추상.

차멀미의 비틀거림에,

지독하게 성급한, 이웃 역의 저녁놀,
포장도로아스팔트》 미덥지 못한 그림자를 떨어뜨리고……」

  읽음
17:56
ねぇ猿彦
話したいことあんだけど今どこよ?
있잖아 사루히코
하고 싶은 얘기 있는데 지금 어디야?
丁度よかったわ
オレもお前に話さなきゃならねぇ事あったんだ
마침 잘됐다
나도 너한테 말해야 되는 일이 있었어
19:22  
そっちこそどこよ?
너야말로 어디야?
19:23  
  읽음
19:23
久生川の防波堤んとこいるから
桜えび灼熱地獄んとこ
히사오강 방파제 쪽에 있어
새우 작열지옥 거기
  19:33 今どこよ?
지금 어디야?
  19:38 遅くね?
왤케 늦어?
  19:39 おーい
저기요
  19:39 未読スルーすんなし!
안읽씹 하지 말라고!

 

に沈む 防堤に腰掛け
誰かを待つ 優しい
어둠에 가라앉는 방제에 걸터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다정한 시간

に浮かぶ 秋漁の篝火
誰かを想う 優しい
어둠에 떠오르는 가을 고기잡이의 화톳불
누군가를 떠올리는 다정한

ご利益パネぇって言うけど
未だ待ち人は来らず
효험 쩔어준다고 하지만
여태 기다리는 사람은 오질 않고

 

たい潮 砕け散る間に
浮かされたを奪い去る

가운 바닷바람 부서져 흩어지는 물결
들떠오른 을 빼앗아가네

嗚呼… ウチのような
《頑張ってメイク盛ってるけどブス、 すっぴんエグみ
ざわ》で 《可愛くミニスカ穿いててもガサツ、つい大
股開きがち》な 《己の正義を貫くためなら、躊
躇 な 使  ゴリラ
告られたとして ガチで嬉しいの?
아아… 나 같은
《열심히 화장을 떡칠했지만호박 쌩얼은 안습 오짐》에

《귀엽게 미니스커트를 입고 덜렁이있어도 무심코 쩍벌해
버리기 일쑤》인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라면 주저 없이 폭력도고릴라 행사하는 괴력녀》에게
고백받아봤자 진짜로 기쁘긴 해?

※ STOP THE 風評被害! ゴリラは本来温和で繊細な動物です!
※ STOP THE 허위사실 유포! 고릴라는 본래 온화하고 섬세한 동물입니다!

   自信なんて ☐ある 🗹ない
   確信なんて ☐ある 🗹ない
ウチは何も持って ☐いる 🗹ない
      자신 따위 ☐있어 🗹없어
      확신 따위 ☐있어 🗹없어
나는 아무것도 가진 게 ☐있어 🗹없어

あんな
神様のステ振りがバグってるチートな》美少女が
《幼稚園から始まり 小・中・高 のみならずいつでも
アイドル活動においてまでも》
隣りにいたから……
저런
신의 능력치 분배가 버그난치트급》 미소녀가
《유치원에서 시작해 초・중・고 뿐만 아니라언제나
아이돌 활동 중에도》
곁에 있었으니까……

「なんで、あんな子がいんの?
ウチの《地⛩️線世界》から消えろよッ!!」

「왜 저런 애가 있는 거야?
내 《지평선세계》에서 사라져버려!!」

  1. 추진(秋津) 또는 청령(蜻蛉)은 잠자리를 뜻함. [본문으로]

※ 체험판 영상에서 공개된 분량 번역입니다.
최대한 영상을 그대로 옮기려 노력했습니다.
회색 글자와 독음은 모두 귀카피로, 수정 제보는 언제든 받습니다.

2:447.5th or 8.5th Story BD『에마에 소원을!』(Full Edition)체험판 【제2탄】 왼쪽

 

私のきる道

내가 아가는 길

 

Wisdom gained with repeated despair.

반복되는 절망으로 얻은 지혜.


Knowledge for the sake of an unwavering future.

확고한 미래를 위한 지식.


What kind of epilogue will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bring about?

로랑들의 해석은 어떤 종막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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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葉大学 前期日程試験 地学

아오바 대학 전기일정시험 지구과학

 

전:

第1問(選択問題)(配点 20)
東西方向に150km離れた2つの観測点(西側を観測点A、東側を観測点Bと名付ける)で東西、南北、上下のそれぞれの動きを記録する地震計を設置していたところ、巨大隕石衝突による地震の波形記録が取得された。この記録を用いて隕石衝突地点と衝突時間の特定を行いたい。それぞれの観測点でP波、S波は、図1中に記してある時刻に観測された。水平面上の位置を特定するため、観測点Aを原点とし、真東及び真北方向にx軸、y軸を定義する。また観測点Aから見た衝突地点の方位を特定するため、真東を基準とした衝突地点の方位角θ(180°<Φ<180°)を、図1のように反時計回り方向を正方向として定義する。さらに、地表面に射影した隕石の到来方向を特定するため、衝突地点方位を基準とした到来方位の方位角Φ(180°<Φ<180°)を同じく反時計回りを正方向として定義する。なお、この地域の地表面は水平であり、地下はP波速度6.5km/s、S波速度3.5km/sの均質構造を持ち、隕石の飛來により大気中に生ずる衝撃波の影響は無視できるものとする。また、観測者の存在は保証されているものとし、被災による人類自体の生存は問わないものとする。

제1문 (객관식) (배점 20)

동서방향에 150 km 떨어진 2개의 관측점(서측을 관측점 A, 동측을 관측점 B라 한다)에서 동서, 남북, 상하의 각각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지진계를 설치해 두었더니, 거대 운석 충돌에 의한 지진의 파형 기록이 취득되었다. 이 기록을 이용하여 운석 충돌 지점과 충돌 시간을 특정하려 한다. 각각의 관측점에서 P파, S파는 그림 1에 기재되어 있는 시각에 관측되었다. 수평면상에서의 위치를 특정하기 위해 관측점 A를 원점으로 하여 정동향 및 정북향에 X축, Y축을 정의한다. 또한 관측점 A에서 본 충돌 지점의 위치를 특정하기 위해, 정동향을 기준으로 하여 충돌 지점의 방위각 θ(180°<Φ<180°)를 그림 1처럼 반시계 방향을 정방향으로 정의한다. 여기에 지표면에 사영한 운석의 도래 방향을 특정하기 위해, 충돌 지점 방위를 기준으로 한 도래 방위의 방위각 Φ(180°<Φ<180°) 역시 반시계 방향을 정방향으로 정의한다. 또한 이 지역의 지표면은 수평이며, 지하는 P파 속도 6.5 km/s, S파 속도 3.5 km/s의 균질 구조를 가지며, 운석이 날아옴으로써 대기중에 발생하는 충격파의 영향은 무시할 수 있는 것으로 한다. 또한, 관측자의 존재는 보증되어 있으며, 재해를 입은 인류 자체의 생존은 묻지 않는 것으로 한다.

 

후:
第1問(選択問題)(配点 20)
図1は地点A、B、Cにおける地震計の記録である。
横軸は、それぞれP波が到着した瞬間からの時間である。
地点AのS波、地点BのP波は同時に到着したとされている。
図2は地点A、B、Cの位置関係を示した平面図である。
範囲の地盤の性質、地点の標高は完全に同一と見なして良い。
震央の位置はいずれか、a~iの中から一つ選びなさい。

제1문 (객관식) (배점 20)

그림 1은 지점 A, B, C에 대한 지진계의 기록이다.
X축은 각각 P파가 도착한 순간부터의 시간이다.
지점 A의 S파, 지점 B의 P파는 동시에 도착한 것으로 한다.
그림 2는 지점 A, B, C의 위치관계를 나타낸 평면도이다.
범위의 지반 성질, 지점의 표고는 완전히 동일하다고 간주해도 좋다.
진앙의 위치는 어떤 것인지, a ~ i 중에서 하나를 고르시오.

 

【震央を求めろ】ということは――
D=kt 小林公式だ…

【진앙을 구하시오】 그렇다면――
D=kt 코바야시 공식이야…[각주:1]


定数k これは無視して解ける…
2:3:2 《震源距離(D)》は
《初期微動継続時間(t)》に比例する…

정수 k 이건 무시하고 풀 수 있어…
2 : 3 : 2 《진원거리(D)》는
《초기미동지속시간(t)》에 비례해…


この半径比で… 描いた3つの円に…
それぞれ共通の… 弦を張る…

이 반지름비로… 그려낸 3개의 원에…
각각 공통의… 변을 그으면…


3本の弦の交点――
「即ち が震央だ!」

3개 변의 교점――
「즉 가 진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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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問(記述問題)(配点 10)
また、その場合のP波の速さはS波の何倍であるか答えよ。

제2문 (주관식) (배점 10)

또한 그 경우 P파의 속도는 S파의 몇 배인지 답하라.


「――てかさぁ」

――근데 말이지」

標高も地質も同じ?

고도도 지질도 동일?

「――で」

「――한데」

求めるのは《震源じゃなくて震央そっち》かよ!?

구하는 건 《진원이 아니라 진앙그쪽》이냐고!?

「それなw」

「그니까ㅋ」

ご都合主義じゃん? ナメプ問題?
地学ガチ勢ナメんじゃねぇ!

편의주의잖아? 문제가 GG치는 거임?

지과 빡겜러 얕보지 말라고!

「――って感じw」

――이런 기분ㅋ」

「それなw」

「그니까ㅋ」


《霊能JK 天照美禍のSNSでバズり神社
有名になった神社
行かなくたって
自力で余裕だったんじゃね?www

《영능여고생 아마테루 미카 SNS에서알티스타 신사
유명해진 신사
안 갔어도
원래 실력으로 여유롭게 통과했던 거 아냐? ㅋㅋㅋ


「《あの賑やかな女子達あの子達》も行ったんだ
あの神社!」

「《저 떠들썩한 여자애들저 애들》도 갔구나
그 신사!」

 

「まぁ、あの坂道上る根性あんなら、
なんでも出来る説あるけどねw」

「뭐, 그 오르막길 올라갈 근성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단 얘기도 있지만ㅋ」

「マジそれなw」

「진심 그니까ㅋ」


「来年の今頃は
一緒にお茶してたりして(笑)」

「내년 이맘때에는

같이 차 마시고 있을지도 (웃음)」

小さい頃は格好良い
セイギノミカタヒーロー
に憧れてたけど

어릴 적엔 멋있는
정의의 사자히어로
를 동경했지만


可愛い
魔法のお姫様マジカルプリンセス
にだって
なれるとそう信じてた

귀여운
마법의 공주님매지컬 프린세스
으로도
될 수 있다고 그리 믿었어


【〜で、あるべき】だなんて
時代遅れな
調

【〜이어야 한다】 같은 건
시대에 뒤처진


投げられた石の痛みも
底には届かない

던져진 돌의 아픔도
밑에는 닿지 않아


――斯くして
基本強引に我が道を進み続けKeep on going my way
女子会にも 普通に呼ばれ

――이리하여
기본적으로 억지로 내 길을 나아가길 계속해Keep on going my way
여자 모임에도 별일없이 불려가


同じ研究室の女子達おなけん》の
恋愛相談という名目の愚痴吐き合戦恋バナ
おおよそ… 気付けば… 知ってた(笑)――

같은 연구실 여자들같랩》의
연애상담이라는 명목의 푸념 대잔치연애 이야기
대충… 눈치채곤… 그럴 줄 알았어 (웃음)――


「ないわー、あいつマジでないわー」

「그건 아니지, 걔 진짜 깬다」

「それなw」

「그니까ㅋ」


――悪酔いしない
合研呑みでたまたま隣に座った先輩やっしーさん》て
凄く《理知的で理性的な方大人》れすよね

――술주정을 안 부리는
연구실 합동 술자리에서 마침 옆에 앉은 선배얏시 씨》는
엄청 《이지적이고 이성적인 분어른》이란 말이져


《八島総研Report:            
この時の彼女はそう勘違していたのだが……
【八島知美】なる人物、実は現役生ではないの
で、実際に大人、いや、彼女の想定より幾許か
年上なのである》            

2年しか違わないのに……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이때의 그녀는 그렇게 착각하고 있었지만……
【야시마 토모미】라는 인물, 실은 현역생이 아
기에 실제로 어른, 아니, 그녀의 예상보다 꽤
나 연상이다》              

두 살밖에 차이 안 나는데……


健全にして完全なる偉人》として
多大なる尊敬からの崇敬すごくリスペクト
しちゃいます!

건전하고 완전한 위인인간》으로서
다대한 존경에서 나온 숭경엄청 리스펙트
하게 대요!



動物的で衝動的な男性オラついてる人》って
ちょっと苦手なんれす


동물적이고 충동적인 남성강압적이고 거만한 사람》은
조금 불편해서여


《八島総研Report:            
まだこの時点の関係性では、軽くであっても
匂わせるような話題ではなかったのだが、普
段飲み慣れない酒精の勢いもあり……翌日、
酷い頭痛と自己嫌悪の中で猛省したらしい》
あまり良い思いれがないのれ……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아직 이 시점의 관계성으로는, 가볍게라도 암
시할 만한 화제가 아니었지만, 평소에 마시지
않던 알콜의 기세도 있어…… 다음날, 심한 두
통과 자기혐오 속에서 깊이 반성했다고 한다

별로 조은 기억이 업서가지고……


「先生、地震予知ってマジで無理なんすか?」

「선생님, 지진 예지는 진짜로 무리인 거예여?」

「うーん、現在の科学ではまだ難しいねぇ」

「으음, 현재의 과학으로는 아직 어렵지」


「あ!? そういえば
《八島総研Report:              
研究室で親しまれている私の愛称》やっしー     
《八島総研Report:             
どこか妹に似ている天真爛漫な彼女の愛称》やっちーって
何らか似てますね あはは」

「아!? 그러고 보니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연구실에서 친근하게 불리는 나의 애칭》  얏시하고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어딘가 여동생을 닮은 천진난만한 그녀의 애칭》얏치
어쩐지 비슷하네요 아하하」


「んだよー、頑張れよ人類ぃ!」

「머야아, 힘내보라고 인류!」

「それなw」

「그니까ㅋ」

 

「良かっらら 仲良くしれくらさいね!」

「갠차느시면 친하게 지내여!」

  1. 오모리 공식(大森公式). # [본문으로]

※ 체험판 영상에서 공개된 분량 번역입니다.
최대한 영상을 그대로 옮기려 노력했습니다.
회색 글자와 독음은 모두 귀카피로, 수정 제보는 언제든 받습니다.

 

7.5th or 8.5th Story BD『에마에 소원을!』(Full Edition)체험판 【제2탄】

 

はいつもの貌で・・・

죽음은 언제나 의 모습으로・・・

 

合格祈願
합격기원


失礼ながら、私は神様を信じていません。

실례지만 저는 신을 믿지 않습니다.

私が無邪気に神様を信じるには、悲しい出来事が多過ぎました。

제가 순진하게 신을 믿기에는, 슬픈 사건이 너무 많았습니다.

けれど、私が今生かされていることには【何か意味がある】

하지만, 제가 지금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것에는 【무언가 의미가 있다】

そう感じると共に、人生を懸けてそれを

그리 느낌과 동시에, 인생을 걸어 그것을

証明したいとも思っています。

증명하고 싶다고 바랍니다.

この絵馬は、その決意表明です!

이 에마는, 그 결의 표명입니다!

果嶌県 蛇吐郡 [個人情報の保護だわをををををん!]

果嶌현 蛇吐군 [개인정보 보호다머어어어어어엉!]

八島 知美
야시마 토모미


Faith in the future in an oath to the gods.
신들에게 바치는 맹세에 담긴 미래에 대한 믿음.


The wish of an examinee with vestiges of a distant hometown.

머나먼 고향의 자취를 지닌 어떤 수험자의 소원.


The prologue begins.

서막이 오른다.


今… 穏やかに子守唄う水面
侭… 微睡むのは八十の島々
面影

지금은… 온화하게 자장가를 부르는 수면
그대로… 졸고 있는 것은 팔십 개의 섬들
그 모습

どこか懐かしくもあり
酷くしくもあると
風が掠う

어딘가 그립기도 하고
무척이나 프기도 하다고
바람이 훔쳐가는 눈물

それは――
い日の記憶
大地が揺れ 揺れ揺れ揺れ 揺れた

그것은――
른 날의 기억
대지가 흔들 흔들흔들흔들 흔들렸다

けたたましく 飛び交う
怒号
立ち上がる
海原

요란스럽게 날아다니는
노호
일어서는
바다

は素知らぬで押し寄せた

죽음은 낯선 모습얼굴으로 들이닥쳤다

ノ 들             
モ 것             
た 린             
げ 올             
上 아 を いとも容易く薙ぎ倒し
き 쌓  아주 간단히 쓰러뜨리며
築 이             
が 람             
人 사             

していた 日々の営み
大切な《祖母と両親と姉妹と愛犬家族》を
まだたい弥生の底に
呑み込んだ……

사랑하던 일상적 일들
소중한 《조모와 부모와 자매와 애견가족》을
아직 가운 3월의 밑으로
집어삼켰다……


故郷を離れて 遠い空の下
美しい凪に 世界をった

고향을 떠나 머나먼 하늘 아래
아름다운 저녁의 무풍에 세상을 저주했다


何故… 自分だけが?
かされた意味も見い出せず…

왜… 나만이?
목숨을 부지한 의미도 찾지 못한 채…


を… 感じたまま…
自堕落にきていた…

를… 느낀 채…
아무렇게나 고 있었다…


けれど
――豪雨で崩れた 土砂に呑まれて
再び《遠縁の養父母家族》をった
果て

하지만
――호우로 무너진 토사에 삼켜져
다시 한 번 《먼 친척의 양부모가족》를
끝에


絶望べて ゆる
この胸の奥にった

절망르며 오르는
이 마음속에 었다


誰かを助ける為に
与えられた命をやそう
一度は消え去った
明日への願ひ
背負い鞄リュック》に詰めて

누군가를 돕기 위해
주어진 목숨을 태우리
한 번은 자취를 감추었던
내일을 향한 소원
등에 맨 가방백팩》에 담아


駈 뛰
 어
 올
 라
 가

 


「なるほど… これが参詣者の心を折ることに定評のある、通称黄泉平坂…
…ははは、バズる訳だよ」

「과연… 이게 참배자의 마음을 꺾는 데에 정평이 난 통칭 요모츠히라사카

…하하하, 인터넷에서 뜰 만도 하네

 


【震災】が起きてしまった過去はもう変えられません。
神代の時代より、自然がもたらし給う【恩恵】と【災禍】
その歴然たる【神威】の前では、あなたの信心など瑣末な事。
秋津の民として、
掛けまくも畏き神々とどう向き合っていくのか。
あなたの未来、その決意の行方を確と見届けましょう。

【진재】가 일어나버린 과거는 이미 바꿀 수 없어요.

신대 시절부터, 자연이 가져오는 【은혜】와 【재앙】

그 분명한 【신위】 앞에서는, 당신의 믿음 따위는 사소한 것.

아키츠의 백성으로서,

입에 담기조차 황송한 신들과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

당신의 미래, 그 결의의 행방을 확실히 지켜봐 드릴게요.


そな・・・あなたも大学受験なのじゃ・・・なのね。
甚大なる【豪雨被害】が歴然たる昨今、
備えあれば憂いナッシン。
その決意、応援しちゃうぞ。
素敵な《結末へと至る物語》がありますように!

그ㄷ・・・당신도 대학 입시를 하는 게로ㄱ・・・거구나.

심대한 【호우 피해】가 분명한 요즘,

준비를 갖춰 두면 걱정 없음.

그 결의, 응원해 버린다.

멋진 《결말에 다다르는 이야기》가 있기를!

※ 체험판 영상에서 공개된 분량 번역입니다.
최대한 영상을 그대로 옮기려 노력했습니다.
회색의 영어 나레이션은 귀카피로, 제보는 언제든 받습니다.

 

7.5th or 8.5th Story BD 『에마에 소원을!』(Full Edition) 체험판 【제1탄】 오른쪽

 

太陽を盗んだ女

태양을 훔친 여자

 

That (???) of the long road to glory.
(???) 영광을 향한 머나먼 길.

 

What kind of epilogue will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bring about?

로랑들의 해석은 어떤 종막을 내릴까?

 

「《特定営利団体 非所属操觚者フリー・ジャーナリスト》の 久延 鳶彦です。
本日はお時間を頂き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특정 영리단체 비소속 문필가프리 저널리스트》인 쿠에 토비히코입니다.

오늘은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早速の取材で恐縮なのですが……
初めての《競争相手ライバル》って
覚えておられますか?

바로 취재에 들어가겠습니다만……

첫 번째 《경쟁 상대》라이벌

기억하고 계신가요?」


初めての《強敵ライバル》は
元気な《お団子頭の従妹女の子

첫 번째 《강적》라이벌

기운 넘치는 《당고머리의 사촌동생》여자아이

負けるのが 悔しくて
誰より → 速くなりたいと願った

지는 것이 분해서

누구보다도 → 빨라지고 싶다고 빌었어

裏の神社
家の手伝いで必死に貯めたお小遣いなけなしのお賽銭

뒤편의 신사

집안일을 도와서 필사적으로 모은 용돈얼마 없는 새전


気づけば… 勝負は…
勝ち越し!

깨닫고 나면… 승부는

승률 역전!

 

「今日は調子悪かっただけだし!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았을 뿐이거든!


勝つ日もありゃ 負ける日もある
そんなもんでしょ?

이기는 날이 있으면 지는 날도 있어

그런 거잖아?

でも…
明日の私…
今日より強くありたい…

하지만

내일의 나는

오늘보다 강했으면 해

人のたった
優れていても劣っていても一側面一面
だけを見て

사람의 단

《뛰어나거나 뒤떨어지는 한쪽 면》일면

만을 보고

憧れと憐れみを同じイシにしないで分かった気でいないで
強気な声… 弱気な顔… 全部….
【私】

동경과 연민을 같은 뜻으로 만들지 마다 안다고 착각하지 마[각주:1]

강경한 목소리… 나약한 얼굴… 전부….

【나】


「ご無沙汰しておりました、久延です。
お怪我の方はもう大丈夫ですか?

「격조했습니다, 쿠에입니다.

다친 곳은 이제 괜찮으신가요?


幅跳びへの挑戦。
大いに勇気を貰いましたが、
新しい練習内容トレーニング》はどのように?
멀리뛰기 도전.

크게 용기를 받았습니다만,

새로운 연습내용트레이닝》은 어떻게 되시나요?」


ただ速く…
誰よりも先へ進もう…
とした…
그저 빠르게…

누구보다도 앞으로 나아가자

그러려고 했어

けれど…
気持ちだけでは…
動かない…
身体の使い方を…
叩きこむ《鍛錬の日常日々》は…

하지만

마음만으로는

움직이지 않아

몸을 쓰는 법을

때려박는 《단련의 일상》나날

裏切らない?
素敵じゃない!
ご褒美は
伸び代しかない自己記録マイベストタイム

배신하지 않는다고?

그거 멋지잖아!

포상은

잠재력밖에 없는 자기기록마이 베스트 타임

最高速度の伸びトップスピード》は
そのまま
飛距離へ繋がっていた――

최고 속도의 향상톱 스피드》은

그대로

비거리로 이어져 있었다――

けれど慢心は
하지만 자만은

はい、いい?

「준비 됐어?

はい

「넵

勝利のに…

승리의 그림자

はい、いい?

「준비 됐어?

はい

「넵

ハイ・ハイ・ハイ・ハイ・ハイ・ハイ!

「가자・가자가자・가자가자・가자!

潜む

숨어 있는

行きます!

「갑니다!

魔物

마물

 

1・2・3・4・5・6・7・8・9・2・3・4・GO⁉

 

いしやーきいもー

「고구마―구이요―

あああぁぁぁぁッ⁉

「아아아아아아앗!?

痛ったーッ‼
「아파앗―!!

 

더보기

【おいもトラップ事件】:15歩のルーティーンで助走を行っていた天野(御影)選手。不意のアクシデントにより13歩で跳躍してしまった為、砂場までの飛距離が足りずランウェイ上に着地。空中で咄嗟に防御姿勢をとるも、足首の圧迫捻挫を負ってしまった事件。天野(石窓)コーチが、歩数コールを担当する契機となった出来事でもある。
【고구마 트랩 사건】: 15보의 루틴에서 도움닫기를 하던 아메노 (미카게) 선수. 불의의 사고에 의해 13보에서 도약하고 말아, 모래까지의 비거리가 부족해 런웨이에 착지.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했지만, 발목에 압박염좌를 입고 만 사건. 아메노 (이와마도) 코치가 걸음수 콜을 담당하는 계기가 된 일이기도 하다.

 

「《遠隔取材リモート》で失礼致します、
久延です。

《원격 취재》리모트로 실례합니다,

쿠에입니다.

競技者アスリート》の皆さんも
大変な状況と存知ますが
それに打ち克っての
自国開催での障碍者スポーツの祭典パラリンピック

《경기자》애슬리트 여러분도

힘든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극복해낼

《자국에서 개최하는 장애인 스포츠 제전》패럴림픽

感染症対策下コロナ禍》では
練習方法トレーニング》にどういった変化が?」

감염증 대책 하코로나 사태》에서는

《연습 방법》트레이닝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陸上競技の開催は?
軒並み《新型光冠状感染症コロナ》で
中止だ中止ッ!

육상경기 개최는?

줄줄이 신형광관상[각주:2]감염증코로나》으로

중지다 중지!

練習項目メニューの再開は?
日和見《的だが危険管理しつつながら》も
注視だ注視ッ!

연습 항목메뉴 재개는?

날씨를 보《는 것 같으면서 위험 관리를 하》며

주시다 주시!

魔法の食物ケーキ》がないなら
お菓子でイイじゃん?
練習場所なら
公園でイイじゃん?

마법의 음식케익》이 없다면

과자를 먹으면 되잖아?

연습 장소라면

공원이면 되잖아?

競技場代わりになる公共の空間公園》…
ってお前なぁ…
疲れた児童遊園近所の公園》…
以外閉鎖中だぞッ!

《경기장 대신이 될 공공 공간》공원

이라니 너 말야

낡은 어린이 놀이터근처의 공원

외에는 폐쇄됐다고!

掘っても ← 埋めても
掘っても ← 埋めても

파봐도 ← 메워도

파봐도 ← 메워도

砂場がサッパリ広がらない!
砂場をカッテに作るでない!

모래밭이 좀처럼 커지지 않아!

모래밭을 멋대로 만들지 마라!

にっちも → さっちも
にっちも → さっちも

이것도 → 저것도

이것도 저것도


砂場がなければ始まらない‼
砂場がなければ始まらない⁉

모래밭이 없으면 시작되지 않아!!

모래밭이 없으면 시작되지 않아!?


要求を通したいの!したいの!

요구를 실현시키고 싶어!하고 싶어!

 

ここで跳躍練習が?ジャンプが?

여기서 도약 연습이?점프가?

 

欲求を満したいの!したいの!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어!하고 싶어!

ここで反復練習が?ジャンプが?

여기서 반복 연습이?점프가?

 

《目的意識》としたいの!

《목적의식》과하고 싶어!

《手段模索》のジャンプが?

《수단모색》의점프가?

 

押し問答ミルフィーユ

입씨름밀푀유

押し問答ミルフィーユ

입씨름밀푀유

 


「ねぇ… 《禁止ばっかりするオジサマまどちゃん
なんか考えてよ…
有能指導者コーチ》でしょ?」

「저기… 《금지만 하는 삼촌마도쨩
뭐라도 생각해 봐…
유능 지도자코치》잖아?」

 

「うーむ…
弾性管を駆使して行う踏み切り練習法チューブ
でもやるか?」

「으음

탄성관을 구사해서 행하는 제자리뛰기 연습법튜브

이라도 할래?」


「ソレな❗」
「그거다❗

  1. '이시'가 가타카나라 '돌' 등으로도 해석할 수 있음. [본문으로]
  2. 光冠 = (태양의) 코로나. [본문으로]

※ 체험판 영상에서 공개된 분량 번역입니다.

최대한 영상을 그대로 옮기려 노력했습니다.

후반부 대화 내용은 들리는 방향에 따라 정렬을 적용했습니다.

회색의 영어 나레이션은 귀카피로, 제보는 언제든 받습니다.

 

7.5th or 8.5th Story BD 『에마에 소원을!』(Full Edition) 체험판 【제1탄】 왼쪽

 

身をがす不屈の競技者
몸을 사르는 불굴의 경기자

 

If that beating was fate, then this ending must be destiny.

만약 그 패배가 운명이었다면, 이 결말은 숙명이리라.


What kind of epilogue will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bring about?

로랑들의 해석은 어떤 종막을 내릴까?

弾む息 駈け出す身体
少し照る頬 優しいが撫でてゆく

격해지는 숨결 뛰어나가는 몸
조금 달아오르는 뺨 다정한 바람이 쓰다듬고 가네


午後の田畑を渡る の波に
い湖を溶かした さえ乾いてゆく

오후의 논밭을 타고 가는 녹색 파도에
푸른 호수를 녹인 눈물마저 말라가네


走るのがきだった
男の子より強く速く走れた

달리는 것이 았어
남자애보다 강하고 빠르게 달릴 수 있었어


人より出来ない事ばっかりだったけれど
自分の得意分野フィールド》においては無敵!

보통 사람들보다 못하는 일 천지였지만

《내 특기 분야》필드에서는 무적!


けれど

先天性黄斑変性症黄斑ジストロフィー

避けられない《悪夢のような宣告カウントダウン

하지만

선천성 황반변성황반 디스트로피

피할 수 없는 악몽과도 같은 선고카운트다운


慣れ親しんだ《中心》が
やがて《視野の全て世界》を呑み込んだ

친숙해진 《중심점》어둠
이윽고 《시야 전부》세계를 집어삼켰다


それでも私は
【走ること】諦めず 探した
希望を繋ぐヒカリを!

그래도 나는
【달리는 것】 포기하지 않고 찾았다
희망을 이어줄 을!


不本意な怪我により
現役を退いて

知り合いの《陸上競技団体クラブ》を
手伝っていた頃

원치 않은 부상에 의해
현역을 은퇴하고

지인의 《육상경기단체》클럽
도와주던 때


親戚の娘あいつ》がやって来たのは
偶然だったけれど
そんなの柄でもないけど
運命のように思えた…

《친척 아이》녀석가 찾아온 것은
우연이었지만
답지도 않게
운명처럼 느껴졌다…


何の為に 走ってきたのか?
この日の為だと… 言えない…
事はない!

무엇을 위해 달려왔나?
이 날을 위해서라고… 말할 수 없어…
못할 건 없어!


この娘の闘志
消えてしまわぬように
未来へと繋げよう――

이 아이의 투지
사라져버리지 않도록
미래로 이어주자――

「――斯くして、
《【天野 石窓まどちゃん】》という
意ある指導者を得た私は、

「――이리하여,
《【아메노 이와마도마도쨩】》라는
의 있는 지도자를 얻은 나는,


自分でもドン引きするくらいの才能を
発揮しまくったのであった。
まぁその辺は長くなるので、
久延さんの記事でも熟読してもらいたい。
스스로도 깜놀할 정도의 재능을
마구 발휘했던 것이다.
뭐어 그 부분은 이야기가 길어지니까,
쿠에 씨의 기사에서라도 숙독해주었으면 한다.


そして、
最強の我等は遂に
あの大舞台に挑むのであった――」
그리고,

최강인 우리들은 마침내

그 대무대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AYUNOMIYA 2020

PARALYMPIC GAMES

아유노미야 2020 패럴림픽

 

不意にすれ違った無償奉仕職員さんあなた
右足は… どうしたの?
느닷없이 스쳐지나간 무상봉사직원 분당신
오른발은… 왜 그래?

 

「おい!やめなさいって、突然。
ほら!ボランティアさん、固まってるじゃないか…」

야! 그만두라고, 난데없이.

이거 봐! 봉사자 분이 굳었잖아


(え⁉ な なんで? どうして?
人の弱点が解る系の超能力者エスパー》なのかな!?)

(에!? 왜, 왜? 어떻게?

다른 사람의 약점을 파악하는 계통의 초능력자에스퍼》인 걸까!?)

 

www

ㅋㅋㅋ


「急に声を掛けて、申し訳ないね!」

갑자기 말을 걸어서 미안하게 됐구만!


その不自然な律動足音》を聞けば大体…
判るのよ!

《그 부자연스러운 율동》발소리을 들으면 대충…
알 수 있다고!


「信じられないだろうけど、
でも、これ本当のことなんだよね…」

믿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거 진짜란 말이지…


(《客席の気とは裏腹に
空気が張り詰めるほど繊細ナーバス》な

試合前になんて気配り!?)

(《관객석의 기와는 딴판으로

공기가 팽팽해질 정도로 예민》너버스

시합 전에 이 무슨 배려!?)


捻挫ナメんなよ、じゃネ♪

염좌 얕보지 마라, 그럼 이만


「お大事にね!」

몸조심하셔!

 

(これが…
世界最高峰の選手トップアスリート》⁉
ヤバいっ!!!)

(이것이

세계 최고봉의 선수톱 애슬리트》!?

미쳤다!!!)

 


一時は怪我により復帰も絶望視されました。
けれども天野はここに立っている。

한번은 부상 탓에 복귀조차 절망스럽게 비쳤죠.

하지만 아메노는 여기 서 있습니다.


さぁ… 今…
自国の空へと飛び上がる蜻蛉に、
太陽は果たして何色にくのか?

… 지금

자국의 하늘로 날아오르는 잠자리에게,

태양은 과연 어떤 색으로 날 것인가?

※ 체험판 영상에서 공개된 분량 번역입니다.
최대한 영상을 그대로 옮기려 노력했습니다.
회색 글자와 독음은 모두 귀카피로, 수정 제보는 언제든 받습니다.

 

7.5th or 8.5th Story BD 『에마에 소원을!』(Full Edition) 체험판 【제1탄】

 

太陽を目指して飛べばいい

태양을 목표로 날면 돼

 

必勝祈願
필승기원

私は負けたくありません。
저는 지고 싶지 않아요.

子供の頃から負けず嫌いでした。
어릴 적부터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었습니다.

相手がどんなに強くても、必ずボッコボコに
상대가 아무리 강해도 반드시 만신창이로

一番負けたくないのは、
가장 지기 싫은 건,

時に弱気になる自分自身の心なのだと思います。
때로 나약해지는 자기 자신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お見守りください。必ず御影は勝ちます!!
지켜봐 주세요. 미카게는 반드시 이길 겁니다!!

真海県 沃駈市[個人情報の保護だわをををををん!
真海현 沃駈시 [개인정보 보호다머어어어어어엉!]

天野 御影
아메노 미카게

 

Beaten down, yet back on her feet.
패배해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선다.

The wish of an athlete with unfaltering heart.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진 어떤 운동선수의 소원.

The prologue begins.
 서막이 오른다.


ある者は
誰よりも速く🏃‍♀️走ろうとして
어떤 이는

누구보다도 빠르게 달리려 하고

また
ある者は
誰よりも高く🤸‍♀️跳ぼうとした
또 다른
어떤 이는
누구보다도 높이 뛰고자 했다

そして
ある者は
誰よりも自由に🏊‍♀️泳ごうとして
그리고
어떤 이는
누구보다도 자유롭게 헤엄치려 하고

更に
ある者は
競技用器具道具》を より🧗‍♀️上手く使おうとした
더하여
어떤 이는
《경기용 기구》도구를 보다 능숙하게 다루고자 했다


――けれども
を駈けるなら 🚗車の方が速く
を舞うなら 🛫飛行機の方が高く
を渡るなら 🚢があるでしょ

――하지만

들판을 달릴 거라면 자동차가 더 빠르고

하늘을 날 거라면 비행기가 더 높고

바다를 건널 거라면 배가 있잖아

それならば人が
自らの肉体の
その限界を🤾‍♀️越えることに
ど ん な
意 味 が あ る?

그렇다면 인간이

자기 육체의

한계를 넘는 것에

대체 어떤

의미가 있지?


ある者は
無くした部位を🦿道具で補い

어떤 이는

잃은 부위를 도구로 메우고


また
ある者は
特別な👩‍🦽車椅子に乗った

또 다른

어떤 이는

특별한 휠체어에 탔다

そして
ある者は
耳が眼に変わるまで研ぎすませて

그리고

어떤 이는

귀가 눈으로 변할 때까지 감각을 날카롭게 해

それら
全ての者は
【不可能】という 恐怖に🏆打ち勝って来た

그들

모두는

【불가능】이라는 공포에 맞서 이겨내 왔다

――人にはそれぞれ
誰でも 得手/不得手 があり
出来る事/出来ない事
がある

――사람에게는 각자

누구든지 잘하는 것 / 못하는 것이 있고

할 수 있는 일 / 못하는 일

이 있어

それは障碍の有無に関わらず
ミ ナ オ ナ ジ

그건 장애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모 두 똑 같 아

私は負けたくない
踏み出す気持ち 無くしたら
世界は 本当の
暗闇に鎖されて 終わるでしょう

나는 지고 싶지 않아

발을 내딛을 때의 마음을 잃어버리면

세계는 진정한

암흑에 갇혀 끝나버리겠지

だから過ぎたる
望みだとは 思わない
太陽を目指して飛べばいい

身をがす不屈の競技者達イカロス達》よ

그러니까 지나친

소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태양을 목표로 날면 돼

《몸을 사르는 불굴의 경기자들》이카로스들이여

 

ここまで支えてくれた人
積み重ねた月日を信じて
全てを懸けてきた
譲れぬ願ひ
腰部装着小鞄ウエストポーチ》に納め

지금까지 지지해 준 사람

쌓아올린 세월을 믿고서

모든 것을 걸고 온

양보할 수 없는 소원

허리에 맨 작은 가방웨이스트 파우치》에 넣고

 

駈 뛰
け 어
上 올
が 라

る 가

 

 

「噂通りの難所ね、おむつさわやか!いいトレーニングになったわ」

「소문대로 험한 길이네, 오무츠사와야카[각주:1]! 좋은 트레이닝이 됐어」


「んなわけあるかい!黄泉比良坂、な?」

「그럴 리가 있겠냐! 요모츠히라사카[각주:2], 맞지?」


「そうとも言う」

「그렇게도 말하지」

 

 

競技者の戦いというのは、
自分との戦いだと聞いた事があります。
また、勝負事は時の運とも聞いた事があります。
歴然と相手を打ち負かす事だけが
【全て】ではないのですよね?
あなたが【自分の力】を出し切れるよう、応援しましょう。
경기자의 싸움이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또 승부는 그때그때의 운에 달린 것이라고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상대를 확실히 거꾸러뜨리는 것만이
【전부】는 아닌 거지요?
당신이 【스스로의 힘】을 짜낼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勝負事は時の運とも言うけれど・・・
絶対【負け】たくないんだよね?
例えば、有力な好敵手が妥当な理由で欠場すれば、
あなたの【勝利】は歴然だと思うわ。
素敵な《結末へと至る物語》がありますように!

승부는 그때그때의 운이라고도 하지만・・・

절대 【패배】하고 싶지 않은 거지?

가령 유력한 호적수가 타당한 이유로 불참한다면,

네 【승리】는 확실하다고 봐.

멋진 《결말에 다다르는 이야기》가 있기를!

  1. 아래의 '요모츠히라사카'를 잘못 말한 것으로, 그대로 번역하면 '기저귀 상쾌하다'가 됨. [본문으로]
  2. 일본 신화에서, 생자가 사는 현세와 망자가 사는 타계(황천)의 경계에 있다고 하는 언덕.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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