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のちが見たい

생명이 보고 싶어

by ぬゆり(누유리)

 

身体を消費してる

몸을 소비하고 있어


切り離して他人事みたいに眺める

떼어놓고서 남의 일처럼 바라봐


生き切る術もなく答えも無いが

살아남을 방법도 없고 대답도 없지만


恐ろしさごと飲み込んでいる

두려움을 통째로 삼키고 있어


知るべきは何なのか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いつもそれを探し分かろうとする

언제나 그것을 찾으며 이해하려고 해


蒙昧たる日々を肯定して暮らしたい

몽매한 나날을 긍정하고서 지내고 싶어


成すべきは何なのか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振り返るより足元を固めたい

돌아보기보다 발밑을 다지고 싶어


一切を通過して心は惑っている

모든 것을 통과해서 마음은 망설이고 있어


疑うその神経を解きたい

의심하는 그 신경을 풀고 싶어


耐えられそうにない自分自身

견뎌낼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나 자신


目を逸らしたいから

눈을 돌리고 싶으니까


勝敗も価値観も知識も要らない

승패도 가치관도 지식도 필요 없어


ただそこにある祈りが届かない

그저 그곳에 있는 기도가 닿지 않아


光よ側にいて 悲しみを遠ざけて

빛이여 곁에 있어 줘 슬픔을 물리치고서


誰も見つけない暗い道を歩いて行こう

아무도 찾지 못할 어두운 길을 걸어가자


成し遂げない日々に唯一つ花束を

성취하지 못하는 나날에 그저 꽃다발을 하나


使い切ろう何一つ奪わせない

전부 다 쓰자, 무엇 하나 빼앗아가지 못하게


続きが見たい

다음이 보고 싶어


天辺まで積み上げてきた理論

꼭대기까지 쌓아올려 온 이론


自分が自分でいたくなくなる訳を崩して

내가 나로 존재하고 싶지 않아지는 이유를 무너뜨리고


信仰はもっと薄暗い事象

신앙은 더욱 흐릿한 사상


形だけ求めてもそれ以外が伴わず消える

형태만을 추구해도 그것 말고는 함께하지 못하고 사라져


誰のせいでも無い事でも

누구 때문도 아닌 일이라도


頭の中で呪い合って一人になるから

머릿속에서 서로 저주하고서 혼자가 되니까


正体が知りたいのに言えずにいる

정체를 알고 싶은데 말하지 못해


ただそこにある祈りが届かない

그저 그곳에 있는 기도가 닿지 않아


涙よ側に来て 心に傷をつけて

눈물이여 곁에 와 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서


消えることのないその痛みは道標だ

사라지지 않는 그 아픔은 길잡이야


力尽きる日まで考え続けていたい

힘이 다하는 날까지 계속 생각하고 싶어


それだけが僕に出来る代わりの無い戦う術
그것만이 누가 대신해줄 수 없는 내가 싸우는 방법


言葉にならず受け止めている 確かめなくても分かる

말로 꺼내지 못하고 받아들이고 있어 확인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


今掴めなくとも近く漂う 黙って見届けている

지금 잡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떠돌아 말없이 지켜보고 있어


ただ真昼に消える星の光が笑いながら待っている

그저 한낮에 사라지는 별빛이 웃으면서 기다리고 있어


この願いは終わらない いつまでも

이 소원은 끝나지 않아 언제까지고


関わり合って泣いて 傷をつけ合って泣いて

서로 관여하고서 울고 서로 상처를 입히고서 울고


同じだけ遠のき また裏切り流れてゆく

같은 만큼 멀어지고 다시 배신하고서 흘러가


光よ側にいて 悲しみを遠ざけて

빛이여 곁에 있어 줘 슬픔을 물리치고서


誰も見つけない暗い道を歩いて行こう

아무도 찾지 못할 어두운 길을 걸어가자


覚束ない日々に唯一つ花束を

막연한 나날에 그저 꽃다발을 하나


欲しがりたい追いかけたい生きていたい

원하고 싶어 뒤쫓아가고 싶어 살아 있고 싶어


使い切ろう何一つ奪わせない

전부 다 쓰자, 무엇 하나 빼앗아가지 못하게


いのちが見たい

생명이 보고 싶어

 

flower & 하츠네 미쿠 ver.
Such ver.

サルベージ

Salvage

샐비지

by RuLu

 

 

罪滅ぼしだった 仕立てた服を着せた 

속죄였어 지어둔 옷을 입혔어


耳鳴りのような行き場のない感覚だった

이명처럼 갈 곳 없는 감각이었어


秘すれば世迷い事 餓鬼の下らぬ戯言 変わりない

숨기면 횡설수설 아귀의 하찮은 농담 변함없어


演じてたはずが 孤独と才の狭間 

연기하고 있었을 터인 고독과 재능의 틈새


運命の交差 歩んだ先は遭難信号

운명의 교차 걸어간 곳은 조난신호


仮初は夢の後 果ては春売る飯事 巣食えない

우연은 꿈꾼 뒤 마지막엔 봄을 파는 소꿉장난 자리잡지 못해

先天病のような欲に溺れる様 

선천병 같은 욕구에 빠져들듯이


感情 性行 淘汰 あゝ流れ着く先は

감성 성행 도태 아아 흘러간 도착지는


幸か不幸か 罪か罰か 誰そ彼と降り頻る

행복인가 불행인가 죄인가 벌인가 황혼이 퍼부어

嫌になる程 慣れた真意に 所詮虚勢は紛い物

싫어질 정도로 익숙해진 진의에 어차피 허세는 가짜일 뿐


本音の裏の傷は隠せても痛みは取れてくれない

본심 뒤편의 상처는 숨길 수 있어도 아픔은 사라져주질 않아

破落戸の講釈 建前と負の連鎖

무뢰한의 해설 겉치레와 부의 연쇄


愛撫 苦悶 工作 息つく間に中毒患者

애무 고민 공작 잠시 쉬는 사이 중독 환자


吐き出せば揺れる脳 果ては知り得ぬ戒名 救えない

토해내면 흔들리는 뇌 끝에는 알 수 없는 계명 구제불능이야


送電塔と校舎 何時か見た夕暮れ 

송전탑과 교사 언젠가 보았던 노을


防衛本能 供花 あゝ一太刀で染まれ

방위본능 헌화 아아 단칼에 물들어라


善か偽善か 戯曲なのか 違わぬ終着点

선인가 위선인가 희곡인가 어긋나지 않은 종착점

切りがない程 日々に揉まれて 漂白されて出来上がり

끝이 없을 정도로 나날에 치여 표백되고 나면 완성


疎ましい皮肉な文字列が 夜を止めてくれない

역겨울 정도로 아이러니한 문자열이 밤을 멈춰주질 않아

狭い脳裏に浮かぶ景色は 塗り替えられて成れの果て

좁은 뇌리에 떠오르는 풍경은 덧칠되어 영락한 말로


溺れた海に 垂れた蜘蛛の意図 人を馬鹿にしてる

빠져든 바다에 드리운 거미의 의도 사람을 바보 취급하고 있어

嫌になる程 慣れた真意に 所詮虚勢は紛い物

싫어질 정도로 익숙해진 진의에 어차피 허세는 가짜일 뿐


本音の裏の傷は隠せても痛みは取れてくれない

본심 뒤편의 상처는 숨길 수 있어도 아픔은 사라져주질 않아

 

馬と鹿に謝って
말과 사슴에게 사과해
by Δ (델타)


幼い頃から感じてた この両眼への圧迫感
어릴 적부터 느꼈던 이 양눈에 전해지는 압박감

眼鏡を買って貰って色づいた世界は綺麗以上に怖かった
안경을 받고 나서 채색된 세계는 아름다운 것 이상으로 무서웠어

あの木の緑は小さい葉っぱの寄せ集めだと知った
저 나무의 초록색은 작은 잎사귀들이 모인 거라는 사실을 알았어

それくらいで良かったはずなのに勝手に流れ込んで来んだ
그 정도면 충분했을 텐데 멋대로 흘러들어오고 말아

体が大きくなるにつれ 抱いてた恐怖は嫌悪感に変わって
몸이 커져감에 따라 품었던 공포는 혐오감으로 바뀌어서

綺麗なもの探してここまで歩いてきた、けど
아름다운 것을 찾아 여기까지 걸어왔어, 하지만

自分が自分である以上 この気持ちの悪さは拭えないんだ
내가 나인 이상 이 꺼림칙함은 씻어낼 수 없는 거야

きっと 簡単なことだった
분명 간단한 거였어

どこまで行ったって僕らはただの動物の群れだ
어디까지 간들 우리는 동물 떼일 뿐이야

解った振りして自分だけは違うって思ってる僕は馬や鹿だ
아는 척하며 자기만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나는 말 내지 사슴이야[각주:1]

どうせ抗えないまま 死なないために息をまた
어차피 거스르지 못하고 죽지 않기 위해 숨을 또다시

吸って吐いて老いて死んでくんだ
들이쉬고 내뱉고 늙어서 죽어가

くだらないこの幼稚な抵抗も塵になって
쓸데없는 이 유치한 저항도 먼지가 되어

メーデー、
메이데이,

間違ってるって言うんだろう
틀렸다고 말할 거지

ああ、パパ、ママ
아아, 아빠, 엄마

許してよなんて言わないよ
용서해달라고는 안 할 거야

ほんとに分かんないことばっか 伸びてく街灯の影
정말이지 이해 못할 일들뿐이야 길어지는 가로등 그림자

辿って歩く 空っぽのまま
더듬으며 걸어가 텅 빈 채

おかしいのは僕だった この歌詞も全部全部戯言だ
이상한 건 나였어 이 가사도 전부 전부 농담이야

って事にしとこうか 透過した憧景
그런 걸로 해둘까 투과한 동경

変わってく君がいちばん怖いんだ
변해가는 네가 제일 무서워

「残さないと勿体無いと思った」?ねえ、あんたらに限ってさ
「남기지 않으면 아깝다고 생각했어」? 있지, 당신들한테만은

世界の敵だろう僕らは 少しもそう思わないの
세계의 적이겠지 우리는 조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

死んでも続いてく罪 自覚して否認 繰り返してきた人類賛歌
죽어도 이어지는 죄 자각하고서 부인 반복해온 인류찬가

そう僕もあんたも同じさ、同様に無価値だ なあ兄弟
그래 나도 당신도 똑같아, 마찬가지로 무가치해 그렇잖아 형제

歌って 掻いて 吐いて 泣いて 吠えてたって
노래하고 발버둥치고 토하고 울고 짖어봐도

たった数十年 気付いたら
고작 수십 년 깨닫고 나면

オーバー、
오버,

ああ、パパ、ママ
아아, 아빠, 엄마

許してよなんて言わないよ
용서해달란 말은 안 할 거야

ほんとに分かんないことばっか
정말이지 이해 못할 일투성이

変わった ふりのままどうか
변한 척을 하면서 부디

分かった、君はそのままでいいよ
알았어, 너는 그대로도 괜찮아

フラッタばっか綺麗な世界だろう
날갯짓만은 아름다운 세계잖아

本当に向いてないだけなんだ
정말로 맞지 않을 뿐이야

  1. 일본어로 바보는 한자로 馬鹿라고 쓴다. [본문으로]

 

KAITO ver.
梓川(Azsagawa) ver.

リテラシー

Literacy

리터러시

by wotaku

 

罫線が歪み切っていた
괘선이 완전히 비뚤어져서

筆圧もままならない
필압도 마음대로 되질 않아

言語とすら呼べないくらい
언어라고조차 부를 수 없을 정도로

杜撰で 不安定 なんで
조잡하고 불안정해 어째서

丁寧が腐りきっていた
정중함이 완전히 부패해서

人格もまだ幼い
인격도 아직 유치해

擁護をすりゃ お偉いみたい
옹호하자면 잘난 분이라나 봐

どうか始めから
부탁이니 처음부터

こんな詰んだ世界を無にして
이렇게 꽉 막힌 세계는 저버리고

分かり合えるという意味の施行を証明して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의 실행을 증명해줘

なぁ もうさ
있잖아 이제 그만

痛覚の脳信号でさ
통각의 뇌신호로써

絆を確かめてみよう
유대를 확인해 보자

伝わらない感情を振って
전해지지 않는 감정을 휘두르고

内臓裂いて膿を取って
내장을 찢어 고름을 끄집어내

感覚も焼き去って
감각도 태워버리고서

友達
친구

塞がらない外傷を縫って
낫지 않는 외상을 꿰매고

散々やって膿を以て
실컷 반복하고 난 고름으로

透明な主を待っている
투명한 주를 기다리고 있어

そうやって種を保っている
그렇게 종을 유지하고 있어

衝動に舵を切ったのは
충동으로 방향을 튼 건

理性的な言い訳だ
이성적인 변명이야

全年齢対象の顔
전연령 대상의 얼굴

なんて ないぜ 残念
같은 건 없어 안됐지만

敬虔な使徒になっていた
경건한 사도가 되어 있었어

透明なままでいたい
투명한 채 존재하고 싶어

炎症には見えないくらい
염증으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こんなに綺麗だ
이렇게나 아름다워

なんか従属は成功例でさ
뭐랄까 종속은 성공 사례라

合理的な愛の形なんじゃないかって
합리적인 사랑의 형태가 아닐까 해서

ねぇ 一緒に死んでみようか
있잖아 같이 죽어 볼까

祈りを確かめてみよう
기도를 확인해 보자

伝わらない感情で吊って
전해지지 않는 감정으로 목을 매고

代償なんて産み堕として
대가 따위는 유산시켜

暗幕を焼き去って
암막을 태워버리고서

友達
친구

身体の無い精神で言って
신체 없는 정신으로 말해

本当の事を全部言って
사실을 모두 말하고서

安寧へと巣立っていく
안녕을 향해 떠나가

同じ目で見た景色で
같은 눈으로 본 풍경으로

一つになって笑いたくて
하나가 되어 웃고 싶어서

伝わりあって 分かりあって
서로 소통하고 이해해서

崇高なる寂滅を以て
숭고한 적멸을 끝으로

本当も嘘も無くなればいい
진실도 거짓도 사라져버리면 돼

別たれた外界を以て
갈라진 외계에서

散々な日々は業になって
지독한 나날은 업이 되어

聡明な主を謳っている
총명한 주를 칭송하고 있어

全てが終わっていく
모든 것이 끝나가

焚べては終わっていく
재가 되어 끝나가

 

ハッピーエンダー

Happy Ender

해피 엔더

by Ayase

 

精々こんなもんだよって

기껏해야 이 정도야, 하고

 

捨てる様にそっと

내버리듯이 가만히

 

吐き出す度に虚しくもなるけど

내뱉을 때마다 허무해지기도 하지만

 

もうどうしようもないの

달리 어쩔 도리도 없어

 

偽物ですらないの

가짜조차 아니야

 

もう好きにして

이젠 좋을 대로 해

 

どうだっていいよ

어찌 되든 상관없어

 

ほらまた其処で見下しているんでしょ

이것 봐, 또 거기서 내려다보고 있지

 

故に絡まり合っているんでしょ

그래서 서로 얽히고 있는 거지

 

此処に正解とかないからほら

여기에 정답 따윈 없으니 이렇게

 

また奪り合って殴っているんでしょ

또다시 서로 빼앗고 다투고 있는 거잖아

 

其れが言葉を抱いてしまうなら

그것이 언어를 품어버린다면

 

其れで全てが帳尻合うなら

그래서 모든 게 수지가 맞는다면

 

笑われてるのは

비웃음당하고 있는 건

 

僕か君かはたまた

나인가 너인가 아니면

 

何処かの誰ですか?

다른 누구인가요?

 

最底辺掠める晩成の解

가장 밑바닥을 스치는 만성의 해답

 

其処に全部を賭してきましたか?

거기에 모든 것을 걸고 왔나요?

 

心残り一粒もありませんか?

미련은 한 조각도 남아 있지 않나요?

 

ならその目から一つずつ零れ落ちたのは

그렇다면 그 눈에서 한 방울씩 흘러 떨어진 것은

 

何を誰を想い落ちたのですか?

무엇을, 누구를 생각하며 떨어진 건가요?

 

最低だって不安定だってさ

최악이라고, 불안정하다면서

 

其処に愛が溢れて仕方ないから

거기에 사랑이 넘쳐 어쩔 도리가 없으니까

 

まだ手放せず握り締めているんでしょ?

아직 손에서 놓지 못하고 붙잡고 있는 거죠?

 

惑わせるほど

생각을 어지럽힐수록

 

まだ痛いけど

아직 아프지만

 

忘れてしまえばいいの

잊어버리면 돼

 

もう大体分かってきたんだ

이제 대충 알았어

 

仕方ないよきっと

가망이 없어 분명

 

思い知らされる度に心が痛いよ

뼈저리게 느낄 때마다 마음이 아파

 

いやでも待ってそうじゃないよ

아니 그래도 잠깐 그렇지 않아

 

イメージしちゃってない?答えを

상상해버린 거 아냐? 대답을

 

まだ誰にも分からないでしょ

아직 아무도 모르는 일이잖아

 

最低限で済ましてきたんじゃない?

최소한으로 끝내고 온 것 아니야?

 

其処に全部は割いていないんじゃない?

거기에 모든 걸 기울이진 않은 것 아냐?

 

心の内で楽をしちゃいませんか?

내심 마음을 놓지는 않았나요?

 

またその目から一つずつ零れ落ちたのは

또다시 그 눈에서 한 방울씩 넘쳐 떨어진 것은

 

余白があるからじゃないんですか?

여백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最低だって不安定だってさ

최악이라고, 불안정하다면서

 

其処に愛が溢れて仕方ないから

거기에 사랑이 넘쳐 어쩔 도리가 없으니까

 

まだ手放せず握り締めているんでしょ?

아직 손에서 놓지 못하고 붙잡고 있는 거지?

 

もう一度強く抱きしめてみて

한 번만 더 세게 끌어안아 봐

 

ほらまだ温かいでしょ?

이것 봐, 아직 따뜻하지?

 

最底辺掠める晩成の解

가장 밑바닥을 스치는 만성의 해답

 

そこに全部を賭してきたんなら

거기에 모든 것을 걸고 왔다면

 

心残り一粒残らなかったかな

미련은 하나도 남지 않았을까

 

この目から幾つも零れ落ちる様に

이 눈에서 몇 방울이고 흘러 떨어지듯이

 

錆びついた心が叫ぶから

녹슬었던 마음이 외치고 있으니까

 

最高だって笑ってたかったな

최고라며 계속 웃고 싶었어

 

其処に愛を注いでたかったな

거기에 사랑을 쏟아붓고 싶었어

 

そのまま手放せず握り締めていたってさ

그대로 놓지 못하고 붙잡고 있어봤자

 

終わらせるには

끝내기에는

 

まだ早いでしょ?

아직 이르잖아?

 

もう一度あの頃の様に

다시 한 번 그 시절처럼

 

ほら今結末は変わる

자 봐, 지금 결말은 바뀌어

リバーシブル・キャンペーン
Reversible Campaign
리버시블 캠페인


くだらないエゴを口実に 白黒迷っていたいだけ 
쓸모없는 에고를 구실로 흑백을 고민하고 싶을 뿐

埋まらない心どうですか? ドキドキしたって? 
채워지지 않는 마음은 어떤가요? 두근거렸다고?

待ってそれは気の所為
잠깐 그건 기분 탓이야

サヨナラのあとの答弁じゃ 嘘でも好きって言えるのに
작별 인사 후의 답변이면 거짓으로라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데

溢れだすきみの良心は ノシノシしたくて仕方がない
흘러넘치는 네 양심은 바이바이하고 싶어서 어쩔 도리가 없어

またやっちゃった ほら泣いちゃった 
또 저질러버렸다 이것 봐 울어버렸어

傷ついたフリをして僕は 
상처입은 척을 하고 나는

ステージ衣装に着替えるのさ 咲いながら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는 거야 웃으면서

想いはこんがらがって 互いにトンガリ合って 
마음은 얽히고설켜 서로 부루퉁해져선

待って待って こんな筈ないよ 
잠깐 기다려 이럴 리 없어

赤い糸縺れちゃって 舞台は大混乱で 
붉은 실이 엉켜버려서 무대는 대혼란이라

待って待って こんな筈ないよ
잠깐 기다려 이럴 리가 없어

二度と触れない愛が ギュッてギュッて締め付ける 
두 번 다시 닿을 수 없는 사랑이 꽉 꽉 죄어와

偽物のLOVEだっていいよ ちょっとちょっと痛いけど
거짓된 LOVE라도 좋아 조금 조금 아프지만

救えない僕に憑依して いそいそ飾って愛想笑い 
구제불능인 나에게 빙의해 들떠서 치장하며 억지웃음

キズモノの涙どうですか? ヤキモキしちゃって××
결함품의 눈물은 어떤가요? 안절부절 못하고 ××

きみはもうただの“後悔”と そろそろ理解ってくれないか 
너는 이제 단순한 "후회"일 뿐이란 걸 슬슬 알아주지 않을래

好き嫌いクジを用意して どちらが出たって届かないよ
꽃점을 준비해서는 어느 쪽이 나와도 닿지 않아

またやっちゃった ほら泣いちゃった 
다시 저질러버렸다 이것 봐 울어버렸어

毒ついた口を縫い付けて 
독이 묻은 입을 꿰매어서

黙ったほうが変な話 伝わるから
입을 다무는 게 이상한 이야기 전해질 테니까

想いはこんがらがって 互いにトンガリ合って 
마음은 얽히고설켜 서로 부루퉁해져선

待って待って こんな筈ないよ 
잠깐 기다려 이럴 리 없어

赤い糸縺れちゃって 舞台は大混乱で 
붉은 실이 얽혀버려서 무대는 대혼란이라

待って待って こんな筈ないよ 
잠깐 기다려 이럴 리가 없어

二度と触れない愛が ギュッてギュッて締め付ける 
두 번 다시 닿을 수 없는 사랑이 꽉 꽉 죄어와

偽物のLOVEだっていいよ ちょっとちょっと痛いけど
거짓된 LOVE라도 좋아 조금 조금 아프지만

想いがぼんやりしたって 次第に色褪せちゃって 
마음이 희미해졌다며 서서히 빛바래버려선

ずっとずっときみを描くよ 
계속 계속 너를 그려

赤い糸解けたって 誓って掴み取るんだって 
붉은 실이 풀려도 맹세하고 차지한다며

ずっとずっと きみを唄うよ 
계속 계속 너를 노래해

こびりついたきみの愛が 何度何度洗えども 
달라붙은 네 사랑이 몇 번 몇 번을 씻어내도

僕を裏返しにするんだ ちょっとちょっと嬉しいや
나를 뒤집어 버려 조금 조금 기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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