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Horizon Around 20th Anniversary

Beyond Story Maxi

『ハロウィンと朝の物語』

『할로윈과 아침의 이야기』

 

제1악장 【호수에 비치는 토끼가 보는 별은】
物語

小生の地獄

제2악장 【비에 젖더라도 아름답게】

あずさ55号

《光冠状感染症狂詩曲》

あの日の決断が奔る道

 

제3악장 【새벽에 하얀 달을 등지고】
皐月の箱庭

Halloween ジャパネスク '24

約束の夜

 

 

※ 본문에서 회색으로 나오는 대사와 루비는 모두 귀카피로,

절대적인 정답이 아닌 하나의 해석에 불과합니다.

 

 

25/03/05 정식 발매, 앨범아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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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와 루비는 통상반 기준입니다.

 

約束の夜

약속의 밤

 

「「「いえーい!」」」

「「「예~이!」」」


「盛り上がったな」

「분위기 좋은걸」


「盛り上がったね、今日ねー!」

「오늘 분위기 엄청 좋았지~!」


「ウミ!大成功じゃないか!」

「우미! 대성공이잖아!」


「よかったよぉ…」

「너무 다행이야…」


「本日の推しチェック…」

「오늘의 최애 체크…」

「おーい、お前マジか?さっき夜飯食ったばっかじゃん」

「야, 너 진심이야? 바로 아까 저녁밥 먹었잖아」


「ショコラ、お腹が空いて力が出ないよぉ」

「쇼콜라, 배가 고파서 힘이 안 나~」


「何パンマンだよ」

「어디 사는 호빵맨이야」


「あーアンパンマンはあげる方!お腹が空くのはカバオくん」

「호빵맨은 주는 쪽이야! 배가 고픈 건 하봉이고」

 

祭りの熱気に煽られ、上気した頬に、

축제의 열기가 몰아쳐 상기된 볼에,

 

晩秋の風は心地よく。

늦가을 바람이 닿는 것이 기분 좋았다.

 

気が置けない仲間達の、他愛もない会話は、 

스스럼없는 친구들과의 정신없는 대화는,

 

いつものように弾んだ――

언제나처럼 신바람이 났다――

 

「あらあら、仲良しキッズアンバサダーさん達!うふふ。そうだ、ねぇ、大女将」

「어머나, 사이 좋은 키즈 앰배서더 님들! 우후후. 맞다, 있죠, 큰여주인」


「ええ、わかってますよ。あなた達、家で何か甘いものを食べて休んでお行きなさい」

「예, 알고 있지요. 너희들, 우리 집에서 뭔가 단것이라도 먹고 쉬다 가렴」


「おう!全員特製マルメロガレット、腹いっぱい食わせてやるよ!」

「그래! 전원 특제 마르멜루 갈레트, 배가 빵빵해지도록 먹여주마!」


「よっしゃー!」「わーい!」

「앗싸!」 「신난다!」


「「マールメロ、マールメロ…」」

「「마~르멜루~ 마~르멜루~」」


その時、ふと視線の端で捉えた、

그때 순간적으로 시선 가장자리에서 발견한,

 

名状しがたい違和感。

형언하기 어려운 위화감.

 

誰かに話したい衝動に駆られたが、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지만,

 

それと同時に、こうも思った――

그와 동시에, 이렇게도 생각했다――

 

朧げな記憶の中、色褪せない仮装

흐릿한 기억 속, 빛바래지 않는 분장

 

解釈と幻想の自由シャイターンとライラ

해석과 환상의 자유샤이탄과 라이라

 

あの夜の約束、その真実は自分自身の目で

그날 밤의 약속, 그 진실은 나 자신의 눈으로

 

――確かめなければ!

――확인해야 돼!


「おーい、何してんだよ!置いてくぞ、ひとりジブリ」

「야아, 뭐 하고 있어? 두고 간다, 혼자서 지브리」


「ひとりジブリ言うな」

「혼자서 지브리라고 하지 마」


「皐月メイ!」

「사츠키 메이!」[각주:1]


「ごめん、ちょっと先行ってて」

「미안, 먼저 가 있어」


「うん!」

「응!」


「「せーの」」

「「하나~ 둘~」」

 

遠去かる… 後ろ姿… 迫り来る… 闇の中…

멀어지는… 뒷모습 다가오는 어둠속

 

人波を… 掻き分けて… 追い縋る… 夜の彼方へ

인파를… 헤치고서… 뒤따라가네… 밤의 저편으로

 

山間の静寂に… 木霊する…

산속의 정적에… 메아리치는…

 

忘れえぬキオク… 負われ聴いた日の…

잊을 수 없는 기억… 업혀서 듣던 날의…

 

寄せては返す郷愁リフレイン

밀려왔다가도 물러가는 향수리프레인

 

「約束よ」  「約束だな」
「약속이야」 「약속한 거다」


【約束の夜】はここにあると… 【大切な人】はそこにいると…

【약속의 밤】은 이곳에 있다고… 【소중한 사람】은 그곳에 있다고…

 

これまでの日々は全て悪い夢だったと… そう言って…

지금까지의 나날은 모두 악몽이었다고… 그렇게 말하며…

 

振り返り笑う背中はなく… 伸ばした腕は虚空を掴む…

돌아보며 웃는 등은 없고… 뻗은 팔은 허공을 움켜쥐네…

 

走ってる筈の足が水を蹴るようで…

달리고 있을 터인 다리가 물을 차는 것 같아서…

 

「あれ?なんか…体に力が…入んないや…オジ…さん…?」

「어라? 왠지… 몸에 힘이… 안 들어가… 삼…촌…?」

 

「暗くて良く見えぬ…こんな黒眼鏡…メイちゃーん!待って!」

「어두워서 잘 안 보여… 이딴 선글라스… 메이쨩! 잠깐만!」

 

Trick or Treat?

 

お菓子をくれなきゃ悪戯しちゃうぞッ!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

 

朝までハロウィン続けようよ

아침까지 할로윈 계속하자

 

夜はまだ終わらない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아

 

「ライラちゃん寝ちゃったみたい」

「라이라쨩 잠들었나 봐」

 

「あんなに楽しみにしてたのにな」

「그렇게나 기대했는데 말야」

 

「夜遅くまで準備してたから」

「밤늦게까지 준비했으니까」

 

「ははっ、しょうがないな」

「하핫, 그럼 어쩔 수 없네」

 

「でも来て良かったね」

「그래도 오길 잘했다」

 

「うん、また絶対に来ような、家族で」

「응, 꼭 다시 오자, 가족끼리」

 

「約束よ」

「약속이야」

 

「約束だな」

「약속한 거다」

 

「「嘘ついたら針千本のーますっ!」」

「「거짓말 하면 바늘 천 개 삼키기!」」

 

稜線の向こうで仄かに白み始めた空。

능선 저편에서 어렴풋이 밝아오기 시작한 하늘.

 

目覚めた私を背負っていたのは、父ではなく伯父さんだったが。

눈을 뜬 나를 업고 있던 사람은, 아빠가 아니라 삼촌이었지만.

 

それを察した私に、不思議と寂しさはなく。

그것을 짐작한 나는 이상하게도 쓸쓸하지 않았다.

 

その背中と静寂の世界を独り占めしながら思った――

그 등과 정적의 세계를 독점하며 생각했다――

 

大好きなオジさんが側にいて。

정말 좋아하는 삼촌이 곁에 있고.

 

ウミちゃんや、オカミさん、ゲンさんにも助けられ。

우미쨩이나 여주인님, 겐 씨도 도와주고.

 

マリン、ショコラとも出逢えた――

마린, 쇼콜라하고도 만난――


「これが私の物語だ」

「이게 나의 이야기야」


悲しみの果てに 優しさが在ると知り

슬픔의 끝에 다정함이 있음을 알고

 

今が生きる意味を持つ 私が描く《未来せかい》が待ってるよ

지금이 살아갈 의미를 가지는 내가 그리는 《미래세계》가 기다리고 있어


ねぇ… これで良いよね?

있잖아… 그러면 된 거지?

 

「ママ… パパ…」

「엄마… 아빠…」

 

「え?」

「어?」

 

「え?あ、声に出てた?今のは違うから、私のパパは世界で一人だけだから!」

「어? 아, 내가 소리내서 말했어? 그런 거 아니야, 우리 아빠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걸!」

 

「うん、知ってるよ」

「응, 알고 있어」

 

「あ、えーと、うん、私のオジさんも世界で一人だけだから。世界に一人だけのパパオジさん!」

「아, 으음, 어, 우리 삼촌도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걸. 세상에 하나뿐인 아빠삼촌!」

 

「こら、名曲風に言うな」

「임마, 명곡처럼 말하지 마」

 

「よーし、このまま朝マックに突撃じゃー!」

「좋았어, 이대로 맥모닝으로 돌진이다~!」

 

「あの、最寄りのマック、駅前なんですけど?」

「저기, 제일 가까운 맥도날드는 역 앞에 있는데요?」

 

「引きこもりにはちょうどいい運動でしょ?行けパパオジ号、GOGOー!」

「히키코모리한테는 딱 좋은 운동이지? 가라 아빠삼촌호, 고고~!」

 

「マジか…」

「진짜냐…」

 

「コトちゃん」

「코토쨩」

 

「うん?」

「응?」

 

「いつもごめんね」

「미안해」

 

「何が?」

「뭐가?」

 

「わがままばっかり言って」

「맨날 떼써서」

 

「は?子供はわがままを言うのが仕事なんだが?」

「하? 어린아이는 떼쓰는 게 일인데?」

 

「えへへ、じゃあ私、スーパー仕事出来CEOだね」

「에헤헤, 그럼 난 엄청 일 잘하는 CEO겠다」

 

「こら、調子に乗るな」

「요 녀석, 까불지 마」

 

「えへへ…」

「에헤헤…」

 

「あはは…」

「아하하…」

  1. 지브리 영화 《이웃집 토토로》의 주인공 자매 이름이 각각 사츠키와 메이. 할로아사의 메이는 이름을 皐月라고 쓰고 メイ라고 읽으므로 혼자서 사츠키이자 메이인 셈.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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皐月の箱庭
메이의 모형정원


【夜明けにを背負ひて】
【새벽에 얀 을 등지고】

 

「アーンもぅ分かんないよぉ・・・
「아~ 하나도 모르겠어・・・


作詞なんてやったことないっつぅーのぉー!!!」

작사 같은 거 해본 적 없단 말이야~!!!」


「メイちゃん、物書きにとって一番大切な事は何だと思う?
「메이쨩, 글쟁이에게 제일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니?


先ずは、自己紹介するつもりで書いてみては?」
우선은 자기소개한다고 생각하고 써볼까?」


「うん、わかった」
「응, 알았어」


私の名前は「皐月」―― って書いてメイ
나의 이름은 「사츠키」――라고 쓰고 메이[각주:1]


バリューセットで付いてくる 覚えやすいバースデイ
밸류 세트로 따라오는 기억하기 쉬운 버스데이


大好きなパパとママが 遺してくれた
사랑하는 아빠랑 엄마가 남겨 준


大切な贈り物 メッチャ気に入ってる!
소중한 선물 엄청 맘에 들어!


ゲーム と アニメ と マンガ が好き スイーツ と ダンス と オシャレ も好き
게임이랑 애니랑 만화가 좋아 과자랑 댄스랑 패션도 좋아


ちょっとハズイけど最近 友達の コイバナ も好き!
조금 부끄럽지만 요즘은 친구의 연애 이야기도 좋아!


その子は「乙姫」――って書いてマリン
그 애는 「오토히메」――라고 쓰고 마린


運動神経バリエグい けど歌唱力がジャイアン
운동신경은 장난 아니야 그치만 가창력은 퉁퉁이


「うっせ!」

「시끄러!」

「小さくて可」――ショコラは
「작고 귀」―― 쇼콜라는


食欲がギャル曽根でウケるw

식욕이 갸루소네[각주:2]라서 웃겨

 

「むぅ!」

「우우!」


仲良し三人トリオ ウチらズッ友だよ!
사이 좋은 세 사람 트리오 우리들 평생 친구야!

 

マック も サイゼ も スタバ も好き ジェニー も ジディー も ラブトキ も好き
맥날도 사이제도 스벅도 좋아[각주:3] 제니도 지디도 러브톡식도 좋아[각주:4]


ちょっとムズイけど最近 K-POPの フリマネ も好き♡
조금 어렵지만 요즘은 K-POP 안무 연습도 좋아♡


変な伯父さんと二人 温泉旅館に居候
이상한 삼촌과 둘이서 온천여관 객식구


毎日楽しいけれど… 親はいない…
매일 즐겁지만… 부모님은 없어…


【さびしくない】は嘘になるけど… 【どこにもいない】は実感がない…
【외롭지 않다】면 거짓말이 되겠지만… 【어디에도 없다】는 실감이 없어…


どこかで今も笑ってるような気がして… でも…
어딘가에서 지금도 웃고 있을 것 같아서… 하지만…


【約束の夜】はどこにもないと… 【現実逃避】のまやかしだと…
【약속의 밤】은 어디에도 없다고… 【현실도피】고 가짜라고…


確かめるのが怖くて 踏み出せずにいる…
확인하는 것이 무서워서 발을 내딛지 못해…


そんな子が… 何を書けばいい…
그런 아이가… 뭘 쓰면 돼?

 

「メイちゃん、筆を折るのはまだ早いよ。
「메이쨩, 절필하기엔 아직 이른데?


【自分が何を言いたいか】難しいようなら、
【자기가 뭘 말하고 싶은지】가 어렵다면,


【自分なら何を言って欲しいか】考えてみては?」
【자기라면 무슨 말을 해줬으면 좋겠는지】 생각해 보는 건 어떠니?」


「うん、やってみる」
「응, 해볼게」

私が独りで泣いていた時… 同じ悲しみを背負って…

내가 혼자서 울고 있을 때… 같은 슬픔을 짊어지고서…


誰かが側にいてくれたから… もう一度笑えた…

 누군가가 곁에 있어 주었으니까… 한 번 더 웃을 수 있었어…


なんて言って欲しかったか… 今でも分からないけど…
뭐라고 말해 줬으면 했는지… 지금도 모르겠지만…


絶対… また笑えるから… それだけは信じて!
반드시… 또 웃을 수 있으니까… 그것만은 믿어줘!


冷たい雨の… 震える夜の… その寒さを知ってるなら…
차가운 비의… 떨리는 밤의… 그 추위를 알고 있다면…


キミの笑顔は… いつか誰かを…
너의 웃는 얼굴은… 언젠가 누군가를…


照らす光になる

비추는 빛이 될 거야

 

「メイちゃん、筆が乗ってきたようだね。
「메이쨩, 붓에 흥이 실리기 시작했구나.


流石は幼少の砌より、地平線の英才教育を受けてきた子。
과연 유소년기부터 지평선의 영재교육을 받아온 아이.


此れは小生も負けておれんなぁ!」
이거 소생도 질 수 없겠는걸!」

絶望の淵で誰かを待つ 踏み出す一歩の切っ掛けを待つ

절망의 구렁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내딛는 한 걸음의 계기를 기다리는


そんな背中を押すような物語を 我等は
그런 등뒤에서 밀어주는 듯한 이야기를, 우리들은


夜空を駆け抜け青く燃える 夜明けを導き凛と光る
밤하늘을 달려나가 푸르게 불타는, 새벽을 인도하며 늠름히 빛나는


滅びの先へと愛の物語を
멸망의 다음으로 향하는 사랑의 이야기를


書きたいんだ!
쓰고 싶은 거야!


「どうだね、コトちゃん、この力作は!」
「어때 코토쨩, 이 역작은!」


「うーん、感動的ではあるけれど、ハロウィンイベントの案件だったからね。
「으음, 감동적이긴 하지만, 할로윈 이벤트 안건이었으니까.


もっと楽しい感じに書き直そうか?」
좀 더 즐거운 느낌으로 고쳐 써볼까」


「ズコーッ!」
「휘청~!」


祖先の霊を迎える古代ケルトの収穫祭は、
The ancient Celtic harvest festival where ancestral spirits walked amongst the living
선조의 혼령이 산 자들 사이를 걸어다니던 고대 켈트식 수확제는

 

海を渡った後、悪霊の仮装をした子供達の祝祭へと転じた。
spread across the ocean and turned into a celebration where children dressed up as evil spirits.
바다를 건너 퍼진 뒤로 아이들이 악령으로 분장하는 축제로 변했다.


時を超え、現在、極東の島国では、その特有の文化と融合し、
And, in the present day, those customs, joined with a far-eastern island's unique culture,
그리고 현재, 그 관습은 극동의 섬나라의 독특한 문화와 결합하여

 

百花繚乱の仮装が咲き誇る催事へと変貌していた。
transformed into a lively event with eye-dazzling costumes.
눈부신 코스튬을 선보이는 명랑한 행사로 변신했다.

 

蕪が南瓜になるのなら、林檎になってもよかろうなのだ!
If pumpkins were used in the place of turnips, what's to say we can't use apples?
호박이 순무 대신으로 쓰였다면, 사과를 쓰면 안 될 이유는 무엇인가?


Happy Halloween!
해피 할로윈!

  1. 皐月는 음력 5월, 영어로 5월은 May. [본문으로]
  2. 푸드파이터로 유명한 일본의 연예인. [본문으로]
  3. 음식 체인점 맥도날드, 사이제리야, 스타벅스. [본문으로]
  4. 일본의 여아 패션 브랜드 Jenni, ZIDDY, LOVETOXIC.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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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日の決断が奔る道
그 날의 결단이 뻗은 길

 

「ハロウィンのお祭りをやろうと思うの・・・
「할로윈 축제를 열려고 해・・・

 

って最初にめいちゃんに話した時ね。
라고 처음에 메이쨩에게 말했을 때 말야.

 

彼女、ちょっと戸惑った顔してたの。
그 애, 조금 망설이는 얼굴이었어.

 

でも今は《浅間deハロウィン 公式こども観光大使キッズアンバサダー》として、
하지만 지금은 《아사마에서 할로윈 공식 어린이 관광대사키즈 앰배서더》로서


まりんちゃん、しょこらちゃんと頑張ってくれてるじゃない?
마린쨩, 쇼콜라쨩이랑 같이 힘내주고 있잖아?


と、いうことでぇ・・・」
그러니까, 말이야・・・」


宣伝ポスターなんだけど
선전 포스터 말인데


地元の子が描くのはどうかな?
동네에 사는 아이가 그리는 건 어떨까?

 

なんて 

해서


妹さんの天才の《遺伝子DNA》 継いだ皐月ちゃんに
여동생 분의 천재 《유전자DNA》를 이은 메이쨩에게


素敵な挿絵イラスト》頼めないかな?
멋진 삽화일러스트》 부탁할 수 없을까?


うーん…

으음…


済まぬ… 話してなかったけれど…
미안…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あの日以来… 一枚もあの子は描いてない…
그 아이는 그날 이래로… 그림은 한 장도 그리지 않았어…


嗚呼… ごめん… 不用意な依頼…
아아… 미안… 부주의한 의뢰…


撤回させてもらうわね…

철회하도록 할게…


あの日からもう四年になるのね――
그날로부터 벌써 4년이 지났구나――

 

「どんな手を使ってでも犯人をぶっ殺してやるッ!!!」
「무슨 수를 써서라도 범인을 죽여버리겠어!!!」


と あの日あなたは言った

라고 그날 당신은 말했지


「それで残された皐月ちゃんはどうなると思う?」
「그러면 남겨진 메이쨩은 어떻게 될 것 같아?」


と あの日私は言った

라고 그날 나는 말했어


変わらず/貴方は 今も《ペン》を執っている
변함없이/당신은 지금도 《》을 들고 있지


最高の《浅間deハロウィン 公式主題歌テーマソング》を 望むだろ?/頼むわよ!
최고의 《아사마에서 할로윈 공식 주제가테마송》를 바랄 테지?/부탁할게!


「無論だ」
「물론이야」


最高の詞を書くのは 吝かではないが

최고의 가사를 쓰는 건 어렵지 않지만

 

只… 小生より相応しい者が 物語を紡ぐ
그저… 소생보다 어울리는 사람이 이야기를 자아줄 거야

 

その心当たりがある!
짐작 가는 곳이 있어!

 

「因みに、曲にも心当たりがある🕶✨️」
「참고로 곡에 대해서도 짐작 가는 데가 있어🕶✨️」

 

「この頃はだ大分、女将の顔になってきましたね」
「요즘은 꽤 괜찮은 여주인의 얼굴이 되었군요」


「何よ急に!?もぉ、やめてよぉ母さん!」
「갑자기 무슨 소리야?! 정말, 그만해, 엄마!」


「若い人にとって、娯楽の少ない田舎は退屈だったでしょう?」
「젊은이에게 오락이 적은 시골은 지루했겠지요」


「ハァ?何言ってんの!?」
「뭐? 무슨 말을 하는 거야?!」


「別にいいのですよ。ただ、何処に居たって《お・も・て・な・しエンタメ》は出来ますからね」

「딱히 상관없답니다. 다만, 어디에 있더라도 《접・대・서・비・스엔터테인먼트》는 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大女将・・・」
「큰여주인・・・」


「雨美、女将に一番必要なのは何だと思う?」
「우미. 여주인에게 가장 필요한 건 뭐라고 생각하지요?」


今や…
지금은…


毎日…

매일…


駆けずり回る…

뛰어다니지…


一度は…

한번은…


逃げ出した故郷で…

도망쳐 나온 고향에서…

 

狭いようで…
좁기도 하고…


広いような…

넓기도 한…


最果てに繋がり続ける…

끝자락에 계속 이어지는…


地平線せかい》で かつて 何者かに なりたかった
지평선세계》에서 일찍이 무언가가 되고 싶었어

 

でも 私は唯 私だった
하지만 나는 그냥 나였어

 

ずっと この 道を 歩いて行くんだ――
계속 이 길을 걸어가는 거야――

 

「人様を笑わせたい。泣かせたい。驚かせたい。
「사람을 웃기고 싶다, 울리고 싶다, 놀라게 하고 싶다.


真心で寄り添えるのなら、何でも良いのです。

정성을 다해 대할 수 있다면 뭐든 좋아요.


貴女、向いていますよ」 

당신은 재능이 있어요」


「え、いや、私なんてまだ全然未熟で」
「엣, 아뇨, 저 같은 건 아직 완전 초짜라…」


「えぇ、勿論。
「예, 물론이죠.

 

作法と技術は、これから徹底的に叩き込んであげますからね」

예법과 기술은 지금부터 철저하게 때려넣어 줄 테니까요」

 

「ひえぇぇーッ!?
「히에엑?!


お手柔らかに、お頼み申します!」

살살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彼女が奔走し続けた町興しの祭り 浅間deハロウィン
She worked tirelessly to host the festival that would revitalize the town - "Asama de Halloween."
그녀는 마을을 다시금 부흥시킬 "아사마에서 할로윈" 축제를 주최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その開催には、結局、四年の歳月が掛かることとなった……。
Yet it took four years before her efforts bore fruit.
그러나 결국 그녀의 노력이 개최로 이어지기까지는 4년의 세월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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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冠状感染症狂詩曲コロニアンラプソディ
광관상감염증광시곡코로니안 랩소디


「母は一命を取り留め、日常が戻った・・・
「어머니는 목숨을 건지고, 일상이 돌아왔다・・・


かのように思われたが、
그런 줄 알았는데, 

 

彼のセンリツは密かに東を目指していた・・・」

그 선율은 남모르게 동쪽을 향하고 있었다・・・」

 

盛り上がる 《年々増加していた訪日旅行インバウンド》の息の根止めたのは
고조되는 《매년 증가하던 일본 관광인바운드》의 숨통을 끊은 것은


突然の《世界的感染病の大爆発パンデミック
갑작스러운 《세계적 감염병의 대폭발판데믹

ダメ! 不要不急の外出

안 돼! 필요 없거나 급하지 않은 외출


ダメダメ! 《密閉・密集・密接三密》は回避
안 돼 안 돼! 《밀폐・밀집・밀접삼밀[각주:1]은 회피


ダメダメダメ! 一目瞭然
안 돼 안 돼 안 돼! 일목요연

 

豪華客船の惨状を忘れるな!リメンバープリンセス

호화 객선의 참상을 잊지 마라!리멤버 프린세스[각주:2]


今は光が見えずとも――闇の向こうに明日がある
지금은 빛이 보이지 않더라도―― 어둠의 저편에 내일이 있어


私が今ここにいることには

내가 지금 여기 있는 데에는

 

きっと意味がある!

분명 의미가 있을 거야!

 

「母を助けるため、出戻った私は・・・
「어머니를 돕기 위해, 출가해놓고 돌아온 나는・・・


若女将としての、

젊은 여주인으로서의,


修行を始めていた・・・」

수행을 시작했다・・・」


温泉街支える人達は 昔馴染みの顔ばかり
온천가를 떠받치는 사람들은 옛날부터 익숙한 얼굴뿐


ダメ? 今は無理だけど
안 돼? 지금은 힘들지만


ソレデモ? 《事態が収束する可能性が謳われる頃三年後》には
그래도? 《사태가 수습될 가능성이 점쳐질 즈음3년 후》에는

 

ダメイヤデモ? 希望持とうよ

안 돼, 아니, 그래도? 희망을 가지자


口説いて回る!

설득하며 돌아다닌다!


未来を語るお祭りを――この街の灯は消えちゃいない
미래를 말하는 축제를―― 이 마을의 불은 꺼지지 않았어


夜を照らせ 浅間deハロウィン
밤을 밝혀라 아사마에서 할로윈


みんな負けるな!
다들 지지 마!


「母の口添えもあり、《温泉街一致団結オール浅間温泉》で・・・
「엄마의 조언도 있어, 《온천가 일치단결아사마 온천 모두가 한마음》로・・・


この災禍を乗り越えよう、

이 재해를 극복하자,


その機運は着実に高まっていった・・・
그런 기운은 착실히 무르익어 갔다・・・


だが・・・
하지만・・・


新規の《催事イベント》を立ち上げるのは、

새로운 《행사이벤트》를 시작하는 건


想像以上に困難で、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서, 


決めなければならない事、
정해야만 하는 일,


手配しなければいけない事。

준비해야만 하는 일.


喫緊の課題は山積みだったが、
중요한 과제가 산더미였는데,


その内のひとつが、
그 중 하나가

 

《屋台でも出せて看板にもなるような

《포장마차에서 낼 수 있고 간판 메뉴도 될 만한

 

地産地消の独創的料理フードメニュー》の案件だった」

지방 내 소비 가능한 독창적 요리푸드 메뉴 안건이었다」


うしッ!
좋았어!


全国三位の収穫量 カボチャもあるけど弱ぇ
전국 3위의 수확량 호박도 있지만 약해


信州長野は林檎だろ 青森とかもいいけど
신슈[각주:3] 나가노 하면 사과지 아오모리도 좋지만


それならそうとマルメロはどうだい? 知名度は劣るけど
그렇다면 차라리 마르멜루는 어때? 지명도는 떨어지지만


市場のシェアは圧倒的 なんと八十五パオーバー
시장 점유율은 압도적 무려 85퍼 이상


板前やって《料理遍歴→四十有余年アラウンド四十
요리사 인생 《요리편력→40년 남짓어라운드 40년


男一匹料理バカ一代
사내대장부 요리 바보 제1대


武者修行で《仏料理フレンチ》も齧った 血が騒ぐ
무사수행 중에 《프랑스 요리프렌치》도 손대봤지 피가 끓는구나


「《ご機嫌ようボンソワール!》」
「《안녕하신가Bon soir!》」


果実体 to 洋提灯ジャック・オー・ランタン》 繰り抜いた【木瓜マルメロ
과일 전체 to 서양식 초롱잭 오 랜턴》처럼 파낸 【마르멜루】


果実片 to 濃縮糖ジャム》にして【ガレット de 信州蕎麦】に添えて~
과일 조각 to 농축당》으로 만들어서 【갈레트 de 신슈 소바】에 곁들여~


さぁ、どうぞ!シルブプレ
요리 나왔습니다!S'il vous plaît

 

召し上がれッ♪

한 입 드세요♪

「《頬っぺ、堕ちそぉんッ♪う~ん、très bon》」

「《볼이 떨어질 것 같아♪으~음, 아주 좋아!》」

  1. 코로나 사태 중 일본의 슬로건으로, 피해야 할 밀폐공간・밀집장소・밀접접촉 세 가지를 가리킴. [본문으로]
  2. 2020년 2월 운행 중이던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 COVID-19 감염자가 발견되어 2주간 일본 근해에서 격리되었다. # [본문으로]
  3. 나가노 현의 별칭.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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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ずさ55号
아즈사 55호


に濡れどもしく】
에 젖더라도 름답게】


「えっ、ちょっと待ってよ、厳さん?!
「뭐? 잠깐만, 겐 씨?!


あの鬼ババアが、噓でしょ!
그 도깨비 할멈이? 말도 안 돼!


殺したって死なな・・・ん?

죽여도 안 죽을・・・ 응?


え?今こっちもそれ所じゃ・・・

어? 지금 이쪽도 그럴 상황이・・・


あぁー、もぉわかったわよ。
아아, 정말, 알았어.

 

帰る、帰るから、帰りますゥ!」

돌아갈게, 간다니까, 간다고요~!」


飛び込んだ最終のあずさ
뛰어든 막차 아즈사


間に合わなけりゃ… 《立体複合停車場バスタ》もあるさ…

너무 늦으면… 《입체복합정거장고터》도 있으니까…


人影もまばらな車内
사람도 드문드문한 차내


当て所なく… 彷徨い歩く…

정처 없이… 헤매며 걷는…


先頭車両の亡者を… 赤い電燈が嗤う…
선두 차량의 망령을… 붉은 전등이 비웃네…


何れほど急いでも… 到着時刻は同じ…
아무리 서둘러도… 도착 시각은 똑같아…


飛び出した郷里を浮かべ
뛰쳐나온 고향을 떠올리고 


溢れる懺悔… 零れる雫…

넘치는 참회… 떨어지는 물방울…


流れゆく深夜の車窓
흘러가는 심야의 차창

 

意味もなく… ただ見つめてる…

의미도 없이… 그저 바라보고 있어…

隧道トンネル』映す闇の… 青い影が嗤う…

수도터널』를 비추는 어둠의… 푸른 그림자가 비웃네…


何れほど嘆いても… 刻は戻らない…
아무리 한탄해도…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


記憶の中の母は… 何時だって女将だった…
기억 속의 어머니는… 언제나 여주인이었다…


絶えず誰かの笑顔の為に… 動き続ける背中が…
끊임없이 누군가의 미소를 위해… 계속 움직이는 등이…

 

本当に嫌い… だった…

정말로… 싫었다…

憶えば…

생각해보면…

 

学校行事だって一度も… 参加した事なんて無い癖に…

학교 행사도 한 번을… 참가한 적이 없었던 주제에…


お日様より早起きしてまで… おむすび握る背中が…
햇님보다 일찍 일어나면서까지… 주먹밥을 빚는 등이…

 

本当は好き… だった…

사실은… 좋았다…


幼き日…
어릴 적…


高熱に… 魘されて… 朧げな夢の狭間…

고열에… 시달려… 몽롱한 꿈의 틈새…


白い手が… 冷たくて… 心地良かった…
하얀 손이… 차가워서… 기분 좋았다…


恐らく一睡も… していなかった冬の朝…
아마 한숨도… 자지 못했을 겨울 아침…


凛とした母の背筋… 見つめては思った…
늠름한 어머니의 등줄기… 바라보고는 생각했다…

「この女将を継ぐなんて偉業。私には無理だ・・・」

「이 여주인의 뒤를 잇는 위업은, 나한테는 무리야・・・」


やがて…
이윽고…


勘当同然… 逃げ込んだ都会は…

의절, 그리하여… 도망쳐갔던 도시는…


感動呆然… 目眩めく世界で…
감동, 망연자실… 아득해지는 세계라…


何者かに成りたかった…
무언가가 되고 싶어서…


私は役者の沼に…

나는 배우의 늪에…


沈むように溺れていった…
잠겨들듯이 빠져갔다…


飛 飛 飛 飛ぶように列車は疾り
나 나 나 날듯이 열차는 달린다


諏訪湖を越えて岡谷 塩尻

스와 호를 넘어 오카야, 시오지리


銀嶺を想わせる色彩りのアルパインホワイト》輝く車体
은령을 방불케 하는 색채의알파인 화이트》 빛나는 차체

 

もうまもなく終点 松本

이제 곧 종점인 마츠모토


「お嬢!」
「아가씨!」


老けた顔馴染みに… 酷い貌で嗤う…
늙어버린 낯익은 인물에게… 엉망진창인 얼굴로 웃는다…


何れほど強がっても… 涙は正直ね…
아무리 강한 척해도… 눈물은 솔직하구나…


「へい、お嬢。んなこったろうと《手拭いハンケチ》持ってきやした。ほら、使ってくだせぇ」
「헤이, 아가씨. 그럴 것 같아서 《손수건》 가져왔습죠. 자, 쓰십쇼」


「うぅッ、厳さん、ありがと・・・って、ハァ?これRomanの初回特典のヤツなんですけどぉ?」
「우웃, 겐 씨, 고마워・・・ 아니 저기요?! 이거 Roman 초회특전 손수건이잖아?!」


「へい、お嬢の部屋から持って来やした」
「헤이, 아가씨 방에서 가져왔습지요」


「信じられない、保存用だったのにぃ。もぉ、今探したらいくらすると思ってんの?」
「말도 안 돼, 보존용이었는데! 진짜, 지금 이거 가격이 얼만지 알기나 해?!」


「涙チョチョギレンスキー!」
「눈물 쏙들어가스키~!」


「厳さん、引っ叩くわよッ!!!」
「겐 씨, 한 대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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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生の地獄

소생의 지옥

 

「大切な人を殺した奴がいる・・・
「소중한 사람을 죽인 놈이 있다・・・


取るべきは、ペンか剣か
들어야 할 것은 펜인가, 검인가.


キミなら何方を選ぶ?」
그대라면 어느 쪽을 고를 텐가?」


It is the light of the past.
이것은 과거의 빛.


Once lost, never to return.
한번 잃어버리면 절대로 돌아오지 않는 것.


A young boy untainted by malice.
악의로 더럽혀지지 않은 소년.


This is his unknown Roman.
이것은 그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다.


父が嗚咽を漏らした… 働く姿を描いた《図画工作ピクチャー
아버지가 오열을 흘린… 일하는 모습을 그린 《도화공작픽처


大天才チート》な作者は《寝台ベッド》で《次作アート》を描いてた
대천재치트》인 화가는 침대베드에서 《차기작아트》을 그리고 있었다


母の悲鳴を照らした… 布団の中から漏れた《懐中電灯フラッシュライト
어머니의 비명을 비춘… 이불 안에서 새어나온 《회중전등플래시 라이트


小学生キッズ》離れした《画力メイク》の《屍体ゾンビ》が笑ってた
초등학생아이》이라곤 믿기지 않는 《그림 실력분장》의 《시체좀비》가 웃고 있었다


人の驚いた顔が好きで 何時も悪戯仕掛けては
사람의 놀란 얼굴을 좋아해 언제나 장난을 걸고는


満足そうに笑う顔に 結局… 釣られて笑ったあの日
만족한 듯이 웃는 얼굴에 결국… 따라 웃은 그날


才能が「在る!」と最初に 唆したのは小生で
재능이 「있어!」라며 처음에 부추긴 것은 소생이라


地獄の門は何刻だって 何処にだって開くと
지옥의 문은 언제 어디서나 열린다는 걸

 

識ってたら…

알고 있었더라면…

 

然して、悲劇が起こった……。
And then, the tragedy struck.
그리고, 비극이 일어났다…….


「⨯⨯⨯⨯」恨まないと云っても 地獄に墜ちるだろうけれど――否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해도 지옥에 떨어지겠지만―― 아니


人殺しより 噓吐きの方が 性に合っている――故
살인자보다 거짓말쟁이 쪽이 적성에 잘 맞아―― 그렇기에


未だ見ぬ娯楽を 驚くような芸術を
아직 보지 못한 오락을, 놀랄 만한 예술을


親愛なる誰かに捧ぐ物語を
친애하는 누군가에게 바치는 이야기를

 

其れこそが小生の【復讐】

그것이야말로 소생의 【복수】

 

頭の中の宇宙では…
머릿속의 우주에서는…


何刻もナニカが生まれ煌めいた…

언제나 무언가가 태어나 반짝였다…


然れど其の星の美しさは…
그러나 그 별의 아름다움은…


他者には視えないと識った…

타인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伝えたい想い溢れども…
전하고 싶은 마음이 흘러넘치는데…


短い…

짧은…

 

舌が…

혀가…


ひとつしか…

하나밖에…


無い…

없어…


上手く喋れず揶揄われて…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놀림당해…


ボクは唯…

나는 그저…

 

口を噤んだ…

입을 다물었다…


アイツのような才能は無いが…
그 녀석 같은 재능은 없지만…

 

旧い文学に踣り込んだ…

오래된 문학에 빠져들었다…


悪筆と揶揄われても…
악필이라고 놀림당해도…


奔る手を止められなかった…

달리는 손을 멈출 수 없었다…


ボクは…
나는…


いや…

아니…


小生は…

소생은…


己の道を往くんだ――

자신만의 길을 가는 거야――


劇団に身を置き 戯曲を下ろした
극단에 몸담고 희극을 써내렸다


客の瞳に映る その星の名前は 昔から識ってた
관객의 눈동자에 비치는 그 별의 이름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然れど 舞台に上がれば 無惨にアガって
그러나 무대에 올라가면 무참히 굳어서


客の瞳が放つ その圧に呑まれて 真っ白になった
관객의 눈동자가 발하는 그 압력에 삼켜져 새하얘졌다

 

「【視線恐怖症】
「【시선공포증】


それは《本来裏方志向の彼かわみー》にとって

그것은 《본래 무대 뒤가 어울리는 그카와미》에게


黙示録でもあり、福音でもあった・・・」

묵시록이었으며, 복음이기도 했다・・・」

 


突然の事故で両親を喪い → 悲しみの淵に沈んでも二人きりの家族になっても
갑작스러운 사고로 양친을 잃고 → 슬픔의 늪에 빠져도단둘뿐인 가족이 되어도》 


力強く奔る《妹の魂を込めた筆致その絵筆》に

힘차게 달리는 《동생의 혼을 담은 필치그 그림붓》에


幾度… 勇気付けられたか
몇 번이나… 용기를 받았는지


伝いきれてない

다 전하지 못했어


だから
그러니


悲しみに追い付かれぬよう

슬픔에 따라잡히지 않도록


真っ直ぐに《理想そら》に手を伸ばし続ける

똑바로 《이상하늘》을 향해 손을 계속 뻗겠어

唯… 星に届くように

그저… 별에 닿게끔

 

「医者曰く夜驚症。

「의사가 이르기를 야경증.


意思とは無関係に起こり。

의지와는 무관하게 일어나며.


呼びかけに返事はなく。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翌朝に記憶はなく。

다음 날 아침 기억은 없다.


然したる治療法もなく。

이렇다 할 치료법도 없어서.


軈て治ると云われ。
이윽고 가라앉을 거라고만.


過ぎ去るのを只待つは――
지나가기를 그저 기다리는 것은――


夜半の嵐」

야밤의 폭풍」

 

皐月メイは度々 夜更けに突然 泣き叫び
메이는 자주 깊은 밤중에 갑자기 울부짖었고


為す術もなく 震える手を伸ばし 抱き締めた
어찌할 도리 없이 떨리는 손을 뻗어 끌어안았다


背中で聞いた壁ドン からの隣人の怒声に
등뒤에서 들린 벽쿵에서 이어지는 이웃의 노성에


住み慣れた《築古木造共同住宅ボロアパート》を
익숙해진 《오래된 목조 공동주택낡은 아파트》에서

 

追い出され何処へ往く

쫓겨나 어디로 가나――


途方に暮れていた仔羊を 救った眼鏡の女神は
어찌할 바를 모르던 어린양을 구원한 안경을 쓴 여신은


伊坂屋実家の旅館の離れで良いなら、口利きしてあげる♪」と笑った
아지사이노유 이사카야본가인 여관의 별채라도 괜찮다면 소개해 줄게♪」라며 웃었다


斯くも不思議な人の縁
이리도 불가사의한 사람의 인연 

 

時に友の手を借りながらも 小生は小生の やるべき事をやるだけ

때로 친구의 손을 빌리면서도 소생은 소생이 해야 할 일을 할 뿐

 

侭… 喪う事を恐れて… 手にする事から逃げても…
단지… 잃는 것을 두려워해… 손에 넣는 일로부터 도망쳐도…


唯… 大切なモノに気付けば… 其の手の中に在る…
그저… 소중한 것을 깨닫고 보면… 그 손안에 있어…


嗚呼…
아아…


侭ならないのが人生だ… 人には其々地獄が在る…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다… 사람에게는 각자 지옥이 있다…


笑わせたい顔が… 浮かぶのなら…

웃게 해주고 싶은 얼굴이… 떠오른다면…


手繰れ蜘蛛の糸

더듬어 가라 거미줄


そして物語を!

그리고 이야기를!

「終わり無きソウサク、小生の地獄」

「끝없는 창작, 소생의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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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語

이야기

 

に映るが見る星は】
수에 비치는 끼가 보는 별은】


This story is not a work of fiction.
이 이야기는 허구의 창작이 아니다.


However, that doesn't mean everything is real.
그러나 그것은 모든 것이 현실이라는 뜻이 아니다.


Sound Horizon Around the 20th commemorative work.
Sound Horizon 20주년 언저리 기념작.


The Story of Halloween and the Dawn.
할로윈과 아침의 이야기.


此処より先に地平は無く… 此処より後にも地平は無い…
이보다 앞에 지평은 없고… 이보다 뒤에도 지평은 없어…


れど其れでは寂しく… 人は虚構を求めた…
하지만 그래서는 외롭기에… 사람은 허구를 추구했다…


唯独り生まれて来て… 唯独り死んでく…
그저 홀로 태어나서는… 그저 홀로 죽어가는…


只其れだけの生命いのちに… 一体何の意味が在る?
단지 그것뿐인 목숨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지?

 

世界を識りたいと望みながら… 向き合う事を恐れて居る…
세계를 알고 싶다고 바라면서도…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해…


誰かに触れたいと望みながら… 傷付く事に怯えて居る…

누군가에게 닿고 싶다고 바라면서도… 상처입는 일에 겁먹어…

 

生の深淵は昏く… 照らす灯りは短く…

삶의 심연은 어둡고… 비추는 불빛은 짧아…

 

束の間の影法師に… 一体何が生み出せる?
한순간의 그림자가… 대체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지?


未来を抱きたいと望みながら… 過ぎ去る夜に囚われて居る…
미래를 품고 싶다고 바라면서도… 지나간 밤에 붙잡혀 있어…


何かに成りたいと望みながら… 叶わぬ夜に震えて居る…
무언가가 되고 싶다고 바라면서도… 이뤄지지 않는 밤에 떨고 있어…


其は生命いのち無きモノ… 故に永久を生きる《幻想まほろば》…
그것은 생명이 없는 것… 그렇기에 영구히 살아가는 《환상극락》…


人は其の噓を紡ぐ事を… 物語と呼んだ――
사람은 그 거짓말을 자아내는 것을… 이야기라고 불렀다――


キミが見上げてる… その星空と…
네가 올려다보는… 그 별하늘과…

 

ボクが見てる星空が… 違ったとしても…

내가 보는 별하늘이… 다르다고 해도…


でも… キミが… 今… 感じてる… その寂しさに…
그래도… 네가… 지금… 느끼는… 그 외로움에…

 

同じ… 名前… 赦すのなら…

같은… 이름을… 허락한다면…


異なる地平が… 孤独の意味を変える…
서로 다른 지평이… 고독의 의미를 바꾸리…


嗚呼… 祖は限り在るモノ… 故に永遠を望む《幻影おもかげ》…
아아… 본래는 한계가 있는 것… 그렇기에 영원을 바라는 《환상모습》…


人は其の噓を繋ぐ事で… 物語と成った――
사람은 그 거짓말을 이어내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다――


此れは… 何れ消えゆく者が… 何れ消えゆく者へ贈る…
이것은… 이내 사라져갈 이가… 이내 사라져갈 이에게 보내는…


玉響の言の葉の花束…
순간의 언어의 꽃다발…


親愛なる虚構不滅なる物語》…
친애하는 허구불멸의 이야기》…

 

此の物語は真実である。
This story is not a work of fiction.
이 이야기는 진실이다.

 

然し、其の総てが現実であるとは限らない。
However, that doesn't mean everything is real.
그러나 그 모든 것이 현실이라고는 할 수 없다.


Sound Horizon Around the 20th commemorative work.
Sound Horizon 20주년 언저리 기념작.

 

キミと共に迎える 『ハロウィンと朝の物語』
Together with you, the Story of Halloween and the Dawn.
그대와 함께 맞이하는, 할로윈과 아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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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ween ジャパネスク '24

Halloween Japanesque '24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24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Japanesque '24

 

サンタの噓を健気に信じ 除夜の鐘をコタツで聴いて
산타가 있다는 거짓말을 순진하게 믿으며 제야의 종소리를 코타츠에서 듣고

 

大凶のおみくじはマジぴえんだけど みんな違ってみんなイイ!
대흉이 나온 운세는 완전 힝이지만 모두 다르고 모두 좋아!

 

桜散りぬるは避けられぬ宿命 花火の余韻に物の哀れ
벚꽃이 지는 건 피할 수 없는 숙명, 불꽃놀이의 여운에 정취를 느끼고

 

台風が過ぎ去れば今年もハロウィン 楽しんだっていい人間だもの! YEAH!
태풍이 지나가면 올해도 할로윈, 즐겨도 괜찮아 인간인걸! YEAH!

 

ヤバいんじゃない? このカオスが私の生まれた国 JAPAN
대단하지 않아? 이 카오스가 내가 태어난 나라 JAPAN

 

アイルランドで生まれて アメリカで育った友と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친구와

 

今宵一緒に 踊ってみYO! HEY!
오늘 밤 같이 춤춰 봐YO! HEY!


ようこそ此処は―― 神と仏
어서 와 이곳은―― 신과 부처

 

悪霊と物の怪が 肩を寄せ合い住んでる国

악령과 귀신이 어깨를 맞대고 살고 있는 나라

 

ねぇ何処から来たの? 推しのキャラは何?
있잖아 어디에서 왔어?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야?

 

君の事を教えてよ! SAY! 
너에 관한 걸 가르쳐줘! SAY!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24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Japanesque '24


能登の地震に心を痛め 出来得る支援をそれぞれ探す
노토의 지진에 마음 아파하고 할 수 있는 지원을 각자 찾아보네

 

コロナ禍も乗り越えて令和のジャパニーズ・ピーポー 雨にも負けず風にも負けず! WAO!
코로나 사태도 극복한 레이와의 재패니즈 피플,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WAO!

 

エモいんじゃない? このセンスが私の育った国 JAPAN
쩔지 않아? 이 센스가 내가 자란 나라 JAPAN

 

悲しみに囚われないで さよならを抱き締めたまま
슬픔에 사로잡히지 말고 작별을 껴안은 채로

 

今を一緒に 笑ってやRO! C’MON!
지금을 함께 웃음으RO! C’MON!

 

ようこそ此処は―― 武士と忍者
어서 와 이곳은―― 무사와 닌자

 

怪獣と巨大ロボが 袖を触れ合い生きてる街

괴수와 거대로봇이 소매가 스치며 살아있는 거리


ねぇいつから居るの? 推しのフードは何?

있잖아 언제 올 거야?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君の声を聴かせてよ! SAY! 

네 목소리를 들려줘! SAY!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24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Japanesque


「これは未来の御伽話・・・」
「이것은 미래의 옛날 이야기・・・」


鬼と巨人 海賊とアイドルが
오니와 거인 해적과 아이돌이


バズり祀られ推された時代 そ し て

화제에 오르고 모셔지고 사랑받는 시대, 그리고

 

君 と 私
너와 나

 

まだ知らない文化が 出逢い交わり繋がる未来

아직 모르는 문화가 만나고 섞여서 이어지는 미래

 

嗚呼… 夜を乗り越え 【アサマデハロウィン】
아아… 밤을 넘어서 【아침까지/아사마에서 할로윈】

 

星は蒼く輝くよ! CEUI!
별은 푸르게 반짝여! CEUI!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24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Halloween Japanesque Love &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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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Horizon Around 15th Anniversary
7.5th or 8.5th Story BD
『絵馬に願ひを!』

『에마에 소원을!』 
(Full Edition)

 

※ 검토 및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연출 등에 미비한 점이 많으니 가급적 웹사이트를 이용해 주세요.

 

사쿠야 히메코 (L)
이와나가 히메코 (R)
星空へと続く坂道
狼欒神社
星空へと繋ぐ坂道
狼欒大社
夜の因業が見せた夢
贖罪と《焔》の息吹
暗闇を照らすヒカリ
夜の罪咎が見せた夢
13文字の伝言
希望の詩
恋は果てまで止まらない
夜を駆ける二人
夜を滑る二人
西風のように駆け抜けろッ!
生という名の罪過
死を廻る刻の記憶
死はいつも水の貌で・・・
神と私の生きる道
未来の主人公達へ
太陽を目指して飛べばいい
身を焦がす不屈の競技者
太陽を盗んだ女
공통 악곡
私の生まれた《地⛩️線》
恋では花を散らせない
私の見つけた《地⛩️線》
恋は岩をも動かして
生きているのはボクだけなんだろ?
生と死の遊戯盤
紫青の参道
엔딩곡
弥生の大海原
秋季例大祭
生まれちゃいけない命…
生みたかった命…
我が繋ぐは…
私/我が繋ぐは新しき神話
《祝い酒に隠し味を足してあげる理解者?》な男
神無月の大鳥居
私の友達
太陽と魔法の店
月影と秘密の園
君の心に…
君/私の心に一番近い指
月が廻る夜
生まれちゃいけない命など在りはしない!

 

곡명을 클릭하면 가사로 이동합니다.
가사 중
회색
으로 표시된 글자, 영어 나레이션, 대사와 루비는 모두 영상에 직접 나오지 않는 부분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블루레이의 연출을 살리려고 노력했으나 플랫폼의 한계로 미비한 부분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2023/7/27 엔딩곡 제외 공개

2023/8/7 선택지 대응 완료

2023/10/18 엔딩곡 번역 공개

 

공략용 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5liGu7naGo7QJB5aGEp8TV2hGzNhP7EkR1TphpTxDes

【望まれない子】には生まれる価値がなく、
【幸0304になれない子】には到底生きる価値がない?
それなら、いや、それでも私は今ココにいる。
そうか・・・自分の【幸0304】が生きる意味じゃなかったんだ。
ココにいるのは、唯、誰かを【幸0304】にしたいというイシなんだ。
【바라지 않은 아이】에게는 태어날 가치가 없고,
【행복해질 수 없는 아이】에게는 도저히 살아갈 가치가 없다?
그렇다면, 아니, 그래도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그렇구나・・・ 스스로의 【행복】이 살아가는 의미가 아니었어.
여기에 있는 건, 그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의지인 거야.


子を宿す機能が備わっている性別だからといって、
その誰もが【母親】になれるというものでは到底ない。
生物学の話ではなく、人間の心の話。
私は依然、自分が【生まれて来た】事を【幸0304】だとは思えない。
そんな人間が【母親】になるべきではない。
아이를 배는 기능을 갖춘 성별이라고 해서,
그 모두가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것은 도저히 아니다.
생물학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 이야기.
나는 여전히, 스스로가 【태어난】 것을 【행복】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어.
그런 인간이 【어머니】가 되어서는 안 돼.


「ボクだよ、鷹彦」
「나야, 타카히코」

 


생명


The two of them met, in one of the countless sins.
두 사람은 수많은 죄 중 하나에서 만났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須久奈鷹彦
通話中
스쿠나 타카히코
통화중

 

「あっ、もう着いた?
ごめん。すぐ車回すから、ちょっと待ってて!
それにしても久しぶりだね。前回は… 叔母さんの回忌」
「앗, 벌써 도착했어?
미안. 금방 차 끌고 갈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그러고 보니 오랜만이네. 저번에는… 숙모님 주기」


ボクの日 偶然にと 出逢って 決めたんだ
나는 여름날 우연히 너와 만나고서 마음먹었어


「えっ!? 何? 凄い音したんだけど…
大丈夫?月人?
おーい聞こえてる? 月人…」
「어!? 뭐야? 큰 소리가 났는데…
괜찮아? 츠키히토?
어이ー 들리냐? 츠키히토…」


ボク未来
市教員採用選考試験採用試験
受け直し を待つ
나는 미래에서
 시 교원채용 선발시험임용시험
다시 치른 뒤 너를 기다리리


のち
中学に異動した時は
市教委の御厚意に甘えた
이후
중학교로 이동했을 때는
시 교위의 후의에 힘입었다


だが
県教委には
同じようにいかず
그러나
현 교위에게는
같은 방식이 통하지 않았고


再び
《凪丘県公立学校【高等学校】
教員採用選考試験採用試験》を
受け直した
다시 한 번
《나기오카현 공립학교 【고등학교】
교원채용 선발시험임용시험》을
치렀다


「やぁ、姫子!」
「안녕, 히메코!」


「先生!?」
「선생님!?」


「今は蒸し暑いね」
「오늘 은 찌는 듯이 덥네」


「そうですね」
「그러네요」


「――なんて、ここは何時でもか。」
「――아니, 여긴 항상 여름이던가.」


「…」


「秋津の四季はそれぞれエモいが、
ボクは君と出逢ったこの季節が一番きだ。
それに、何と言っても【】がエモい。
ヤツら、の中で何年も出番を待つというのに、
地上に出たら一瞬で退場だ。
愉快だよね――」
「아키츠의 사계절은 각자 멋이 있지만,
나는 너와 만난 이 계절이 가장 아.
거기다, 뭐니 뭐니 해도 【매미】가 죽여주지.
녀석들, 두운  속에서 몇 년이나 차례를 기다리고도,
땅 위로 나와서는 눈 깜짝할 사이 퇴장한단 말이야.
유쾌하지――」


夏草に絡み合う…
の瞳が…
ふと誰かに…
似てる気もしたが――
여름 풀에 얽혀드는…
너의 눈동자가…
문득 누군가와…
닮은 듯한 기분도 들었지만――


天黎十五年如月
憶い出せない……
텐레이 십오년 이월
기억해낼 수가 없어……


何故ボク
の実存】さえも…
어째서 나는
사랑의 실존】마저도…


廻る
に堕ちる意味】さえも…
돌아가는
에 떨어지는 의미】조차도…


全て
失 or Lost》した
地⛩️線世界》で…
모두
실 or Lost》한
지평선세계》에서…


懐かしい…
ヒカリ感じた!?
그리운…
을 느꼈지!?


彼の肩越しに揺れてる
あの星がとても綺麗で
그의 어깨 너머로 흔들리는
저 별이 정말로 아름다워서


そのをただ数えてた
に落ちた空のように
그 을 그저 세고 있었어
에 떨어진 매미[각주:1]처럼


今 奪いたいモノなど
  奪われるモノなど
지금 뺏고 싶은 것 따윈
   뺏길 만한 것 따윈


元からないと
元からないと
처음부터 없었다고
처음부터 없었다고


悟った
悟った
깨달았어
깨달았어


「御味噌汁の――味がしない…
異変の発覚は――臨の直前で…
診断の結果――極軽症ではあったが…
検査の結果――陽性に違いなかった…
「된장국의―― 맛이 느껴지질 않아…
이변의 발각은―― 산 직전으로…
진단 결과―― 극히 경증이기는 했지만…
검사 결과―― 양성이 틀림없었다…


床の逼迫は――入院難民を生み…
難民の妊婦は――む場所を失った…
単純に誰が悪い――という話でもなく…
皆酷く疲弊し――何より不安だった…」
상 부족은―― 입원 난민을 낳고…
난민 임부는―― 을 장소를 잃었다…
단순히 누가 잘못했다―― 라는 이야기도 아니라…
모두 심하게 지쳐―― 무엇보다 불안했다…」


予定日の前に急な破
保健所も受け入れ先を探すこと
諦めず続けてくれたが
遂に痺れ切らした
예정일 전에 갑작스레 양가 터져
보건소도 입원처를 찾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주었지만
끝내는 나가떨어졌다


父と 祖母が 私を乗せて
科 廻り 車を飛ばす
寄せて 返す の隨に
過ぎし日を思い出していた――
아버지와 할머니가 나를 태우고
부인과를 돌며 차를 달리네
밀려오고 빠져나가는 파도대로
지난날을 떠올리고 있었다――


貴女が来たを後悔するなら
更なる痛みをむべきじゃないわ
네가 온 아침을 후회한다면
더한 아픔을 아서는 안 돼


お前が往くを肯定するなら
その子もまた――
네가 갈 을 긍정한다면
그 아이 또한――


(こんな時に… まったく… ツイてないな…
降りて走るか… いや… しかし…)
(이런 때에… 정말… 운이 없군…
내려서 달릴까… 아니… 하지만…)


「よぉ!皇子様」
「여어! 황자님」


「猿田君!? 何故ここに?」
「사루타 군!? 어째서 여기에?」


「んなこたぁ、どうでもいんだよ! 乗れッ!」
「그런 게 뭐가 중요해! 타라!」


暗闇らす、此のりよ。
地⛩️を超える、我がりよ。
荒魂る、其もまた然り。
深きモノは全て、に還るがいいッ!!!」
암흑을 히는 이 빛이여.
지평을 뛰어넘는 나의 노여.
사나운 신령을 시는 것 또한 마찬가지.
 지은 자들은 모두, 로 돌아갈지어다!!!」


門前払いを喰らい
車内も
たらい回され三千里――
※正確に計測したわけではなく、あくまでも個人の感想です…
문전박대를 당하고
차 안도 두워
떠넘겨지기를 삼천 리――
※정확히 계측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개인의 감상입니다…



折れるくらいなら…
もうは要らないNo more cry》…
最初から【もう】とはしない
거기서
꺾일 정도라면…
더 이상 눈물은 필요 없어No more cry》…
처음부터 【고자】 하지도 않아


巫女よ聴こえるか?
刻がなゐ 此れは止むを得ぬ
무녀여 들리느냐?
시간이 없다 이것은 어쩔 수 없구나


御子を取り上げる にて
御子を取り上げる にて
아이를 받겠다 신사에서
아이를 받겠다 신사에서


マジ疾く戻り来給へ
マジ疾く戻り来給へだ
 をん
완전 빨리 돌아오도록 해라
완전 빨리 돌아오도록 해라
 


全てのびも 全てのしみも
拾伍の産道を超えて来た
願ひは 未来の為に
모든 쁨도 모든 픔도
십오의 산도를 넘어온
소원은 미래를 위해


え上がる社務所さえ屋に
新たなる神話を創る
アナタの息吹を――
타오르는 사무소마저 실이 되어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는
너의 숨결을――


声を聴いた時
赦されたような気がしたよ
고성을 들었을 때
용서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어


まれたのは ヒカリであり
彼であり 彼女であり
私自身 私自身
어난 것은 이자
그이자 그녀이자
나 자신 나 자신


まれちゃいけない
そんな《もの》など
在りはしないと――
어나서는 안 되는 생명
그런 《》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고――


「ありがとう、お母さん」
「고마워요, 엄마」


まれちゃいけないなど在りはしない
어나서는 안 되는 생명 따윈 존재하지 않아!

  1. 매미의 허물, 또는 이 세상에 지금 살아 있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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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まれない子】には生まれる価値がなく、
【幸0304になれない子】には到底生きる価値がない?
それなら、いや、それでも私は今ココにいる。
そうか・・・自分の【幸0304】が生きる意味じゃなかったんだ。
ココにいるのは、唯、誰かを【幸0304】にしたいというイシなんだ。
【바라지 않은 아이】에게는 태어날 가치가 없고,
【행복해질 수 없는 아이】에게는 도저히 살아갈 가치가 없다?
그렇다면, 아니, 그래도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그렇구나・・・ 스스로의 【행복】이 살아가는 의미가 아니었어.
여기에 있는 건, 그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의지인 거야.


子を宿す機能が備わっている性別だからといって、
その誰もが【母親】になれるというものでは到底ない。
生物学の話ではなく、人間の心の話。
私は依然、自分が【生まれて来た】事を【幸0304】だとは思えない。
そんな人間が【母親】になるべきではない。
아이를 배는 기능을 갖춘 성별이라고 해서,
그 모두가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것은 도저히 아니다.
생물학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 이야기.
나는 여전히, 스스로가 【태어난】 것을 【행복】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어.
그런 인간이 【어머니】가 되어서는 안 돼.


「ボクだよ、鷹彦」
「나야, 타카히코」

 


생명


The two of them met, in one of the countless sins.
두 사람은 수많은 죄 중 하나에서 만났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須久奈鷹彦
通話中
스쿠나 타카히코
통화중

 

「あっ、もう着いた?
ごめん。すぐ車回すから、ちょっと待ってて!
それにしても久しぶりだね。前回は… 叔母さんの回忌」
「앗, 벌써 도착했어?
미안. 금방 차 끌고 갈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그러고 보니 오랜만이네. 저번에는… 숙모님 주기」


ボクの日 偶然にと 出逢って 決めたんだ
나는 여름날 우연히 너와 만나고서 마음먹었어


「えっ!? 何? 凄い音したんだけど…
大丈夫?月人?
おーい聞こえてる? 月人…」
「어!? 뭐야? 큰 소리가 났는데…
괜찮아? 츠키히토?
어이ー 들리냐? 츠키히토…」


ボク未来
市教員採用選考試験採用試験
受け直し を待つ
나는 미래에서
 시 교원채용 선발시험채용시험
다시 치른 뒤 너를 기다리리


のち
中学に異動した時は
市教委の御厚意に甘えた
이후
중학교로 이동했을 때는
시 교위의 후의에 힘입었다


だが
県教委には
同じようにいかず
그러나
현 교위에게는
같은 방식이 통하지 않았고


再び
《凪丘県公立学校【高等学校】
教員採用選考試験採用試験》を
受け直した
다시 한 번
《나기오카현 공립학교 【고등학교】
교원채용 선발시험채용시험》을
치렀다


「やぁ、姫子!」
「안녕, 히메코!」


「先生!?」
「선생님!?」


「今は蒸し暑いね」
「오늘 은 찌는 듯이 덥네」


「そうですね」
「그러네요」


「――なんて、ここは何時でもか。」
「――아니, 여긴 항상 여름이던가.」


「…」


「秋津の四季はそれぞれエモいが、
ボクは君と出逢ったこの季節が一番きだ。
それに、何と言っても【】がエモい。
ヤツら、の中で何年も出番を待つというのに、
地上に出たら一瞬で退場だ。
愉快だよね――」
「아키츠의 사계절은 각자 멋이 있지만,
나는 너와 만난 이 계절이 가장 아.
거기다, 뭐니 뭐니 해도 【매미】가 죽여주지.
녀석들, 두운  속에서 몇 년이나 차례를 기다리고도,
땅 위로 나와서는 눈 깜짝할 사이 퇴장한단 말이야.
유쾌하지――」


夏草に絡み合う…
の瞳が…
ふと誰かに…
似てる気もしたが――
여름 풀에 얽혀드는…
너의 눈동자가…
문득 누군가와…
닮은 듯한 기분도 들었지만――


天黎十五年如月
憶い出せない……
텐레이 십오년 이월
기억해낼 수가 없어……


何故ボク
の実存】さえも…
어째서 나는
사랑의 실존】마저도…


廻る
に堕ちる意味】さえも…
돌아가는
에 빠지는 의미】조차도…


全て
失 or Lost》した
地⛩️線世界》で…
모두
실 or Lost》한
지평선세계》에서…


懐かしい…
ヒカリ感じた!?
그리운…
을 느꼈지!?


彼の肩越しに揺れてる
あの星がとても綺麗で
그의 어깨 너머로 흔들리는
저 별이 정말로 아름다워서


そのをただ数えてた
に落ちた空のように
그 을 그저 세고 있었어
에 떨어진 매미[각주:1]처럼


今 奪いたいモノなど
  奪われるモノなど
지금 뺏고 싶은 것 따윈
   뺏길 만한 것 따윈


元からないと
元からないと
처음부터 없었다고
처음부터 없었다고


悟った
悟った
깨달았어
깨달았어


「御味噌汁の――味がしない…
異変の発覚は――臨の直前で…
診断の結果――極軽症ではあったが…
検査の結果――陽性に違いなかった…
「된장국의―― 맛이 느껴지질 않아…
이변의 발각은―― 산 직전으로…
진단 결과―― 극히 경증이기는 했지만…
검사 결과―― 양성이 틀림없었다…


床の逼迫は――入院難民を生み…
難民の妊婦は――む場所を失った…
単純に誰が悪い――という話でもなく…
皆酷く疲弊し――何より不安だった…」
상 부족은―― 입원 난민을 낳고…
난민 임부는―― 을 장소를 잃었다…
단순히 누가 잘못했다―― 라는 이야기도 아니라…
모두 심하게 지쳐―― 무엇보다 불안했다…」


予定日の前に急な破
保健所も受け入れ先を探すこと
諦めず続けてくれたが
遂に痺れ切らした
예정일 전에 갑작스레 양가 터져
보건소도 입원처를 찾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주었지만
끝내는 나가떨어졌다


父と 祖母が 私を乗せて
科 廻り 車を飛ばす
寄せて 返す の隨に
過ぎし日を思い出していた――
아버지와 할머니가 나를 태우고
부인과를 돌며 차를 달리네
밀려오고 빠져나가는 파도대로
지난날을 떠올리고 있었다――


貴女が来たを後悔するなら
更なる痛みをむべきじゃないわ
네가 온 아침을 후회한다면
더한 아픔을 아서는 안 돼


お前が往くを肯定するなら
その子もまた――
네가 갈 을 긍정한다면
그 아이 또한――


(こんな時に… まったく… ツイてないな…
降りて走るか… いや… しかし…)
(이런 때에… 정말… 운이 없군…
내려서 달릴까… 아니… 하지만…)


「よぉ!皇子様」
「여어! 황자님」


「猿田君!? 何故ここに?」
「사루타 군!? 어째서 여기에?」


「んなこたぁ、どうでもいんだよ! 乗れッ!」
「그런 게 뭐가 중요해! 타라!」


暗闇らす、此のりよ。
地⛩️を超える、我がりよ。
荒魂る、其もまた然り。
深きモノは全て、に還るがいいッ!!!」
암흑을 히는 이 빛이여.
지평을 뛰어넘는 나의 노여.
사나운 신령을 시는 것 또한 마찬가지.
 지은 자들은 모두, 로 돌아가도록 해!!!」


門前払いを喰らい
車内も
たらい回され三千里――
※正確に計測したわけではなく、あくまでも個人の感想です…
문전박대를 당하고
차 안도 두워
떠넘겨지기를 삼천 리――
※정확히 계측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개인의 감상입니다…



折れるくらいなら…
もうは要らないNo more cry》…
最初から【もう】とはしない
거기서
꺾일 정도라면…
더 이상 눈물은 필요 없어No more cry》…
처음부터 【고자】 하지도 않아


巫女よ聴こえるか?
刻がなゐ 此れは止むを得ぬ
무녀여 들리느냐?
시간이 없다 이것은 어쩔 수 없구나


御子を取り上げる にて
御子を取り上げる にて
아이를 받겠다 신사에서
아이를 받겠다 신사에서


マジ疾く戻り来給へ
マジ疾く戻り来給へだ
 をん
완전 빨리 돌아오도록 해라
완전 빨리 돌아오도록 해라
 

 

全てのびも 全てのしみも
幾つもの参道を超えて来た
願ひは 未来の為に
모든 쁨도 모든 픔도
몇 개의 산도를 넘어온
소원은 미래를 위해


腰周り砕けそうに痛い
冴え渡る意識の果てに
アナタの息吹を――
허리 부분이 부서질 듯이 아파
맑아지는 의식 끝에
너의 숨결을――

 

《便宜上【彼】》がまれる《》へ至るには、
何らかの因子が足りなかったのだろうか?
に抱かれて遣って来た、
その声が天を掴み取る事はなかった・・・。
《편의상 【그】》가 어나는 《》에 다다르기에는,
무언가의 인자가 부족했던 것일까?
겨울에 안겨 찾아온,
고성이 하늘을 움켜쥐는 일은 없었다・・・.

 

みたかった
고 싶었던 생명

  1. 매미의 허물, 또는 이 세상에 지금 살아 있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함. [본문으로]

【望まれない子】には生まれる価値がなく、
【幸0304になれない子】には到底生きる価値がない?
それなら、いや、それでも私は今ココにいる。
そうか・・・自分の【幸0304】が生きる意味じゃなかったんだ。
ココにいるのは、唯、誰かを【幸0304】にしたいというイシなんだ。
【바라지 않은 아이】에게는 태어날 가치가 없고,
【행복해질 수 없는 아이】에게는 도저히 살아갈 가치가 없다?
그렇다면, 아니, 그래도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그렇구나・・・ 스스로의 【행복】이 살아가는 의미가 아니었어.
여기에 있는 건, 그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의지인 거야.


子を宿す機能が備わっている性別だからといって、
その誰もが【母親】になれるというものでは到底ない。
生物学の話ではなく、人間の心の話。
私は依然、自分が【生まれて来た】事を【幸0304】だとは思えない。
そんな人間が【母親】になるべきではない。
아이를 배는 기능을 갖춘 성별이라고 해서,
그 모두가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것은 도저히 아니다.
생물학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 이야기.
나는 여전히, 스스로가 【태어난】 것을 【행복】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어.
그런 인간이 【어머니】가 되어서는 안 돼.


「ボクだよ、鷹彦」
「나야, 타카히코」

 


생명


The two of them met, in one of the countless sins.
두 사람은 수많은 죄 중 하나에서 만났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須久奈鷹彦
通話中
스쿠나 타카히코
통화중

 

「あっ、もう着いた?
ごめん。すぐ車回すから、ちょっと待ってて!
それにしても久しぶりだね。前回は… 叔母さんの回忌」
「앗, 벌써 도착했어?
미안. 금방 차 끌고 갈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그러고 보니 오랜만이네. 저번에는… 숙모님 주기」


ボクの日 偶然にと 出逢って 決めたんだ
나는 여름날 우연히 너와 만나고서 마음먹었어


「えっ!? 何? 凄い音したんだけど…
大丈夫?月人?
おーい聞こえてる? 月人…」
「어!? 뭐야? 큰 소리가 났는데…
괜찮아? 츠키히토?
어이ー 들리냐? 츠키히토…」


ボク未来
市教員採用選考試験採用試験
受け直し を待つ
나는 미래에서
 시 교원채용 선발시험채용시험
다시 치른 뒤 너를 기다리리


のち
中学に異動した時は
市教委の御厚意に甘えた
이후
중학교로 이동했을 때는
시 교위의 후의에 힘입었다


だが
県教委には
同じようにいかず
그러나
현 교위에게는
같은 방식이 통하지 않았고


再び
《凪丘県公立学校【高等学校】
教員採用選考試験採用試験》を
受け直した
다시 한 번
《나기오카현 공립학교 【고등학교】
교원채용 선발시험채용시험》을
치렀다


「やぁ、姫子!」
「안녕, 히메코!」


「先生!?」
「선생님!?」


「今は蒸し暑いね」
「오늘 은 찌는 듯이 덥네」


「そうですね」
「그러네요」


「――なんて、ここは何時でもか。」
「――아니, 여긴 항상 여름이던가.」


「…」


「秋津の四季はそれぞれエモいが、
ボクは君と出逢ったこの季節が一番きだ。
それに、何と言っても【】がエモい。
ヤツら、の中で何年も出番を待つというのに、
地上に出たら一瞬で退場だ。
愉快だよね――」
「아키츠의 사계절은 각자 멋이 있지만,
나는 너와 만난 이 계절이 가장 아.
거기다, 뭐니 뭐니 해도 【매미】가 죽여주지.
녀석들, 두운  속에서 몇 년이나 차례를 기다리고도,
땅 위로 나와서는 눈 깜짝할 사이 퇴장한단 말이야.
유쾌하지――」


夏草に絡み合う…
の瞳が…
ふと誰かに…
似てる気もしたが――
여름 풀에 얽혀드는…
너의 눈동자가…
문득 누군가와…
닮은 듯한 기분도 들었지만――


天黎十五年如月
憶い出せない……
텐레이 십오년 이월
기억해낼 수가 없어……


何故ボク
の実存】さえも…
어째서 나는
사랑의 실존】마저도…


廻る
に堕ちる意味】さえも…
돌아가는
에 빠지는 의미】조차도…


全て
失 or Lost》した
地⛩️線世界》で…
모두
실 or Lost》한
지평선세계》에서…


懐かしい…
ヒカリ感じた!?
그리운…
을 느꼈지!?


彼の肩越しに揺れてる
あの星がとても綺麗で
그의 어깨 너머로 흔들리는
저 별이 정말로 아름다워서


そのをただ数えてた
に落ちた空のように
그 을 그저 세고 있었어
에 떨어진 매미[각주:1]처럼


今 奪いたいモノなど
  奪われるモノなど
지금 뺏고 싶은 것 따윈
   뺏길 만한 것 따윈


元からないと
元からないと
처음부터 없었다고
처음부터 없었다고


悟った
悟った
깨달았어
깨달았어

 

「佐久夜姫子!空っぽの君が、何故そんな顔でボクを見る?
今君の置かれている状況は、世間的には不幸と呼ばれるものだ。
それをどう解釈したら、そんな顔ができる?!
ボクは認めない… ボクは絶対に認めないぞ!
愛の…実存なんてさぁ…!」
「사쿠야 히메코! 텅 빈 네가, 어째서 그런 표정으로 날 보는 거지?
지금 네가 놓인 상황은, 세간에서는 불행이라 불리는 것이야.
그걸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표정을 할 수가 있는 거야?!
나는 인정하지 않겠어… 난 절대로 인정 못 해!
사랑의… 실존 따위는…!」

《便宜上【彼】》がまれる《》へ至るには、
通る参道が違ったのだろうか?
業の果てに【佐久夜 姫子】が宿した、
その声が天を掴み取る事はなかった・・・。
《편의상 【그】》가 어나는 《》에 다다르기에는,
지나갈 참도가 달랐던 것일까?
업의 끝에 【사쿠야 히메코】가 밴,
그 고성이 하늘을 움켜쥐는 일은 없었다・・・.

 

「石長姫子。こんな虚しいことはもうおしまいにしよう。
君が今何週目なのか知らないけどさ、
美しいイマジナリーシスターに肩代わりさせることで
その脆弱な心が守れると本気で思っていたのだい?
光明なんてないよ。でもこれが、君の地平線なんだろう?」
「이와나가 히메코. 이런 허무한 일은 이제 그만두자.
네가 지금 몇 주차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이매지너리 시스터에게 떠맡기면
그 연약한 마음을 지킬 수 있으리라고 진심으로 생각한 거니?
광명 따윈 없어. 그래도 이것이, 너의 지평선이잖아?」

「いや、いやぁぁぁ!!!」
「싫어, 싫어어어어!!!」

《便宜上【彼】》がまれる《》へ至るには、
通る参道が違ったのだろうか?
咎の果てに【石長 姫子】が宿した、
その声が天を掴み取る事はなかった・・・。
《편의상 【그】》가 어나는 《》에 다다르기에는,
지나갈 참도가 달랐던 것일까?
죄의 끝에 【이와나가 히메코】가 밴,
그 고성이 하늘을 움켜쥐는 일은 없었다・・・.

 

まれちゃいけない
어나서는 안 되는 생명

  1. 매미의 허물, 또는 이 세상에 지금 살아 있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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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心に…  (0) 2023.10.17

第一印象【その人】は密かに苦手だと思った。
強くあろう、正しくあろう、そういう彼の姿勢が眩し過ぎたのか、
闇を厭わない人間には、到底太陽より月の光の方が優しく届く。
でも、それなら何故?
今更【彼】に運命的なものを感じるのだろうか?
天より来たりて、鳥居の外側へと繋がる、この【糸】は何・・・?
첫인상으로 【그 사람】은 은근히 거북하다고 느꼈다.
강하고자 하고, 올바르고자 하는 그의 자세가 너무 눈부셨던 것인지,
어둠을 꺼리지 않는 인간에게는, 도무지 태양보다는 달빛 쪽이 다정하게 와닿는다.
하지만, 그렇다면 어째서?
이제 와서 【그】에게 운명적인 무언가를 느끼는 것일까?
하늘로부터 내려와, 토리이의 바깥쪽으로 이어지는, 이 【실】은 뭐야・・・?


【彼】は師である父の事を尊敬しているようで、
父もまた教え子である【彼】の事を気に掛けているようでした。
秋津の偉い家の方々が、
挙って縁談を申し入れに来ているらしいのですが、
到底気にする事はないでしょう。
私は、誰の元にも嫁ぐ気はないのですから。
【그】는 스승인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는 것 같았고,
아버지도 제자인 【그】를 신경써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키츠의 높으신 집안 분들이,
다같이 혼담을 넣으러 오시는 모양입니다만,
전혀 신경쓸 필요는 없겠지요.
저는, 어느 분에게도 시집갈 생각이 없으니까요.


星流ル
巫女コソ見ナバ

御子ヤ秋津ノ
皇トナルラム
별이 내리는
영원한 
무녀와 맺어진다면
자손이 아키츠의
왕이 되리라


天照美禍
아마테루 미카


繋ぐは…
잇는 것은…


It is a flower that did not wither too short-lived to bear eternity.
시들지 않은 꽃은 영원을 견디기에는 명이 너무나도 짧았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忘却に踊る孤独と
망각의 에 춤추는 고독과


シイ振リハ シナクテ良イノヨ?
퍼하는 척은 하지 않아도 된단다?

月影に猫はの夢を見る
달그림자에 고양이는 죽음의 꿈을 꾸네


ノ奥ジャ 望ンデタ事デショ?
마음속으로는 바라던 일이잖아?


乖離するコロ と ラダの《律動リズム
괴리하는 음과 의 《율동리듬


スル振リハ シナクテ良イノヨ?
사랑하는 척은 하지 않아도 된단다?


の坂道を《の衝動タナトス》が疾しる
의 언덕길을 《죽음의 충동타나토스》가 달리네


幸0304ナンテ 拒ンデタ物デショ?
행복 따위 거부하던 것이잖아?


身体が のようにく った
吐息が のようにく んだ
신체가 바람처럼 볍게 어올랐다
한숨이 날개처럼 얗게 어올랐다


彼女》ハ誰ゾ?
劇ノ《姫君ヒロイン》カ?
그녀여자》는 누구인가?
극의 《공주히로인》인가?


 を左右する選択 自由
ヲ手ニシタ
咎人カ?
죽음 을 좌우하는 선택 자유
를 손에 넣은
죄인인가?


少女ヲ律スル
最後ノ鎖
소녀를 얽매는
최후의 사슬


想イ出ガ頬ニ
レ出ス――
추억이 뺨으로
러넘치네――


師を案じ
思はず駈けき
の暮れ
哀れぞ君の
独り舞ふ
스승을 염려하여
생각 않고 뛰어나간
가을 저녁
가엽구나 그대의
홀로 춤추는 그림자



미코토


――それからも
――그 후로도


「!?
杵瀬君…」
「!?
키세 군…」


杵瀬君は
키세 군은


「やぁ、佐久夜さん…」
「안녕, 사쿠야 양…」


父の見舞い
아버지의 병문안


「…」


「ご迷惑だったかな…?」
「민폐였을까…?」


足繁く通ってくれて
자주 찾아와 주어서


「やぁ、佐久夜さん」
「안녕, 사쿠야 양」


「今日も来て!くれたんだ…」
「오늘도 와! 줬구나…」


「やっぱり、ご迷惑なんじゃ…」
「역시, 민폐인 건…」


「いえ… 全然… そんな…」
「아뇨… 전혀… 그런…」


二人の会話も 徐々に… 徐々に… 増えて
두 사람의 대화도 서서히… 서서히… 늘어가


「やぁ、佐久夜さん!先生のお加減は…
お休みになってるみたいだね」
「안녕, 사쿠야 양! 선생님의 상태는…
주무시고 계신가 보네」


「えぇ… 丁度いま」
「네… 바로 방금」


順調に 父の
治るように 思えたが!?
순조롭게 아버지의 
낫는 것처럼 생각되었는데!?


「ある晩秋の、その容態が急変し、
私は――星空へと続く坂道を
駈け上がる事となる」
「어느 늦가을 , 그 용태가 급변하여,
나는―― 밤하늘로 이어진 언덕길을
뛰어 올라가게 된다」

 

 

その後も二人の交流は緩やかに続けられたが
責務に追われ刻は足早に徐々に…徐々に…疎遠となっていった・・・。
그 뒤로도 두 사람의 교류는 느긋하게 이어졌지만
책무에 쫓겨 시간은 빠른 걸음으로 서서히… 서서히… 소원해져 갔다・・・.

が繋ぐは…
我       
가 잇는 것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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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一印象【その人】は密かに苦手だと思った。
強くあろう、正しくあろう、そういう彼の姿勢が眩し過ぎたのか、
闇を厭わない人間には、到底太陽より月の光の方が優しく届く。
でも、それなら何故?
今更【彼】に運命的なものを感じるのだろうか?
天より来たりて、鳥居の外側へと繋がる、この【糸】は何・・・?
첫인상으로 【그 사람】은 은근히 거북하다고 느꼈다.
강하고자 하고, 올바르고자 하는 그의 자세가 너무 눈부셨던 것인지,
어둠을 꺼리지 않는 인간에게는, 도무지 태양보다는 달빛 쪽이 다정하게 와닿는다.
하지만, 그렇다면 어째서?
이제 와서 【그】에게 운명적인 무언가를 느끼는 것일까?
하늘로부터 내려와, 토리이의 바깥쪽으로 이어지는, 이 【실】은 뭐야・・・?


【彼】は師である父の事を尊敬しているようで、
父もまた教え子である【彼】の事を気に掛けているようでした。
秋津の偉い家の方々が、
挙って縁談を申し入れに来ているらしいのですが、
到底気にする事はないでしょう。
私は、誰の元にも嫁ぐ気はないのですから。
【그】는 스승인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는 것 같았고,
아버지도 제자인 【그】를 신경써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키츠의 높으신 집안 분들이,
다같이 혼담을 넣으러 오시는 모양입니다만,
전혀 신경쓸 필요는 없겠지요.
저는, 어느 분에게도 시집갈 생각이 없으니까요.


星流ル
巫女コソ見ナバ

御子ヤ秋津ノ
皇トナルラム
별이 내리는
영원한 
무녀와 맺어진다면
자손이 아키츠의
왕이 되리라


天照美禍
아마테루 미카


繋ぐは…
잇는 것은…


It is a flower that did not wither too short-lived to bear eternity.
시들지 않은 꽃은 영원을 견디기에는 명이 너무나도 짧았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忘却に踊る孤独と
망각의 에 춤추는 고독과


シイ振リハ シナクテ良イノヨ?
퍼하는 척은 하지 않아도 된단다?

月影に猫はの夢を見る
달그림자에 고양이는 죽음의 꿈을 꾸네


ノ奥ジャ 望ンデタ事デショ?
마음속으로는 바라던 일이잖아?


乖離するコロ と ラダの《律動リズム
괴리하는 음과 의 《율동리듬


スル振リハ シナクテ良イノヨ?
사랑하는 척은 하지 않아도 된단다?


の坂道を《の衝動タナトス》が疾しる
의 언덕길을 《죽음의 충동타나토스》가 달리네


幸0304ナンテ 拒ンデタ物デショ?
행복 따위 거부하던 것이잖아?


身体が のようにく った
吐息が のようにく んだ
신체가 바람처럼 볍게 어올랐다
한숨이 날개처럼 얗게 어올랐다


彼女》ハ誰ゾ?
劇ノ《姫君ヒロイン》カ?
그녀여자》는 누구인가?
극의 《공주히로인》인가?


 を左右する選択 自由
ヲ手ニシタ
咎人カ?
죽음 을 좌우하는 선택 자유
를 손에 넣은
죄인인가?


少女ヲ律スル
最後ノ鎖
소녀를 얽매는
최후의 사슬


想イ出ガ頬ニ
レ出ス――
추억이 뺨으로
러넘치네――


師を案じ
思はず駈けき
の暮れ
哀れぞ君の
独り舞ふ
스승을 염려하여
생각 않고 뛰어나간
가을 저녁
가엽구나 그대의
홀로 춤추는 그림자



미코토


――それからも
――그 후로도


「!?
杵瀬君…」
「!?
키세 군…」


杵瀬君は
키세 군은


「やぁ、佐久夜さん…」
「안녕, 사쿠야 양…」


父の見舞い
아버지의 병문안


「…」


「ご迷惑だったかな…?」
「민폐였을까…?」


足繁く通ってくれて
자주 찾아와 주어서


「やぁ、佐久夜さん」
「안녕, 사쿠야 양」


「今日も来て!くれたんだ…」
「오늘도 와! 줬구나…」


「やっぱり、ご迷惑なんじゃ…」
「역시, 민폐인 건…」


「いえ… 全然… そんな…」
「아뇨… 전혀… 그런…」


二人の会話も 徐々に… 徐々に… 増えて
두 사람의 대화도 서서히… 서서히… 늘어가


「やぁ、佐久夜さん!先生のお加減は…
お休みになってるみたいだね」
「안녕, 사쿠야 양! 선생님의 상태는…
주무시고 계신가 보네」


「えぇ… 丁度いま」
「네… 바로 방금」


順調に 父の
治るように 思えたが!?
순조롭게 아버지의 
낫는 것처럼 생각되었는데!?


「ある晩秋の、その容態が急変し、
私は――星空へと続く坂道を
駈け上がる事となる」
「어느 늦가을 , 그 용태가 급변하여,
나는―― 밤하늘로 이어진 언덕길을
뛰어 올라가게 된다」


妾腹と蔑まれ
誰からも 期待されず
서생이라 경멸당하고
누구에게도 기대받지 못한 채


まれた意味を証かすために
誰であれ 捩じ伏せた
어난 의미를 증명하기 위해
누구든 간에 무릎 꿇렸다


跡継ぎを事故でった
本家の掌 翻った裏
후사를 사고로 고서
본가의 손바닥 뒤집힌 끝에


御世継ぎで揺れる皇籍に
旧宮家 返り
후계 문제로 흔들리는 황적에
구 황가 복하노라


》ハ誰ゾ?
護国ノ《皇子ヒーロー》カ?
남자》는 누구인가?
호국의 《황자히어로》인가?


 を左右する権力 
ヲ手ニシタ
狂人カ?
 을 좌우하는 권력 
을 손에 넣은
광인인가?


少年ガ制スル
最初ノ剣
소년이 지배하는
최초의 검


カビ臭イ首ガ
弾ケ飛ブ
케케묵은 목이
날아가네


我が
人をば見るに
裏を見つ
詩歌ばかりぞ
慰むとせば
사람을 헤아릴 때
속을 헤아리고 마는
나의 마음
달래주는 것이라 하면
시와 노래뿐이노라



미코토


――それからも
――그 후로도

 

  읽음
11:28
枕詞って
そんな風に拡大していったんですね
마쿠라코토바란 건
그런 식으로 확대해간 거군요
詠う時代から、
書き残す時代へ
その変遷の影響が大きいと研究されてるよ
구전하는 시대에서
기록하는 시대가 되기까지
그 변천의 영향이 크다는 게 연구 결과야
11:30 .
  읽음
11:32
久方の とか 朝霧の とか
雰囲気で理解してました
하늘의, 라든가 아침 이슬의, 라든가
분위기로 이해하고 있었어요

 

杵瀬君は 日々のNein
키세 군은 매일 Nein

 

  읽음
21:46
そんな事があったんだね!?
先生の意外な一面が知れて興味深いよ
그런 일이 있었구나!?
선생님의 의외인 일면이라 흥미로워
私が教えたって事は
くれぐれも内密に
お願い致します!
제가 알려드렸단 건
부디 비밀로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22:03 .
  22:19 大丈夫!
密告するような趣味はないよ(笑)
괜찮아!
밀고하는 취미는 없거든 (웃음)

 

指まめ?に送ってくれて
손가락에 불나도록? 보내 주어서

 

  읽음
23:15
本当は杵瀬君みたいな息子が
欲しかったのかも・・・
사실은 키세 군 같은 아들을
원하셨는지도・・・
  읽음
23:16
あの…その…
他意はありません!
저… 저기…
다른 뜻은 없어요!
こちらも先生のような父が欲しかったです
他意は・・・
저도 선생님 같은 아버지가 가지고 싶었어요
다른 뜻은・・・
23:21 .
  읽음
23:23
他意は!?
다른 뜻은!?

 

二人の世界も 徐々に… 徐々に… 近づく最中
두 사람의 세계도 서서히… 서서히… 가까워지던 와중

 

  읽음
14:32
結局は、頼りになる男だから
タケが高天院にいてくれたら
楽だったんだけど・・・
결국엔 의지가 되는 남자니까
타케가 타카마노인에 있어 주면
편했겠지만・・・
鹿島君、元気かな?
카시마 군, 잘 지내려나?
15:07 .
  15:10 佐久夜さんは、
タケと連絡を取ったりはしてない?
사쿠야 양은
타케랑 연락이 되거나 하진 않아?

 

婚姻を請う連中に
無理を吹きかけ追い返す
혼담을 넣는 자들에게
무리한 조건을 내걸어 쫓아낸다


神託を識る勢力が
巫女を押さえに動き出す
신탁을 알게 된 세력이
무녀를 손에 넣기 위해 움직인다


もし誰かに嫁ぐならば
身分など関係なく
만약에 시집을 가야 한다면
신분 따윈 관계 없이


どうせ妻を娶るならば
予言など関係なく
어차피 아내를 맞을 거라면
예언 따윈 관계 없이


寄り添える人が良い!
寄り添える人が良い!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좋아!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좋아!


増え続ける《人類の総数人口
上がり続ける《活水準レベル
계속해서 늘어나는 《인류 총수인구
계속해서 올라가는 《활 수준레벨


資源と食料を廻る
いは激化の一途
자원과 식량을 둘러싼
움은 격화의 일도


の世界的大流行パンデミック》なき世に
加速するのは軍靴
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없는 세상에
가속하는 것은 군화


簡易な指動作スワイプ》で消え去るのは
の向こうの《大量虐殺ジェノサイド
간편한 손동작스와이프》으로 사라지는 것은
바다 너머의 《대량 학살제노사이드


激動の《時代》をきる
二人の
鳥居の外側に
격동의 《시대》를 아가는
두 사람의 
토리이의 바깥쪽에


私          
が繋ぐは新しき神話
我          
내             
가 잇는 것은 새로운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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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識が無いとは言え、
この私が【男性】に誘われるなんて俄には信じ難い。
身体目当て? 金銭?
神社の娘相手に、何らかの宗教の勧誘・・・?
裏があるのか、無いのか、それは歴然とは判らないが、
これ以上【傷付く】のはもう堪えられない、それだけは判るのだ。
急用が出来たとか何とか、やはり理由をつけて断ろう・・・。
면식이 없다고는 하지만,
이런 나에게 【남성】이 권유하다니 쉽사리 믿기는 어렵다.
몸이 목적일까? 아니면 금전?
신사의 딸 상대로, 무언가의 종교 권유・・・?
숨기는 것이 있는지 아닌지, 그것은 분명히는 알 수 없지만,
이 이상 【상처받는】 것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그것만은 알 수 있다.
급한 일이 생겼다든지 뭐라든지, 역시 핑계를 대서 거절하자・・・.


第一印象【その人】とは妙に気が合うなと思った。
知れば知るほど素敵な人だと思った。
【女性】を好きになったのは初めてだったが、それもアリか?と思った。
でも、その人は歴然とした【男性】だった・・・。
私は岩だ。当たっても今更砕けるような女じゃない。
ドンと行ってみよう!
첫인상으로 【그 사람】과는 묘하게 죽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알면 알수록 멋진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여성】을 좋아하게 된 것은 처음이었지만, 그것도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분명한 【남성】이었다・・・.
나는 바위다. 부딪치더라도 이제 와서 깨지는 여자가 아니다.
당당히 나가 보자!

 

더보기

【この前話したイベントの件】とは:「現在活動休止中である、とあるバンドの新譜が発売されるらしい」そのリーク情報は、衝撃と共に瞬く間にファンの間を駈け廻った。 後日、所属のレコード会社の正式なプレス発表により、それは純粋な新譜ではなく、過去作のリマスター版であると発覚するのだが、それでもファンにとっては驚愕の朗報であった。 そして、その発表を記念したパネル展が【皇都 東宮】で開催されることを知り、深夜にぶちアガった二人は、「一緒に行こう!」という約束を交わしたのである。

【저번에 얘기한 이벤트】란: 「현재 활동 중지 중인, 어떤 밴드의 신보가 발매된다고 한다」 그 유출 정보는, 충격과 함께 눈 깜짝할 사이 팬 사이를 돌아다녔다. 후일, 소속 음반 회사의 정식적인 미디어 발표에 의해 그것은 순수한 신보가 아니라 과거작의 리마스터판이라는 것이 발각되지만, 그래도 팬에게는 경악스러운 낭보였다. 그리고, 그 발표를 기념한 패널 전시가 【황도 아유노미야】에서 개최되는 것을 알고, 심야에 들떠오른 두 사람은, 「같이 가자!」라는 약속을 나눈 것이다.

 

 Tomomin ちる婆、この前話したイベントの件覚えてる?
치루 할멈, 저번에 얘기한 이벤트 기억해?
     
      もちろん、覚えておるぞ
물론, 기억하고 있고말고
Chiruru
「もちろん、覚えておるぞっと」
「물론, 기억하고 있고말고, 보내기」
Tomomin OK!
その前にちょっと伝えたい事があるんだけど?
OK!
그 전에 좀 해두고 싶은 말이 있는데?
     
      未来予知で知ってるんだけど?w
미래예지로 알고 있다만? ㅋ
Chiruru
「未来予知で知ってるんだけど?wないわよ!」
「미래예지로 알고 있다만? ㅋ 어림도 없지!」
Tomomin www
私、男だけど、知ってたよね?
ㅋㅋㅋ
나 남자인데 알고 있었지?
     
      ワスを誰だと心得ておる?全治全農n
내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 젅지전응ㅎ
Chiruru
「え…マジか…マジか…どうしよ…マジか…」
「에… 실화냐… 실환가… 어쩌지… 실화냐…」
Tomomin だよねw
変なこと聞いてごめん
よく勘違いされるから
그렇겠지ㅋ
이상한 질문 해서 미안
자주 착각당하니까
     
 Myappy 何のイベントの話よ?
ウチも誘えし
무슨 이벤트 얘기야?
나도 끼워달라고
     
「どうしようこれは?うわぁぁぁマジかー!」
「어떡하지 이거? 우와아아아실화냐ー!」

 


마음


It is a rock that took action, too long-lived to remain sealed for eternity.
행동을 취한 바위는 영원토록 갇혀 있기에는 명이 너무나도 길었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織部深枝恵
おばあちゃん携帯
오리베 미시에
할머니 폰


「ねぇ、やっぱり年頃の娘が…」
「아가, 역시 나이 다 찬 여자아이가…」


「だから、体目当てなわけないって!」
「그러니까 몸이 목적일 리가 없다니까!」


「おばあちゃん心配だよ…」
「할머니가 걱정돼서 그래…」


「そうなら、私の顔を見て逃げ出すって!」
「그런 거면 내 얼굴 보고 도망칠 거라니까!」


「そんなこと…」
「그런 게…」


「でも、Tomominはそんな人じゃないから。
じゃあ、もう切るね!」
「그치만, Tomomin은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그럼 이만 끊는다!」


「待って、姫ちゃ」
「잠깐, 히메쨩」


「遅れてごめんなさい…」
「늦어서 죄송합니다…」


「ほぇ!?」
「호에!?」


「Chiruruさ…!?
ん… ですよね?」
「Chiruru 님…!?
맞… 으시죠?」


「ははっ… 驚いたよね?w」
「하핫… 놀랐지? ㅋ」


うなら 私だって
まれたかったよ
능하다면 나도
쁘게 태어나고 싶었어


あの光明が 欺瞞だとしても
私を救う《唯一の宗教真理》だったはず
그 광명이 기만이라 해도
나를 구원하는 《유일한 종교진리》였을 터


のような女だって
すれば乙女
바위 같은 여자라 해도
사랑에 빠지면 소녀


く思われたいよ
女の子だもん
쁘게 보이고 싶어
여자아이인걸


気付かないとでも?
付かないとでも?
눈치채지 못할 거라 생각했어?
상처받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


唯… は… 何時だって
を流し続けた――
그저… 마음은… 언제나
계속해서 를 흘렸다――


「だから《醜女ブス》だって言ったじゃん!」
「그래서 《추녀못난이》라고 말했잖아!」


「待って!」
「잠깐만!」


Chiruru
君は何か
大きな誤解をしているよ
Chiruru
너는 무언가
큰 오해를 하고 있어


確かに 初対面の貌を見て
驚くなんて 無作法もいいとこだよね
확실히 첫 대면에서 얼굴을 보고
놀라다니 무례한 것도 정도가 있지


ごめんね…
でも 嬉しくて…
が…
미안해…
하지만 기뻐서…
눈물이…


本当に似てるんだ
った家族に
정말로 닮았거든
은 가족하고


「こんなコトってある!?」
「이런 일 있어도 돼!?」


偶然なのか?
運命なのか?
우연인가?
운명인가?


「はぁ?
ワシを担ごうとしても無駄じゃぞ?
オヌシのような顔面国宝級の作画一族に
このような面妖な面相のく付きの
おるわけが…」
「하?
나를 속이려고 해도 소용 없거든?
그대 같은 안면국보작화 일족에게
이런 괴상한 면상의 사연 있는 바위녀가
있을 리가…」


「はい、これ!」
「자, 이거!」


《八島総研Pedia:            
八島家の末妹【チル】          
享年8歳、黒毛のスタンダード・プードル。
非常に賢い子だが、甘えんぼうな所も愛ら 
しい妹♪ちなみに黒宿のアバターは、彼女 
からのインスパイアである🐩》      
《야시마종합연구소 Pedia:        
야시마 가의 막내동생 【치루】      
향년 8세, 검은색 털의 스탠다드 푸들.   
매우 영리한 아이지만, 어리광쟁이인 점도 
귀여운 여동생♪ 참고로 검은 여관의 아바타
는 그녀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ってじゃ~ん!
もう、無理いぃぃぃっ!!!
「근데 잖아~!
더는 싫어어어어!!!

 

――その後、
彼の弁明Neinが功をを奏し関係断絶は免れたが、
二人の関係=仲の良いネット上の友人、
それ以上の関係に発展することは終ぞなかった・・・。
――그 후,
그의 변명 Nein이 효과를 나타내어 관계 단절은 면했으나,
두 사람의 관계 = 사이 좋은 인터넷상의 지인,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는 일은 끝내 없었다・・・.

君      
に…
너       
마음에…

面識が無いとは言え、
この私が【男性】に誘われるなんて俄には信じ難い。
身体目当て? 金銭?
神社の娘相手に、何らかの宗教の勧誘・・・?
裏があるのか、無いのか、それは歴然とは判らないが、
これ以上【傷付く】のはもう堪えられない、それだけは判るのだ。
急用が出来たとか何とか、やはり理由をつけて断ろう・・・。
면식이 없다고는 하지만,
이런 나에게 【남성】이 권유하다니 쉽사리 믿기는 어렵다.
몸이 목적일까? 아니면 금전?
신사의 딸 상대로, 무언가의 종교 권유・・・?
숨기는 것이 있는지 아닌지, 그것은 분명히는 알 수 없지만,
이 이상 【상처받는】 것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그것만은 알 수 있다.
급한 일이 생겼다든지 뭐라든지, 역시 핑계를 대서 거절하자・・・.


第一印象【その人】とは妙に気が合うなと思った。
知れば知るほど素敵な人だと思った。
【女性】を好きになったのは初めてだったが、それもアリか?と思った。
でも、その人は歴然とした【男性】だった・・・。
私は岩だ。当たっても今更砕けるような女じゃない。
ドンと行ってみよう!
첫인상으로 【그 사람】과는 묘하게 죽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알면 알수록 멋진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여성】을 좋아하게 된 것은 처음이었지만, 그것도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분명한 【남성】이었다・・・.
나는 바위다. 부딪치더라도 이제 와서 깨지는 여자가 아니다.
당당히 나가 보자!

 

더보기

【この前話したイベントの件】とは:「現在活動休止中である、とあるバンドの新譜が発売されるらしい」そのリーク情報は、衝撃と共に瞬く間にファンの間を駈け廻った。 後日、所属のレコード会社の正式なプレス発表により、それは純粋な新譜ではなく、過去作のリマスター版であると発覚するのだが、それでもファンにとっては驚愕の朗報であった。 そして、その発表を記念したパネル展が【皇都 東宮】で開催されることを知り、深夜にぶちアガった二人は、「一緒に行こう!」という約束を交わしたのである。

【저번에 얘기한 이벤트】란: 「현재 활동 중지 중인, 어떤 밴드의 신보가 발매된다고 한다」 그 유출 정보는, 충격과 함께 눈 깜짝할 사이 팬 사이를 돌아다녔다. 후일, 소속 음반 회사의 정식적인 미디어 발표에 의해 그것은 순수한 신보가 아니라 과거작의 리마스터판이라는 것이 발각되지만, 그래도 팬에게는 경악스러운 낭보였다. 그리고, 그 발표를 기념한 패널 전시가 【황도 아유노미야】에서 개최되는 것을 알고, 심야에 들떠오른 두 사람은, 「같이 가자!」라는 약속을 나눈 것이다.

 

 Tomomin ちる婆、この前話したイベントの件覚えてる?
치루 할멈, 저번에 얘기한 이벤트 기억해?
     
      もちろん、覚えておるぞ
물론, 기억하고 있고말고
Chiruru
「もちろん、覚えておるぞっと」
「물론, 기억하고 있고말고, 보내기」
Tomomin OK!
その前にちょっと伝えたい事があるんだけど?
OK!
그 전에 좀 해두고 싶은 말이 있는데?
     
      未来予知で知ってるんだけど?w
미래예지로 알고 있다만? ㅋ
Chiruru
「未来予知で知ってるんだけど?wないわよ!」
「미래예지로 알고 있다만? ㅋ 어림도 없지!」
Tomomin www
私、男だけど、知ってたよね?
ㅋㅋㅋ
나 남자인데 알고 있었지?
     
      ワスを誰だと心得ておる?全治全農n
내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 젅지전응ㅎ
Chiruru
「え…マジか…マジか…どうしよ…マジか…」
「에… 실화냐… 실환가… 어쩌지… 실화냐…」
Tomomin だよねw
変なこと聞いてごめん
よく勘違いされるから
그렇겠지ㅋ
이상한 질문 해서 미안
자주 착각당하니까
     
 Myappy 何のイベントの話よ?
ウチも誘えし
무슨 이벤트 얘기야?
나도 끼워달라고
     
「どうしようこれは?うわぁぁぁマジかー!」
「어떡하지 이거? 우와아아아실화냐ー!」

 


마음


It is a rock that took action, too long-lived to remain sealed for eternity.
행동을 취한 바위는 영원토록 갇혀 있기에는 명이 너무나도 길었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織部深枝恵
おばあちゃん携帯
오리베 미시에
할머니 폰


「ねぇ、やっぱり年頃の娘が…」
「아가, 역시 나이 다 찬 여자아이가…」


「だから、体目当てなわけないって!」
「그러니까 몸이 목적일 리가 없다니까!」


「おばあちゃん心配だよ…」
「할머니가 걱정돼서 그래…」


「そうなら、私の顔を見て逃げ出すって!」
「그런 거면 내 얼굴 보고 도망칠 거라니까!」


「そんなこと…」
「그런 게…」


「でも、Tomominはそんな人じゃないから。
じゃあ、もう切るね!」
「그치만, Tomomin은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그럼 이만 끊는다!」


「待って、姫ちゃ」
「잠깐, 히메쨩」


「遅れてごめんなさい…」
「늦어서 죄송합니다…」


「ほぇ!?」
「호에!?」


「Chiruruさ…!?
ん… ですよね?」
「Chiruru 님…!?
맞… 으시죠?」


「ははっ… 驚いたよね?w」
「하핫… 놀랐지? ㅋ」


うなら 私だって
まれたかったよ
능하다면 나도
쁘게 태어나고 싶었어


あの光明が 欺瞞だとしても
私を救う《唯一の宗教真理》だったはず
그 광명이 기만이라 해도
나를 구원하는 《유일한 종교진리》였을 터


のような女だって
すれば乙女
바위 같은 여자라 해도
사랑에 빠지면 소녀


く思われたいよ
女の子だもん
쁘게 보이고 싶어
여자아이인걸


気付かないとでも?
付かないとでも?
눈치채지 못할 거라 생각했어?
상처받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


唯… は… 何時だって
を流し続けた――
그저… 마음은… 언제나
계속해서 를 흘렸다――


「だから《醜女ブス》だって言ったじゃん!」
「그래서 《추녀못난이》라고 말했잖아!」


「待って!」
「잠깐만!」


Chiruru
君は何か
大きな誤解をしているよ
Chiruru
너는 무언가
큰 오해를 하고 있어


確かに 初対面の貌を見て
驚くなんて 無作法もいいとこだよね
확실히 첫 대면에서 얼굴을 보고
놀라다니 무례한 것도 정도가 있지


ごめんね…
でも 嬉しくて…
が…
미안해…
하지만 기뻐서…
눈물이…


本当に似てるんだ
った家族に
정말로 닮았거든
은 가족하고


「こんなコトってある!?」
「이런 일 있어도 돼!?」


偶然なのか?
運命なのか?
우연인가?
운명인가?


「はぁ?
ワシを担ごうとしても無駄じゃぞ?
オヌシのような顔面国宝級の作画一族に
このような面妖な面相のく付きの
おるわけが…」
「하?
나를 속이려고 해도 소용 없거든?
그대 같은 안면국보작화 일족에게
이런 괴상한 면상의 사연 있는 바위녀가
있을 리가…」


「はい、これ!」
「자, 이거!」


《八島総研Pedia:            
八島家の末妹【チル】          
享年8歳、黒毛のスタンダード・プードル。
非常に賢い子だが、甘えんぼうな所も愛ら 
しい妹♪ちなみに黒宿のアバターは、彼女 
からのインスパイアである🐩》      
《야시마종합연구소 Pedia:        
야시마 가의 막내동생 【치루】      
향년 8세, 검은색 털의 스탠다드 푸들.   
매우 영리한 아이지만, 어리광쟁이인 점도 
귀여운 여동생♪ 참고로 검은 여관의 아바타
는 그녀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ってじゃ~ん!
もう、無理いぃぃぃっ!!!
「근데 잖아~!
더는 싫어어어어!!!


(やらかしたぁぁぁ…
こんな時、どうするのが正解なんだ…
考えろ。考えろ。考えろ。考えろ――)
(저질렀다아아아…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게 정답인 거지…
생각해라. 생각해라. 생각해라. 생각해――)


この時――八島知美の《1000億を超える灰色の脳細胞脳内》では、マジパねぇ電気信号が駈け廻ったとか… 廻らなかったとか…
이때―― 야시마 아키하루의 《1000억을 넘는 회색 뇌세포뇌내》에서는 완전 장난 아닌 전기신호가 바삐 돌아다녔다던가… 그렇지 않았다던가…


(そうだ❕)
(맞다❕)


「待って!」
「잠깐만!」


君は知らない
本当の原石》の
너는 모르는
진짜 원석》의 짝임


知ろうともせず決めつけ
卑下するのは
止めよ?
알려고도 하지 않고 단정해
비하하는 건
그만둘까?


偶然に
《八島総研Report:       
稲葉県 内野湊市 早苗地区での
巡検中に発見》        
見つけ出されて?
우연히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이나바현 나카노미나토시 사나에지구에서의  
순찰 중에 발견》             
발견당해서?


眼前へと
《八島総研Report:       
鞄の奥で忘却されていたことが、
怪我の功名となり贈呈》     
差し出された?
눈앞에서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가방 속에서 망각되었던 것이, 
뜻밖의 공명이 되어 증정》    
건네받았다?


泰然とした鉱石… 木漏れ日に…
めいて!
태연한 광석… 볕뉘에…
쩍이며!


硬度7の有り触れた《石英クォーツ
硬度7の有り触れた《石英クォーツ
경도 7의 지천에 널린 《석영쿼츠
경도 7의 지천에 널린 《석영쿼츠


もしくはOr》 《もしくはOr
또는Or》 《또는Or


硬度8の稀少な《黄玉トパーズ》!
硬度8の稀少な《黄玉トパーズ》!
경도 8의 희소한 《황옥토파즈》!
경도 8의 희소한 《황옥토파즈》!


でも多分…
でもどうせ…
그래도 아마…
그래도 어차피…


後者なんじゃない?
前者なんじゃろう?
후자가 아닐까?
전자일 거잖아?


これは――
これは――
이건――
이건――


「ハズレばかりのなんじゃよ!」
「꽝만 뽑는 이란 말이다!」


「へぇー…
そこまで言うんだったら、勝負しようよ!」
「헤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승부하자!」


しみで 磨かれた
儚い無垢な
픔으로 갈고닦인
덧없고 무구한 짝임


その光彩が 曇らぬように
彼女に届く《唯一の解答論理》見つけたい…
광채가 흐려지지 않도록
그녀에게 닿을 《유일한 해답논리》 찾아내고 싶어…


もうこれ以上 つきたくない
でも彼を信じたい
이제 더 이상은 상처받고 싶지 않아
하지만 그를 믿고 싶어


この光景が  運命ならば
私を変える《唯一の因果摂理》待っている…
이 광경이 운명이라면
나를 바꾸어줄 《유일한 인과섭리》 기다리고 있어…


ねぇ… 君が勝ったら――
ほぅ… ワシが勝ったら――
있지… 네가 이긴다면――
호오… 내가 이긴다면――


石英クォーツ》はきに出来る
石英クォーツ》はきに出来る
석영쿼츠》은 을 대로 해
석영쿼츠》은 을 대로 해


処分しても… 構わない!
処分しても… 構わない?
처분해도… 상관없어!
처분해도… 상관없어?


私が勝ったら――
オヌシが勝ったら――
내가 이긴다면――
그대가 이긴다면――


仕上げた《黄玉トパーズ
仕上げた《黄玉トパーズ
가공한 《황옥토파즈
가공한 《황옥토파즈


に近い… その指に!
に近い… この指に!?
마음에 가까운… 그 손가락에!
마음에 가까운… 이 손가락에!?

 

「あぁぁぁぁ?!?
なんぞ、この展開?!
これは現実か?いや、夢に違いない!
ベタだけど一応試してみるか…
いった!
え?」
「아아아아아?!?
뭐야, 이 전개?!
이건 현실인가? 아니, 꿈이 틀림없어!
뻔하지만 일단 시험해 볼까…
아야!
어라?」

「あぁぁぁぁ?!?
勢いですごいこと言っちゃったんだけど?!
こんなのプロポーズじゃん!
付き合ってすらいないのに…
え?」
「아아아아아?!?
분위기 타서 엄청난 소릴 해버렸는데?!
이거 그냥 프로포즈잖아!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어라?」

「と、とりあえず…行こっか」
「이, 일단… 가볼까」

「う、うむ…じゃな」
「으, 응… 그러자」


君         
に一番近い指
         
              
 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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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の友達  (0) 2023.10.16

誰からも必要とされない事と、自ら誰も必要としない事は、
本質的に、どちらが【寂しい】事なのでしょう?
何も求めない事、期待しない事で護られてきた硝子細工。
誰かに突き付けられる前に、
私は自ら向き合うべきなのかもしれません。
その【光明】が歴然と落とす 【影】と・・・。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과, 스스로 아무도 필요치 않는 것은,
본질적으로, 어느 쪽이 【외로운】 일인 걸까요?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것,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보호되어 온 유리 세공.
누군가가 눈앞에 들이대기 전에,
저는 스스로 마주보아야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 【광명】이 분명히 드리우는 【그림자】와・・・.


無関心を装いながらも【彼】はずっと、
私を通して私じゃない【誰】かを見ていたような気がした。
そんな彼から見放された事を自覚した時、
何故だか少し寂しかった。
なんて、小難しい事考えるのは向いてないし、寂しいのも嘘。
私はこの神社と《地平線》に必要とされる、
歴然たる存在なんだから!
무관심을 가장하면서도 【그】는 줄곧,
나를 통해 내가 아닌 【누군】가를 보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 그에게서 풀려난 것을 자각했을 때,
왜인지 조금 외로웠다.
그냥 해 본 말이고, 복잡한 일을 고민하는 건 성미에 맞지도 않을 뿐더러 외롭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나는 이 신사와 《지평선》이 필요로 하고 있는, 분명한 존재이니까!


大神の御加護により
諦めかけていた
子を無事授かりて
께서 내려주신 가호에 의해
거의 포기했었던
아이를 무사히 배었기에


心許りの
品に御座いますが
八雲の酒を
御供え奉ります
보잘것없는
보답입니다만
야쿠모의 술을
공물로서 바칩니다


Life goes around. The scene of 8.5.
삶은 계속해서 돌아간다. 8.5의 한 장면.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が廻る
이 도는 


御礼りの
信徒の列は
皆一様に 満面の笑顔で
감사 배를 온
신도가 늘어선 줄은
모두 하나같이 만면에 미소를 띠고


何故か
胸がざわめき 思わず独り言つ
【これで良かった】のだと……
왜인지
가슴이 술렁거려 무심코 중얼거린다
【이러면 됐다】라고……


奉られし願ひ絵馬が抱く
ばれし筈の
行く末を捩じ曲げる権能は…
人に… 背負える業なの?
바쳐진 소원에마이 품은
반되어온 생그림자
목적지를 뒤트는 권능은…
사람이… 짊어질 수 있는 업인 거야?


――なんてw
小難しい事
考えるのは向いてない!
――그냥 해 본 말이야ㅋ
복잡한 일을
고민하는 건 성미에 안 맞아!


掃いても…掃いても…掃いても…掃いても…掃いても…
無限に湧く仕事を切り上げて
쓸어도…쓸어도…쓸어도…쓸어도…쓸어도…
무한히 생겨나는 일을 마무리하고서


甘くて柔らかな魔法シュガーとクリームのハーモニー
多幸感をぶちアゲたまま
달콤하고 부드러운 마법설탕과 크림의 하모니
행복감을 잔뜩 올린 채


ふわふわで今は ぐっすりまで
誰にも邪魔されず
眠ってやる!
들뜬 마음으로 오늘 은 곤히 아침까지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잠들어 주겠어!


「こんな更けに…
神社で素振りですか?」
「이런 야에…
신사에서 몸풀기인가요?」


杵瀬!? 鹿島!?
WAO!
久しぶりじゃないか!!
키세!? 카시마!?
WAO!
오랜만 아니냐!!


こんな中に
悪い子ちゃん達二人》で
どんな可い非行》をしてたのかな?
이런 중에
나쁜 아이들》만이서
어떤 귀운 비행무엇》을 하고 있었으려나?


「オイッ!!」
「이봐!!」


質問に質問の返答は
無作法だよNot elegant
かつて…仮初めの師であった男あんた》が
言った事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는 건
무례한 일이란다Not elegant
지난날… 한때의 스승이었던 남자당신》이 했던 말


更けに神社で素振りですか?
外で活躍した伝説的球選手キジヒコ》ですか?
正気ですか?
에 신사에서 몸풀기인가요?
외에서 활약한 전설적 구선수키지히코》라도 됩니까?
제정신인가요?


シラバックレても無駄だぜ
【秋津高天院学園】の情報機関俺ら》を舐めんなよ
시치미 떼도 소용없어
【아키츠 타카마노인 학원】의 정보기관우리》을 얕보지 말라고


これ以上 手出しは させねぇ
이 이상 손대게 놔두진 않겠어


俺らの《今も…そしてこれからも…大切な恩師先生》に
我らの《今も…そしてこれからも…大切な恩師先生》に
우리들의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소중한 은사선생님》에게
우리들의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소중한 은사선생님》에게


「ア゙ア゙ア゙ア゙ア゙ア゙アッ!!!」
「아아아아아아아!!!」


「気を抜くなよタケ!」
「마음 놓지 마 타케!」


「ボクの邪魔をするなよ…」
「날 방해하지 마…」


「オゥ、そっちもな!」
「어, 너도!」


「まぁいいや…
どうせこの《》は… 袋少路だ…」
「뭐 됐어…
어차피 이 《다음》은… 막다른 길이야…」


「けどよ、こちとら毎日… お前の剣を…
受けてっから… よぉ…」
「그치만, 이쪽도 매일… 네 검을…
받아내고 있으니… 말이지…」


「ボクの《求めた存在エリス》は…
もうどこにもいない…」
「내가 《바란 존재엘리스》는…
이제 어디에도 없어…」


「太刀筋が止まって見えるぜw」
「휘두르는 궤적이 멈춘 것처럼 보인다고ㅋ」


「油断するなタケ!
素人は… 型がないから… 恐い!」
「방심하지 마 타케!
초심자는… 형세가 없어서… 무섭다!」


「そうだ! 君達も…」
「그렇지! 너희도…」


「何よ…
もぅ…」
「뭐야…
정말…」


黄泉の国へ…
連れて行って… あげよう!」
황천의 나라로…
데려가… 주마!」


「うるさあぁぁぁぁぁい!!!」
「시끄러워어어어어어어어!!!」


「石長さん!?」
「이와나가 양!?」


「今、何時だと思ってんのおぉぉぉぉ!?」
「지금 몇 시라고 생각하는 거야아아아아!?」


「チェックメイトダア゙ア゙ア゙ァ゙ァ゙ァ゙ッ!!!」
「체크메이트다아아아아아아!!!」


「危ねぇミコッ!!」
「위험해 미코!!」


「!?」


「えぇぇぇぇぇっ!?」
「에에에에에엑!?」


「ゥオラッ!!!」
「으럇!!!」


「ええぇぇぇ??」
「에에에에에??」


果たして、その男は何を企んでいたのか?
今となっては識る由もない。
地⛩️の狭間へと堕ちていった男
【須久奈 月人】の消息は、未だ不明なままである・・・。
과연, 그 남자는 무엇을 꾸미고 있던 것인가?
지금에 와서는 알 도리도 없다.
지평의 틈새로 떨어진 남자
【스쿠나 츠키히토】의 소식은 아직도 불명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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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け隔てなく優しいというのは、誰にも優しくないのと同義だ。
【愛】の実存を疑ったままでは、到底踏み込めない領域がある。
狂人を装う仮面の裏に隠した孤独な少年の面影。
本心では誰も信じていない【彼】を、
信じてあげる人間が必要だと思った。
たった 【ヒトリ】だけでも・・・。
차별 없이 다정하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다정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사랑】의 실존을 의심하는 채로는, 도저히 발들일 수 없는 영역이 있다.
광인을 가장하는 가면 뒤에 숨긴 고독한 소년의 모습.
속으로는 아무도 믿지 않는 【그】를,
믿어주는 인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단 【한 명】뿐이라 해도・・・.


私の人生に寄り添い【孤立】を促し続けたのは誰でしょうか?
絶望を照らす仄かな【救済】を与え続けたのは誰でしょうか?
共依存を【愛】と錯覚するなら、
共犯意識も熟成した甘美な【陶酔】
しかし、それは到底健全な関係ではありません。
私はもう気付くべきなのです。あの【男】の本当の姿に・・・。
저의 인생에 다가와 【고립】을 계속해서 재촉한 것은 누구일까요?
절망을 밝히는 어렴풋한 【구원】을 계속 내려준 것은 누구일까요?
공의존을 【사랑】이라고 착각한다면,
공범의식도 숙성된 감미로운 【도취】
하지만, 그것은 도저히 건전한 관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제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남자】의 진짜 모습을・・・.


「先生…」
「선생님…」


「君はそんなに暇なのかな… 姫子
あぁ… 例の愉快なアレで学級閉鎖になったらしいね!
でも… こんな所にはもう二度と来るなと言ったはずだよ?」
「너는 참 시간이 남아도는가 보구나… 히메코
아아… 예의 유쾌한 그걸로 학급 폐쇄가 됐다지!
하지만… 이런 곳에는 이제 두 번 다시 오지 말라고 했을 텐데?」


「…」


Death goes around. The scene of 7.5.
죽음은 계속해서 돌아간다. 7.5의 한 장면.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い酒に隠し味を足してあげる理解者?》な
축하주에 숨은 맛을 더해주는 이해자?》인 남자


ボクは唯…
まれつき… 唯…
나는 그저…
어난 이래… 그저…


生徒の悩みを解決してあげる教育者?親切》で
妊婦の憂いを断ってあげる博主義者?親切》で
新製品の飲料を提供してあげる無償奉仕者?親切》で
古い乗り物を手入れしてあげる善意修理者?親切》で
離れた家族を一緒にしてあげる人道主義者?親切》で
結果を強迫される重責から解放してあげる救済者?親切》な
학생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교육자?친절하》고
임부의 걱정을 끊어주는 박주의자?친절하》고
신제품 음료를 제공해주는 무상봉사자?친절하》고
낡은 탈것을 수리해주는 선의수리자?친절하》고
떨어진 가족을 함께하게 해주는 인도주의자?친절하》고
결과를 강요당하는 중책에서 해방시켜주는 구원자?친절한》인


――だけが 取り柄の
男なのに(苦笑)
――그것만이 장점인
남자인데 (쓴웃음)


「まいっちゃうよねw
些細な別件で拘束した挙げ句
決定的論理的物的証拠もなしに
し扱いなんてさぁ!」
「참 어이없지ㅋ
사소한 별건으로 구속한 끝에
결정적 논리적 물적 증거도 없이
인자 취급이라니 말이야!」


荒唐無稽な
お得意の妄想じみた考察さ妄想さ
황당무계한
특기인 망상을 닮은 고찰이야망상이야


その大凡
結論ありきのコジツケが暴走した行為非論理的行い
대부분이
결론을 정해둔 억지가 폭주한 행위비논리적 행동


母の旧姓である須久奈を名乗っても名字を変えても
意味がないね
어머니의 결혼 전 성인 스쿠나를 자칭해도성씨를 바꿔도
의미가 없구나


は争えねぇな!」
なんてさw
는 못 속이는군!」
이라더라ㅋ


ボクは唯…
ヒトリしかいないし…
나는 그저…
혼자밖에 없고…


地⛩️線の観測点を跳躍する時を超える》事も
任意に道を変更するやり直す》事も…
지평선의 관측점을 도약하는시간을 뛰어넘는》 일도
임의로 도를 변경하는다시 시작하는》 일도…


できない…
「だろ?」
하지 못해…
「그렇잖아?」


――そんな 平凡な
男なりに
――그런 평범한
남자 나름대로


出来るだけ愉快に
きてやろうと――
가능한 한 유쾌하게
아 주겠다고――


それで…
それで先生は!
本当に… 愉快だったんですか?」
그래서…
그래서 선생님은!
정말로… 유쾌하셨나요?」


「……じゃなかったらどうする?
この《遊戯ゲーム》が…
こんなクソみたいな《ゲーム》が愉快じゃなかったらさぁ!!!」
「……그렇지 않았다면 어떡할래?
이 《유희게임》가…
이런 개 같은 《게임》이 유쾌하지 않았다면 말이야!!!」


まれてから一度だって…
ホントに愉快だなんて…
어나서 단 한 번도…
정말로 유쾌하다고…


の底から…
思った… 事はない…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생각한… 적은 없어…


ボクは何の為に…
まれて来たというのか?
나는 무엇을 위해…
어났다는 건가?


理由など…
解らない…
이유 따윈…
알 수 없어…


「…」


まれてしまった
きてゆく意味も
어나버린 
아가는 의미도


分かち合えないと…
思って… 来たけれど…
서로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해… 왔지만…


あなたのしみに寄り添えるのが
】だとしたら
당신의 슬픔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고 한다면


私は――
나는――


「ヤメロ!」
「그만해!」


「聖母にでもなったつもりかな?
ボクを救おうなんて考えはヤメるんだ
すべてはもう手遅れだよ
それにボクはそんなことを望んじゃいない
君の相応しい場所へ帰りなさい」
「성모 행세라도 할 셈이니?
날 구하겠다는 생각은 그만두도록 해
모든 건 이미 늦었으니까
거기다 나는 그런 것을 바라지 않아
네게 어울리는 장소로 돌아가렴」


「待って、先生!」
「잠깐만요, 선생님!」


「君はもう、ボクの生徒じゃない」
「너는 더 이상, 내 학생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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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女の【友情】は成り立つのか否か?
そのような題目は、事ある毎に扇情的に謳われてきました。
【心】の在り方とは別に、
二人には歴然とした男女の【身体】があります。
私達は、今こそ確かめるべきなのかもしれません・・・。
남녀의 【우정】은 성립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그러한 주제는 유사시마다 선정적으로 화제에 올라 왔습니다.
【마음】의 존재 방식과는 별개로,
두 사람에게는 분명한 남녀의 【신체】가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확인해야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彼】は歴然たるイケメンだ。
しかし、神はそのイケメンに乙女の心を与えてしまった。
控えめに言って最高じゃないか。だからこそ二人は結びついたのだ。
【恋情】か【友情】か、その二択で表せるほど心って単純じゃないでしょ。
《地平線》がそんな狭い檻なら、我等がぶっ壊してやろうぞ!
【그】는 분명한 훈남이다.
하지만, 신은 그 훈남에게 소녀의 마음을 주고 말았다.
과장 없이 말해도 최고가 아닌가. 그렇기에 두 사람은 이어진 것이다.
【연정】인가 【우정】인가, 둘 중 하나로 나타낼 수 있을 만큼 마음이란 건 단순하지 않잖아.
《지평선》이 그런 좁은 우리라면, 우리가 쳐부숴 주겠어!


、姫じゃん!?」
도 안 돼, 히메잖아!?」


「えっ、須藤さん!?」
「어, 스도 씨!?」


「こんなとこで何してんの?
まさかデート・・・
なんてアリえないわよねw
やぁん、相変わらずお姫様みた~い♪
で・浮・い・て・る・ぞ」
「이런 데서 뭐 해?
설마 데이트・・・
일 리는 없겠지ㅋ
정말, 변함없이 공주님 같아~♪
그래서 붕・떠・보・인・다」


「何してんだよ勢理!」
「뭐 하고 있어 세리!」


「同小の友達に絡まれちゃって~
待って、大国く~ん!
んじゃね、バァイ
「초등 동창한테 붙들려가지고~
기다려, 오오쿠니 군~!
그럼 이만, 바이


私の友達
나의 친구


Life can be unexpectedly long, but also with no guarantees of true friendship.
삶은 생각도 못할 만큼 길어질 수 있으나, 진정한 우정이 존재한다는 보증은 없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なんなのあの娘?
ちょっとヤな感じね
대체 뭐야 저 애?
조금 쎄한 느낌인걸


友達って ウソでしょ!
친구란 거 거짓말이지!


「いやー、あはは、どうだろうか?」
「그게, 아하하, 어떠려나?」


アンタの可さは
バカには解らない…
네 귀움은
바보는 이해 못 해…


いや…
解らないから バカなのよ!
아니…
이해 못 하니까 바보인 거야! 


「…もういいよ。
楽しくお買い物しよっ!Let's shopping》」
「…그만 됐어.
즐겁게 쇼핑하자!Let's shopping》」


――駈けだした
街角は《の風物詩ともなったの装いイルミネーション
華やかな《硝子窓から覗く飾り棚ショーウィンドー
映え散らかす 横顔

――뛰어나간
거리는 《겨울의 풍물시가 된 의 장식일루미네이션
화려한 《유리창 너머로 들여다보는 진열대쇼윈도
잘생김을 흩뿌리는 옆얼굴


他人の為にこんな本気で
キレ散らかしてるキミは
私の友達
타인을 위해 이렇게나 진심으로
화를 내주는 너는
나의 친구


「――女らし過ぎるほど女ね。
女王として君臨してるつもりなんでしょうけど…
外見至上主義ルッキズム》の奴隷よ!
――あ゙あ゙あ゙あ゙あ゙あ゙あ゙
思い出したらまたムカついてきたわ。
激おこ超えてムカチャッカシャイタンなんですけど。
私、あの手の女が一番嫌いなの!」
「――너무나도 여자다울 정도로 여자구나.
여왕으로서 군림한다는 생각이겠지만…
외모지상주의루키즘》의 노예야!
――아아아아아아아
생각했더니 다시 짜증나기 시작했어.
킹받음을 넘어서 개빡침 샤이탄인데.
나, 저런 여자가 제일 싫어!」


「まあまあ…
それより《服飾に関する知見を頼りにしている友よチカちゃん》」
「자자…
그보다 《복식에 관한 식견을 의지하고 있는 친구여치카쨩》」


「ん?」
「응?」


「例の… 《贈り物プレゼント》の件なんだけどさ――」
「그 왜… 《선물프레젠트》 얘긴데 말이야――」


「あー、確か方のお祖母様の誕プレよね?
素敵じゃない♪ で、何系探してるの?」
「아ー, 분명 어머니 쪽 할머님 생선이었지?
멋진데♪ 그래서, 어떤 느낌을 찾는데?」


「んー…
お婆ちゃん、和装の人なんだけど、
で合わせ易い肩掛けショール》とかどうかな?
…って」
「음ー…
할머니, 일본 옷차림을 하는 사람인데,
가을겨울 맞춰입기 쉬운 어깨걸이》 같은 건 어떨까?
…했어」


「良いじゃない!
流石《絶賛大繁盛神社バズリ神社》の娘
これはもう《繊維の宝石カシミア》しか勝たんて♪」
「괜찮은데!
과연 《절찬대번창 신사핫플 신사》의 딸
그럼 당연히 《섬유의 보석캐시미어》 말곤 없지♪」


気付けば――
馴染みの路地裏
雑居ビルの片隅に
見覚えのない店構え
看板には
정신 차리고 보면――
친숙한 골목길
상가 빌딩의 구석에
본 적 없는 점포
간판에는


「それにしても《高級素材カシミア》って…
無駄に高いのね!」
「그건 그렇고 《고급 소재캐시미어》란 거…
쓸데없이 비싸구나!」


「ヤギに謝って?」
「염소한테 사과하지?」


「冗談よw 本っ当…
気前の良い友チカちゃん》がいなかったら無理過ぎた。
ありがとね♪」
「농담이야ㅋ 정말…
시원시원한 친구치카쨩》 없었으면 진심 에바였어.
고마워♪」


「まぁ唆した手前、
責任は取らないとねw」
「뭐 부추긴 체면상,
책임은 져야겠지ㅋ」


「やだぁ《男前の発言イケメン》」
「싫다아 《남자다운 발언훈남》」


「《お嬢さんマドモアゼル》 れんなよ
「《아가씨마드모아젤》 하지 말라고


東洋骨董💋屋根裏堂
동양골동💋다락방당


「ないないない!それはない!」
「에이 그건 아냐! 어림도 없어!」


「はぁ?!冗談ですけど!」
「뭐?! 농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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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昔、家の神社は【猫神社】と呼ばれていたらしい。
母が嫁いで以来、境内が猫で賑わうようになったのが理由らしい。
母を亡くし、神社も寂れていたが、最近ようやく活気が戻ってきた。
【過去】には到底戻れないけれど【未来】は確かにここにある。
私達はもう大丈夫。
今こそ宣言しよう【猫神社】の復活を!
그 옛날, 우리 집 신사는 【고양이 신사】라고 불렸다고 한다.
어머니가 시집온 이후로, 경내가 고양이로 붐비게 된 것이 이유라고.
어머니를 잃고, 신사 또한 발길이 뜸해졌지만, 최근 겨우 활기가 돌아왔다.
【과거】로는 도저히 돌아갈 수 없지만 【미래】는 확실히 이곳에 있다.
우리들은 이제 괜찮아.
지금이야말로 선언하자 【고양이 신사】의 부활을!


その昔、家の神社は【猫神社】と呼ばれていたらしい。
何故?家は【狼神社】だった筈なのに?昔っていつの話?
思い出そうとすると、 思考に金色の霞がかかり、
到底地続きとは思えない筈の【記憶】に、
最後は何故か納得してしまう。
そもそも【猫】って何?
いつからアレを 【猫】だと思い込んでいた・・・。
그 옛날, 우리 집 신사는 【고양이 신사】라고 불렸다고 한다.
어째서지? 우리 집은 【늑대 신사】였을 텐데? 옛날이란 건 언제를 말하는 거야?
기억해내려고 하면, 사고에 금색 안개가 깔리고,
도저히 이어져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기억】에, 어째선가 납득하고 만다.
애초에 【고양이】란 건 뭐야?
언제부터 저것을 【고양이】라고 믿게 되었을까・・・.


Life can be unexpectedly short, but also with the presence of true friendship.
삶은 생각도 못할 만큼 짧을 수 있으나, 진정한 우정은 존재한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季例大
을 예대[각주:1]

 

더보기

⛩️】用語集:
みこひめこ=狼欒神社の正式なXX代目巫女、メンバーカラーはピンク。彼女の実家こそ当社であり、当ユニット、当ステージの仕切りも担っている。楽曲の手配に関しては、あの関係者が暗躍したとか、しなかったとか。
みこやーぴ=同社の臨時巫女、メンバーカラーはイエロー。`同ユニットに振り付け担当でもある、ムードメーカー的存在。実家は美容室を営んでおり、ヘアメイク、着付けにも前面協力を得ている。
みこりりん=同社の臨時巫女、メンバーカラーはオレンジ。すべては「【ひめぴ】って、信者のアイドルだよね?」という彼女の発言から始まっており、実は、影の企画立案者でもある。実家はスナックを営んでいるが、さほど関与はしていない。

⛩️】 용어집:
미코(무녀)히메코 = 로랑신사의 정식 XX대 무녀, 멤버 컬러는 핑크. 그녀의 친가가 바로 본당이며, 당 유닛, 당 스테이지의 결산도 맡고 있다. 악곡의 제공에 관해서는, 그 관계자가 암약했다던가, 아니라던가.
미코야삐 = 당사의 임시 무녀, 멤버 컬러는 옐로. 당 유닛의 안무 담당이기도 한, 무드메이커적 존재. 친가는 미용실을 경영하고 있으며, 헤어 메이크업 및 의상에도 전면 협력하고 있다.
미코리링 = 당사의 임시 무녀, 멤버 컬러는 오렌지. 모든 것은 「【히메삐】는 신자의 아이돌인 거지?」라는 그녀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실은 그림자 속의 기획 입안자이기도 하다. 친가는 스낵 바(간이 식당)를 운영하고 있으나, 딱히 관여하고 있지는 않다.


「ハァ?何、この信者の数?
何なの? このノリ、もう宗教じゃん?
…って宗教なんだろうけどさぁ
素人のステージごときで…
あぁぁぁれぇぇっ!?
⛩️
「하? 뭐야, 이 신자 수는?
대체 뭔데? 이 분위기, 이미 종교잖아?
…아니 그야 종교이긴 한데
초심자의 스테이지 따위로…
어어어어라아아앗!?
⛩️


西



客万来
夢幻泡
객만래[각주:2]
몽환포[각주:3]


嗚呼… 常
舞い散る《未来》は
아아… 영원한 의 신사
흩날리는 《미래》는


誰かが【きたい】と願った
幻想郷まほろば
누군가가 【살고 싶다】고 바랐던
환상향극락


西


[각주:4]


一日
悄然
일일[각주:5]
초연[각주:6]


うつしよの別れ
優しい《子守唄うた》を聴いた
의 갈림에서
다정한 《자장가노래》를 들었어


誰もが【る】き細道
次は上手くいきますように――
누구나 【나는】 둡고 좁은 길
다음에는 잘 되기를――


⛩️歌うんだ――
願ひよ叶えと祈るんだ――
⛩️ 노래해――
소원이여 이루어져라 바라는 거야――


誰も
傷つかないように――
아무도
상처받지 않도록――


廻 仔猫 神社 集うんだ――
よすがを手繰って出逢うんだ――
회 아기고양이 신사 모이는 거야――
인연을 더듬어서 만나는 거야――


誰にも
侵されないに――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으로――


参詣
終えたなら
참배
끝냈다면


ここできればいい!
여기서 아가면 돼!


「鹿屋野… 見ているか?
引っ込み思案だったあの子が…
あんなにも堂々と…
助けてくれる友人にも恵まれ…
大神の恩頼に… 感謝しなければな…」
「카야노… 보고 있어?
숫기 없던 저 아이가…
저렇게나 당당히…
도와주는 친구들도 많고…
신의 은혜에… 감사해야겠구나…」


大願成就
拍手万
대원성취
박수만


Yeah!」」」

 


「君の理解者はボクだけで十分だ、ろ!?」
「너의 이해자는 나 하나면 충분하잖아!?」

  1. 정해진 날에 신사에서 치르는 대제. [본문으로]
  2. 천 명의 손님이 만 번씩 온다는 뜻으로, 많은 손님이 번갈아 계속 찾아옴을 이른다. [본문으로]
  3. 꿈, 환상, 거품, 그림자라는 뜻으로, 인생이 헛되고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른다. [본문으로]
  4.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격(格)이나 철에 맞지 아니함을 이른다. [본문으로]
  5. 하루가 삼 년 같다는 뜻으로,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을 이른다. [본문으로]
  6. 홀로 초연[쓸쓸]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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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付けば【恋】も【友情】も、無情にこの手を擦り抜けていった。
このまま老いてゆくであろう女が独り、鏡の中で嗤う。
例え偽りであっても構わない。女はそれを【永遠】に出来るのだから。
私は欲しいのだ。
誰かに 【必要】とされた証が・・・。
깨닫고 보면 【사랑】도 【우정】도, 무정히 이 손을 빠져나갔다.
이대로 늙어갈 여자가 홀로, 거울 속에서 비웃는다.
설령 거짓이라 해도 상관없다. 여자는 그것을 【영원】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
나는 가지고 싶은 것이다.
누군가가 나를 【필요】로 한다는 증거가・・・.


私の母は、園芸に造詣の深い人だったと聞く。
生前は巫女仕事の傍ら、造園にも力を入れていたらしい。
顔は全く似てないけど、私にもその【血】が流れている事を実感する。
さて、どんな【植物】を栽培しようかな?
この荒れ果てた【庭園】を復活させる事も、
歴然たる私の使命なんだ!
나의 어머니는, 원예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었다고 들었다.
생전에는 무녀 일을 하는 한편 조원에도 힘을 기울였다고 한다.
얼굴은 전혀 닮지 않았지만, 나에게도 그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자 그럼, 어떤 【식물】을 재배해볼까?
이 황폐해진 【정원】을 부활시키는 일도,
분명한 나의 사명이야!


「ここが疑惑の狼欒大社か…
潛入取材を試みた同業者達の話は、
一向に要領を得なかったが…
やはり… 夢で見た景色と…
ん!? あの生け垣の向こうの方か?
何やら妙な匂いがするなぁ?」
「여기가 의혹의 로랑대사인가…
잠입취재를 시도해본 동업자들의 이야기는,
하나도 제대로 알 수가 없었는데…
역시… 꿈에서 본 풍경과…
응!? 저기 생울타리 너머선가?
무언가 묘한 냄새가 나는걸?」


It is the love of a mother. Plants cultivated with great care.
그것은 어머니의 사랑. 심혈을 기울여 재배한 식물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月影密の園
월영과 밀의 정원


みんな無邪気に
過ぎる《私達の赤ちゃんBabe
모두 순진하게 드네
너무나도 귀운 《우리의 아기Babe


誰が早くびるかな
背比べ《下の日課Moonlight
누가 더 빨리 랄까
키를 대보는 《 아래의 일과Moonlight


い香りを
へ解き放つ《世界にひとつだけのHerb
짝지근한 향기를
을 향해 내뿜는 《세계에 하나뿐인 Herb


日へ想い馳せて
おやすみ《良いを!Good night
일을 생각하며
잘 자렴 《좋은  꾸길!Good night


特別な《改良Breeding
繊細な《分補給Watering
특별한 《개량Breeding
섬세한 《분보급Watering


一年中が 《色日和Summer days
일 년 내내 《여름빛 날씨Summer days


心配ない《育成電Grow light
問題ない《満帆All right
걱정 없어 《육성전Grow light
문제 없어 《만범All right


のため←尽くしたい】
를 위해 ← 봉사하고 싶어】


この気持ち
こそが

なのね!?
이 마음
이야말로
사랑
이구나!?


お前を 手に入れ
俺はを抱く
너를 손에 넣고서
나는 을 품네


離さねぇ
こんな《都合が良い女良い女
そうそういねぇぜ?w
안 놔줘
이렇게 《써먹기 좋은 여자좋은 여자
좀처럼 없다고? ㅋ


――ここは…
司法の威光昼の光》 《無粋な衆目昼の光
届かぬ場所… 誰も知らない…
――이곳은…
사법의 위광햇빛》 《멋없는 눈길햇빛
닿지 않는 곳… 아무도 모르는…


二人だけの
の楽園Elysion》 《の楽園Elysion
둘만의
의 낙원Elysion》 《사랑의 낙원Elysion


「そんなツラで睨むなじゃねぇよ。
これ以上れさせてどうすんだ、おい!
してるぜ、姫子」
「그런 얼굴로 노려보지 말라고.
이 이상 하게 해서 어쩔 거냐, 야!
랑한다, 히메코」

 

「これはすごいスクープだ!
まさか神聖な神社の社務所の裏の裏には…
ってあぁ?!あぁ?あぁぁぁぁ…」
「이건 엄청난 특종거리!
설마 신성한 신사의 사무소 뒤편의 뒤편에서는…
아니, 아?! 아아? 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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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付けば【恋】も【友情】も、無情にこの手を擦り抜けていった。
このまま老いてゆくであろう女が独り、鏡の中で嗤う。
私は今日も歴然と、巫女の【責務】を全うするだけ。
向き不向きは関係ない。
私には、これ以外何もないのだから・・・。
깨닫고 보면 【사랑】도 【우정】도, 무정히 이 손을 빠져나갔다.
이대로 늙어갈 여자가 홀로, 거울 속에서 비웃는다.
나는 오늘도 분명히, 무녀의 【책무】를 다할 뿐.
일이 잘 맞는지 아닌지는 관계없다.
나에게는, 이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狼欒大社】の巫女をクビになってしまった・・・。
自分の家がその神社なのに、クビってどういう事?って感じだけど。
思い返せば、洋菓子屋さんになるのが、小さな私の【夢】だった。
これ以上、向いてない仕事を無理に続ける必要はないよね。
人を歴然と【幸0304】にする魔法使い。
それこそが【洋菓子屋】さん!
【로랑대사】의 무녀 자리에서 잘리고 말았다・・・.
우리 집이 그 신사인데, 잘린다니 무슨 소리? 같은 느낌이지만.
되돌아보면, 양과자점을 차리는 것이, 어린 나의 【꿈】이었다.
이 이상, 맞지도 않는 일을 무리해서 계속할 필요는 없겠지.
사람을 분명히 【행복】하게 하는 마법사.
그것이야말로 【양과자점】 주인!


「じゃ、また来るわね♪」
「그럼, 또 올게♪」


「はい、いつ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네, 늘 감사합니다!」


It is the love of a mother. Sweets decorated with great care.
그것은 어머니의 사랑. 심혈을 기울여 장식한 과자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太陽法の
태양법의 가게


色どりどり笑う
い《お嬢さんマカロン
색색깔로 웃는
운 《아가씨마카롱


ちょっとだけお澄まし
背伸びして《淑女サバナ
아주 조금 새침하게
발돋움한 《숙녀사바나


華やかに歌うのは
を抱く《貴婦人オペラ
화려하게 노래하는 것은
을 품은 《귀부인오페라


今日も夢を魅せて
素敵な《乙女達フレジエ
오늘도 꿈에 빠지게 해주렴
멋진 《처녀들프레지에


「チャオ!」
「챠오!」


「いらっしゃいませ!」
「어서 오세요!」


伸び悩んだ時 行き詰った時
ヤケ食いするべき
やっぱ 糖分でしょ?
지지부진할 때 막막해질 때
홧김에 먹어야 하는 건
역시 당분이잖아?


「ゥオイ!」
「이봐앗!」


品行方正が求められる時流の競技者アスリート》に
あるまじきハツゲン!?
품행방정이 요구되는 시류의 경기자애슬리트》에게
있어선 안 될 발언!?


「ヨシッ!
言い回しこそ不穏だが合法な栄養素ドーピング
ぶち込むぞー!!」
「좋았어!
표현은 불온하지만 합법적인 영양소도핑
때려넣는다ー!!」


「オーッ!!!
って、ほないわけあるかーいッ!!!」
「오옷ー!!!
아니, 될 리가 있겠냐ー!!」


「マドちゃん 煩い!」
「마도쨩 시끄러워!」


「お前なぁ」
「너 말이다」


ちっとは 秋津国
代表の自覚 持ってくれや「なぁ…」
조금이라도 아키츠국
대표의 자각을 가져 봐라 「좀…」


微笑ましい遣り取り
目を細めて見てた
흐뭇한 대화
웃음지으며 보고 있었어


何気ない 下がり
上がりの路地
いて見えた!
태연한 
가 갠 골목길
나 보였어!


観測された因果は
緩やかに繋がっている?
관측된 인과는
느슨하게 이어져 있어?


絵馬に願ひ直せるならば
誰もなど悼まない?
에마에 소원을 빌어 고칠 수 있다면
아무도 죽음 따윈 슬퍼하지 않아?


このきがえた《地⛩️線世界
짝임이 가 룬 《지평선세계


「あっ、あぁっ、あぁぁぁー!?」
「앗, 아앗, 아아아아ー!?」


――ならば
好きにするが良ゐ
――그렇다면
좋을 대로 하도록


ひとたび御降臨あそばされし者共》は
廻り続ける
한 번 강림하신 자들》은
계속해서 돌아간다


この日常がき往く《地⛩️線世界
이 일상이 다가는 《지평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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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釈】を違えたとして、
それを当社の非だと決めつけないでください。
歴然と作法を違えたのでは、叶う願いも叶いませんよ。
もし、信徒の皆さんが純然たる【他力本願】を望んでいるのであれば、
むしろ【仏教】に帰依した方が良いのかもしれませんね・・・。
【해석】이 틀렸다고 해서,
그것을 본당의 잘못이라 단정짓지 마세요.
예법을 분명하게 틀려서는, 이루어질 소원도 이루어지지 않는답니다.
만약, 신도 여러분이 순연한 【타력본원[각주:1]】을 바라신다면,
오히려 【불교】에 귀의하는 쪽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ぶっちゃけ・・・私が巫女を続ける限り、 運命を弄ばれる人は減らないよね。
かといって【自力作善】で願いが叶う保証はないんだけど。
私には歴然と【煩悩】を捨て去るなんて事、出来ない自信があるから、
この地平からじゃ【不生不滅】の境地になんて至れないよね。
やっぱり【廻り続ける】しかないのかなぁ・・・。
솔직히 말해・・・ 내가 무녀를 계속하는 한, 운명이 희롱당하는 사람은 줄지 않겠지.
그렇다고 【자력작선】으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보증은 없지만.
나는 분명히 【번뇌】를 버리는 일 따윈 못한다는 자신이 있으니까,
이 지평에서는 【불생불멸】의 경지에는 다다르지 못하겠지.
역시 【계속해서 돌아가는】 수밖에 없는 걸까・・・.


神無月の大鳥居
시월의 오오토리이


The shrine established by mankind, and dedicated to the myriad of gods.
인류가 세우고, 팔백만의 신에게 바쳐진 신사.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まれなかった
い もうヒトリの私
어나지 못한
쁜 또 한 명의 나


二人で繋いだ 儚い 願い星
이서 이어준 덧없는 소원의 별


あなた
夢を 見ているのか?
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あなた
夢を 見ているのか?
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唯…
いよと 嘯ける い集めて蝉時雨
그저…
복이라며 호언하는 주를 모아 매미소리


終わらぬの抜け殻を
吊るせ
大鳥居
끝나지 않는 여름의 허물을
매달아라
오오토리이


私を見て気付くが良い
噂にすぐ群がり
나를 보고 깨닫도록 해
소문에 금방 몰려들며


本質など見ぬままに
踊る蟲や
본질 따윈 보지 않은 채
춤추는 벌레와 의 그림자


尊き己の願ひ
》に投げる愚かさよ
소중한 자신의 소원
하늘》에게 던지는 어리석음이여


に揺られ
躍る縄を軋ませよう
바람에 흔들려
휘날리는 밧줄을 삐걱이게 하리


「ううっ……っ……いった……!」
「우웃…… 윽…… 아파라……!」


「やっぱり、私には、無理だぁ……」
「역시, 나한테는, 무리야……」

  1. 아미타불이 중생을 구하려고 세운 발원에 기대어 성불하는 일. 비유적으로 다른 이에 기대어 일을 성취함을 이르기도 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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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病老死】――誰に聞かされた言葉だったかしら?
【咲いた花】が【散りゆく】ように 【生まれたもの】は【必ず死ぬ】
それが病気、寿命、事故や災害、
何であれ収束する摂理には到底抗えない。
結果、訪れるのが早いか、遅いかだけの違いでしかないのなら、
【生まれて来ない】事こそが、やはり唯一の・・・。
【생로병사】――누구에게 들은 말이었더라?
【피어난 꽃】이 【져가는】 것처럼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는다】
그것이 병, 수명, 사고나 재해,
무엇이든 간에 수렴하는 섭리에는 도저히 거스를 수 없어.
결국, 찾아오는 것이 이른지 늦는지의 차이일 뿐이라면,
【태어나지 않는】 것이야말로, 역시 유일한・・・.


【叶う願い】もあれば【叶わない願い】もあるでしょう。
そんな瑣末事、当社の巫女が気に病む必要など到底ありません。
輝きとは【幸0304】のみにあらず、
全ての可能性を秘めた 【因子】
曲解されたくないなら、解釈の余地など残さなければ良いのです。
絵馬の願いは、詳細にお書きなさいね・・・。
【이루어지는 소원】이 있으면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도 있겠지요.
그런 사소한 일, 본당의 무녀가 신경쓸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반짝임은 【행복】에만 있지 않으며,
모든 가능성을 품은 【인자】
곡해당하고 싶지 않다면, 해석의 여지 따윈 남기지 않으면 됩니다.
에마의 소원은, 자세히 쓰도록 하세요・・・.



弥生の大海原
삼월의 대해원


The sea which life begins, whither life returns.
생명이 시작되고, 생명이 돌아가는 바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このは 何処まで
続いて いるのだろう?
이 바다는 어디까지
이어져 있는 걸까?


地図には 載ってない
の国へ けるかな?
지도에는 올라 있지 않은
의 나라[각주:1] 수 있을까?


散るや 絵馬に降り
奉りし想い
弄ぶ
지는 이나 에마에 쏟아지듯
바쳐진 마음을
가지고 노는


その解釈が 美しいのかどうか
그 해석이 아름다운지 어떤지


は…
何も感じなく…
なっていった…
마음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게…
되어갔다…


弥生の《大海原わだつみ》は まだたく
刹那 気付く は まだきてる?!
삼월의 《대해원》은 아직 갑고
찰나 깨닫네 는 아직 아 있어?!


きている】
ということは
아 있다】
는 것은


「これから、死ぬということだ」
「지금부터, 죽는다는 뜻이다」


「私…まだ…死にたくないよ!」
「나… 아직… 죽고 싶지 않아!」

 

  1. 일본 신화에서 바다 너머에 있다고 하는 세계로, 불로불사나 회춘 등과 연결지어지는 일종의 이상향.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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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参道
의 참도


嬰児の    
女の性指向を 弄べり
獣の消ゆ    
어린아이의     
여자의 성지향성을 갖고놀며
짐승의 여린 목숨    


仔等の運命    
修むる学問を 弄べり
勝負の顛末を    
아이들의 운명    
배우게 될 학문을 갖고놀며
승부사의 전말을    


思し召すままに
我等は廻る
絵馬の中
생각하시는 대로
우리들은 돈다
에마 안에서


嗚呼… 地⛩️を彷徨ひし
は を りて 
아아… 지평을 헤매는
그림자는 사랑을 고 흐느


侭… ゆるは なり
ひ 転じ ひ と為す
그저… 타는 
복이 변하여 주가 되네


物の
の想ひや物の
만물의 덧없
사람의 마음과 만물의 덧없


拾伍の 道 超えし
因子を 声待ち侍り

십오의 도를 넘어
인자를 고성을 기다려 모시고


幸在れ 言ぎ 願ふ
星を解き放て

행복 있으라 복으로 바라네
별을 풀어놓아라


思し召さば
생각하신다면


 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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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遊戯盤
과 죽음의 유희판


It is a game of emptiness.
그것은 허무의 게임.

The memories of a boy.
어느 소년의 기억.

What kind of questions will this episode ask of life?
이 이야기는 삶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질까?


――
ようようくなりゆく顔
은 새벽――
점점 얗게 변해가는 얼굴


――
のころ重なりてゆく
여름은 ――
이 떠오를 때쯤 겹쳐지네


夕暮れ――
夕陽溜まり
가을은 해질녘――
석양에 은 웅덩이

 

――
白雪がまっさらに全てを覆い隠
겨울은 아침――
흰 눈이 깨끗이 모든 것을 덮어 감추


地⛩️線世界》は
生まれ堕ちた
지평선세계》은
태어나고 말았다


無意味さを
嘆いても
救われない
무의미함을
한탄해도
구원받지 못하는


背理を廻る仕組みシステム
배리를 도는 구조시스템


気取られるな
此れは そう謂う《遊戯ゲーム》だ
들키지 마라
이건 그런 《유희게임》다


紛れ込め 者の群れ
息の根止める ハザマで
섞여들어라 은 자의 무리
숨통을 끊는다 틈새에서


漆黒の喪服学ラン》を纏ったなら
《正しいバットの使い方すら
マトモに教わらなかった幼年期野球少年》は
卒業さ
칠흑의 상복가쿠란》을 걸쳤다면
《방망이의 올바른 사용법조차
제대로 배우지 못한 유년기야구소년》는
졸업이야


肥大した
劣等感が反転した選民意識自意識
カカエ
비대해진
열등감이 반전한 선민의식자의식
끌어안고


恣意的に焦点を狂わせた反射鏡デタラメなレンズ
越し
斜にカマエタ
자의적으로 초점을 빗맞춘 반사경엉터리로 맞춘 렌즈
너머
삐딱하게 굴었다

 

コチラの方がタダシイセカイだ
歪んだ空でが嗤う
이쪽이 올바른 세계야
일그러진 하늘에서 은 이 비웃네


頭痛は――の実存が水面へと落とす
吐き気は――真理へイタる狭き道
두통은―― 의 실존이 수면에 드리우는 그림자
구역질은―― 진리에 다다르는 좁은 길


特徴的な模様に既視感見覚え》のある…
🐈猫が 坂道をゆく
특징적인 무늬에 기시감본 적》이 있는…
고양이가 언덕길을 가네


稲妻が奔って…
身体を駈け廻る…
번개가 내달리며…
몸을 바삐 돌아다닌다…


此れはきている者からの
【挑発】だ…
이건 아 있는 자가 보낸
【도발】이다…


ボクが堕としたコマを拾い
上に戻してるヤツがいる!?
가 떨어뜨린 말을 주워
위에 돌려놓는 놈이 있다고!?


イイネOK!》
ゲームとシャレこもうぜ!
좋은데OK!》
게임에 빠져 보자!


先に
上に干渉する支配者自身キング
堕とされた方の負け――
먼저
판 위에 간섭하는 지배자 자신
함락당한 쪽의 패배――


さぁ、ハジメようかグッドラック!」
자, 시작해볼까Good luck!」


主戦場にする盤面エリア》を
ザックリXVに分かち
주 전장으로 삼는 반면에리어》을
대략 15개로 나누고


いの猫を
解き放ち
상처은 고양이를
풀어놓아


狡猾な罠ソークレバーなトラップ
とも知らず
교활한 함정So clever한 trap
인 줄도 모르고


してるヤツを
炙り出す
료해주는 놈을
끌어낸다


範囲VII.VVIII.Vエリア7.5から8.5
범위 VII.VVIII.V에리어 7.5부터 8.5


徐々に方位の
包囲絞ってんぞ
서서히 주변의
포위 죄어든다


ビンゴ!
Bingo!


日本家屋に
場違いな《洋式の庭園ガーデン
일본가옥에
어울리지 않는 《서양식 정원Garden


ウソを吐けぬ
《数字がる結果》は
蓋然
거짓말하지 못하는
《숫자가 하는 결과》는
개연

 


「チェック…メイトだ…」
「체크…메이트다…」


「暴行の疑いで逮捕されたのは久生市の無職サカバヤシナギヒト容疑者です。警察によりますとサカバヤシ容疑者は昨日の午後七時半から八時半頃、自宅で40代の妻の腹部などを鈍器のようなもので殴打するなど暴行を加えた疑いが持たれています。その後「妻の容態が悪い」と通報を受けた警察が現場に駆けつけた所、女性は心肺停止の状態で見つかり、搬送先の病院で死亡しました。」
「폭행 혐의로 체포된 것은 쿠제시의 무직 사카바야시 나기히토 용의자입니다. 경찰에 의하면 사카바야시 용의자는 어제 오후 7시 반부터 8시 반경 자택에서 40대의 아내의 복부 등을 둔기와 비슷한 것으로 구타하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가 있습니다. 이후 아내의 용태가 좋지 않다는 통보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였을 때, 여성은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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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ているのはボクだけなんだろ?
아 있는 건 뿐이잖아?


It is a ruin of emptiness.

그것은 허무의 폐허.


The memories of a boy.

어느 소년의 기억.


What kind of questions will this episode ask of life?

이 이야기는 삶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질까?


――ボク
一度も… 「きたい」と…
思ったことがない…
――
한 번도… 「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


だからと言って… 「にたい」…
わけでも… ないから…
그렇다고 해서… 「고 싶다」…
생각하는 것도… 아니니까…


唯… まれて来た以上…
仕方ない…
그저… 어난 이상…
어쩔 수 없지…


出来る限り愉快に…
きてやろうと…
思った――
가능한 한 유쾌하게…
아 주겠노라고…
생각했어――


――ボクは【愛】
などという モノの 実存なんて
信じられなかった……
――는 【사랑】
이라던가 하는 것의 실존 따위
믿을 수 없었어……


成人男性の体組成
その大凡《60%以上60パ》を占める
圧倒的な水分量の
0.XXX%コンマ三桁》の不純物で
消し飛ぶ様な【モノ】は幻想――

성인 남성의 신체 조성
그 대략 《60% 이상60퍼》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수분량의
0.XXX%소수점 아래 3자리》의 불순물로
날아가는 【사랑】은 환상――


――🐈 →
どんな高さでも →
上手に着地するらしい⁉
―― 고양이 →
어떤 높이라도 →
곧잘 착지한다고!?


なら🧪実験だ! →
ビル何階だ? →
🐈いっちゃうレベルの高さ!!!
그럼 실험이다! →
빌딩 몇 층이야? →
고양이가 죽어버릴 정도의 높이!!!


🌡️はどれくらい耐えられる?
⏲️はどれくらい止められる?
🏏バットで殴られても
意識を保ち続けられるかい?

열은 얼마나 견딜 수 있어?

숨은 얼마나 참을 수 있어?

방망이로 맞아도

의식을 유지할 수 있니?


殴られたら痛いき物は
ボクだけなんだろ?

맞으면 아픈 물은

뿐이잖아?


じゃなきゃこんなに酷いコト
出来るわけがない!

그렇잖으면 이렇게 심한 짓

할 수 있을 리 없지!


なぁ
痛がるフリはヤメロ
怯えるフリもヤメロ
楽しいフリも愛するフリも

아파하는 척은 그만해

두려워하는 척도 그만해

즐거워하는 척도 사랑하는 척도


演じるだけの《操り人形マリオネット
心があるフリをスルナ
きているのはボクだけなんだろ?

연기할 뿐인 《꼭두각시마리오네트

마음이 있는 척하지 마

아 있는 건 뿐이잖아?


ねぇ…
本当のコト教えておくれよ?

저기

진실을 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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をも動かして
사랑은 바위마저 움직이고


It is a parting with love.
그것은 사랑과의 이별.


The memories of a girl.
어느 소녀의 기억.


What kind of questions will this episode ask of life?
이 이야기는 삶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질까?

 

더보기

【おいでよ 黒狐の宿】とは:プレイヤーであるアナタは、黒い森の中に佇む一軒の宿屋【黒狐亭】の女将となり、 気紛れに訪れる様々な森の動物達をもてなし、宿を発展させていくゲームアプリである。 プレイヤーのアバターは様々な森の動物達の中から選べ、細かい年齢や性別等のカスタマイズも可能である。【女将】 というのは概念であり、性別には左右されないとの公式発表がなされた事でも話題となった。 仮に身体の性が男であったとしても、心が【女将】なら、それはもう【女将】なのである!
【오세요 검은 여우의 여관】이란: 플레이어인 당신은 검은 숲속에 들어선 여관 【흑호정】의 여주인이 되어, 기분 따라 찾아오는 다양한 숲의 동물들을 맞이하고 여관을 발전시켜 가는 게임 어플이다. 플레이어의 아바타는 다양한 숲의 동물들 가운데에서 고를 수 있으며, 세세한 연령이나 성별 등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여주인】이라는 것은 개념이며, 성별에는 좌우되지 않는다는 공식 발표가 난 것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설령 신체의 성별이 남자라고 해도, 마음이 【여주인】이라면 그것은 이미 【여주인】인 것이다!

 

もう弥生かぁ
別れの季節でしかないよねぇ
벌써 삼월인가
작별의 계절이란 말이지
   
    なんじゃ、出し抜けにw
뜬금없이 뭐냐ㅋ
結局、王子様に想い伝えないままで良いの?
결국 왕자님한테 마음을 전하지 않아도 괜찮겠어?
   
    伝えても無意味じゃろ?
전해도 무의미하잖느냐?
ちる婆、悔いだけは残しちゃダメだよ
치루 할멈, 후회만은 남기면 안 돼
   
    それはそうなんじゃが・・・
그건 그렇겠다만・・・
お嬢さん
意味がないのが人生ってやつだぜ!
아가씨
의미가 없는 게 인생이란 녀석이라고!
   
    エモっ!!!
찢었다!!!

 

「き… 杵瀬君!」
「키… 키세 군!」


付き合ってくだひゃい!
사귀어 주헤요!


「うぅぅぅ…」
「우으으…」


アナタが
す す きです!!
당신이
조, 조, 아요!!


「あ…石長さん…
悪いけ」
「아… 이와나가 양…
미안하지만」


返事は
べ 別に
いそいそ急いで
ないからッ!!!
대답은
따, 딱히
그그급하지
않으니까!!!


焦り
望まれない?爆弾をブチこんでテロり
逃げた――
급하게
바라지 않은? 폭탄을 처넣고서테러하고
도망쳤다――


「うわぁぁぁぁッ!!!」
「우와아아아악!!!」


アンタ
「ふぇ?」
거기 너
「흐에?」


なかなか 度胸 あんじゃない?
《アリ得んほどモテるけど 誰とも付き合わない
ことで有名な鉄壁の王子様【杵瀬 命】ミコ》に
コクるなんて…
제법 배짱 있는걸?
《말도 안 될 정도로 인기가 많지만 아무하고도 사귀지 않는
걸로 유명한 철벽의 왕자님 【키세 미코토】미코》에게
고백하다니…


恐れ知らずね…
無謀だけど… ちょっと羨ましい…
겁이 없구나…
무모하지만… 조금 부러워…


これじゃ… ワタシ馬鹿みたいじゃない…
あっ!? 突然話しかけてゴメンね」
이래선… 내가 바보 같잖아…
앗!? 갑자기 말 걸어서 미안해」


【天野 力】 初めてよね?
ヨロシク!
【아메노 치카라】 초면이지?
잘 부탁해!


「って、もう卒業生だけどね?」
「뭐 벌써 졸업생이지만?」


この変な イケメンは
異常に親しみやすく
이 특이한 훈남은
이상할 정도로 친근감이 있어


初めての 友達が
出来そうな予感
난생 처음 친구가
생길 것 같은 예감


「実はワタシも…」
彼もまた
「사실은 나도…」
그도 또한


「ミコのことがね…」
彼のこと
「미코를 말야…」
그를


きだったのよ…」
きだったらしい
아했거든…」
아했다고 한다


きなスイーツも
「フレジエしか勝たんー♪」
아하는 디저트도
「프레지에가 짱이지ー♪」


しのバンドも
「激エモよねー♪」
천하는 밴드도
「완전 이모라니까ー♪」


同じだなんて!?
똑같다니!?


「あっ!? 忘れ物… ちょっと教室寄ってもいい?」
「うむ、ワシは構わんぞよ」
「앗!? 뭐 두고 왔다… 잠깐 교실에 들렀다 가도 될까?」
「음, 나는 상관 없단다」


おい!悪い子ちゃん達Hey! Boy and girl♪》
下校時刻は《とっくに過ぎてるぞOver♪》
거기! 나쁜 아이들이구나Hey! Boy and girl♪》
하교 시각은 《한참 전에 지났단다Over♪》


大人の
階段
昇って
さぁ
何処
まで
イク
のかな?
어른의
계단을
올라서

어디
까지
가는
거니?


今の君を見たらきお様は
どう思うだろうね?
지금의 너를 본다면 돌아가신 어머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まぁ、いいや。
君はもう、僕の生徒じゃない」
「뭐 됐어.
너는 더 이상, 내 학생이 아니야」


静寂を切り裂いた踊り場
陽光の残滓が彷徨う玄関
정적을 찢어발긴 층계참
햇빛의 잔재가 떠도는 현관


人気のない校門を
駈け抜ける二つの
인기척 없는 교문을
빠져나가는 두 개의 그림자


それは偶然か 必然か
性別をも超越した無垢な魂が
그것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성별조차 초월한 무구한 영혼이


侭… に堕ちないへと奔りだす
その姿は駆け落ちさながらに
그저… 사랑에 빠지지 않는 으로 달려나간다
그 모습은 마치 사랑의 도피처럼



「卒業しても、アンタは一生…
…いや、何でもない!」
「졸업해도, 너는 평생…
…아니, 아무것도 아냐!」


「何よ、意味深な」
「뭐야, 의미심장하게」

の見つけた《地⛩️線》
가 찾아낸 《지평선》


It is the great behind of interpretations.
그것은 해석의 저편.

The memories of a girl.
어느 소녀의 기억.

What kind of questions will this episode ask of life?
이 이야기는 삶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질까?


は母を知らなかった
「でも、寂しくない」と
そう言えたのは
는 어머니를 몰랐어
「그래도, 외롭지 않아」라고
그렇게 말할 수 있었던 건


鏡に映る不器量な影でさえ
愛された想い出を抱くから
거울에 비치는 추한 그림자에도
사랑받은 추억을 품으니까


言われても平気な言葉
増えるように
手帳に殴った
들어도 괜찮은 말
늘어나도록
수첩에 때려넣었다


岩のように閉ざした
悟られないように
바위처럼 닫아버린 마음
들키지 않도록


謂れなき風に吹かれ
綺麗なが散るのなら
까닭 없는 바람에 휘날려
아름다운 이 지는 거라면


云わば散れない
を 笑ってきよう
말하자면 질 수 없는
를 웃으며 아가자


お菓子を買わない
堅物な父が
과자를 사지 않는
고지식한 아버지가


年に一度だけ
決まった《喫茶店カフェ》で
買ってくる《特別な洋菓子ケーキ
1년에 한 번
정해진 《찻집카페》에서
사오는 《특별한 양과자케이크


甘くて柔らかな魔法シュガーとクリームのハーモニー
多幸感に包まれたまま
ふわふわで眠るのが好きだった
달콤하고 부드러운 마법설탕과 크림의 하모니
행복감에 감싸인 채
들뜬 마음으로 잠드는 게 좋았다


と出遭った者は
大抵顔を顰めた
呪いを背負った少女
《語彙力に欠けるが故、
一周回って逆に刺さる
単純明快な悪口【醜女】シンプルにブスゆえブス
와 만난 사람은
대체로 얼굴을 찌푸렸다
저주를 짊어진 소녀
《어휘력이 부족하기에,
한 바퀴 돌아 거꾸로 꽂히는
단순명쾌한 악담 【추녀】심플하게 못생겼기에 못난이


私を庇った女子も
無関心貫く教師も
密かに憧れてた男子も
等しく  に石を投げた
나를 감싼 여자도
무관심으로 관철하는 교사도
남몰래 동경하던 남자도
한결같이 마음 에게 돌을 던졌다


「この人達は何を求めているのだろう……」
「이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고 있는 걸까……」


と並べば
誰でも
可憐なのように可愛く
「見えた?」
 옆에 서면
누구든지
가련한 처럼귀여워
「보였어?」


分け隔てなく
接すれば
優越感からの慈悲に溢れるように優しく
「見えた?」
거리낌없이
대하면
우월감에서 나온 자비에 흘러넘치는 것처럼다정해
「보였어?」


《狭い箱庭に最底辺の弱者を作ることで
自分を生存競争の敗者ではなく
輝ける勝者と錯覚した輝いて
滑稽な愚者
は》
「見えた?」
《좁은 모형정원에 가장 밑바닥의 약자를 만듦으로써
자신을 생존경쟁의 패자가 아니라
빛나는 승자라 착각한빛나
우스운 멍청이
는》
「보였어?」


叩くも
庇うも
同じ
免罪符を嘯いた石
때리는 것도
감싸는 것도
똑같은
면죄부를 호언하는 돌


岩に意思をぶつけても
誰の心も痛まない
바위에 의사를 부딪치더라도
누구의 마음도 아프지 않아


この光明
私の見つけた《地⛩️線世界
이 광명
내가 찾아낸 《지평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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