面識が無いとは言え、
この私が【男性】に誘われるなんて俄には信じ難い。
身体目当て? 金銭?
神社の娘相手に、何らかの宗教の勧誘・・・?
裏があるのか、無いのか、それは歴然とは判らないが、
これ以上【傷付く】のはもう堪えられない、それだけは判るのだ。
急用が出来たとか何とか、やはり理由をつけて断ろう・・・。
면식이 없다고는 하지만,
이런 나에게 【남성】이 권유하다니 쉽사리 믿기는 어렵다.
몸이 목적일까? 아니면 금전?
신사의 딸 상대로, 무언가의 종교 권유・・・?
숨기는 것이 있는지 아닌지, 그것은 분명히는 알 수 없지만,
이 이상 【상처받는】 것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그것만은 알 수 있다.
급한 일이 생겼다든지 뭐라든지, 역시 핑계를 대서 거절하자・・・.
第一印象【その人】とは妙に気が合うなと思った。
知れば知るほど素敵な人だと思った。
【女性】を好きになったのは初めてだったが、それもアリか?と思った。
でも、その人は歴然とした【男性】だった・・・。
私は岩だ。当たっても今更砕けるような女じゃない。
ドンと行ってみよう!
첫인상으로 【그 사람】과는 묘하게 죽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알면 알수록 멋진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여성】을 좋아하게 된 것은 처음이었지만, 그것도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분명한 【남성】이었다・・・.
나는 바위다. 부딪치더라도 이제 와서 깨지는 여자가 아니다.
당당히 나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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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前話したイベントの件】とは:「現在活動休止中である、とあるバンドの新譜が発売されるらしい」そのリーク情報は、衝撃と共に瞬く間にファンの間を駈け廻った。 後日、所属のレコード会社の正式なプレス発表により、それは純粋な新譜ではなく、過去作のリマスター版であると発覚するのだが、それでもファンにとっては驚愕の朗報であった。 そして、その発表を記念したパネル展が【皇都 東宮】で開催されることを知り、深夜にぶちアガった二人は、「一緒に行こう!」という約束を交わしたのである。
【저번에 얘기한 이벤트】란: 「현재 활동 중지 중인, 어떤 밴드의 신보가 발매된다고 한다」 그 유출 정보는, 충격과 함께 눈 깜짝할 사이 팬 사이를 돌아다녔다. 후일, 소속 음반 회사의 정식적인 미디어 발표에 의해 그것은 순수한 신보가 아니라 과거작의 리마스터판이라는 것이 발각되지만, 그래도 팬에게는 경악스러운 낭보였다. 그리고, 그 발표를 기념한 패널 전시가 【황도 아유노미야】에서 개최되는 것을 알고, 심야에 들떠오른 두 사람은, 「같이 가자!」라는 약속을 나눈 것이다.
Tomomin |
ちる婆、この前話したイベントの件覚えてる? 치루 할멈, 저번에 얘기한 이벤트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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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ちろん、覚えておるぞ 물론, 기억하고 있고말고 |
Chiruru |
「もちろん、覚えておるぞっと」 「물론, 기억하고 있고말고,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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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min |
OK! その前にちょっと伝えたい事があるんだけど? OK! 그 전에 좀 해두고 싶은 말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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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来予知で知ってるんだけど?w 미래예지로 알고 있다만? ㅋ |
Chiruru |
「未来予知で知ってるんだけど?wないわよ!」 「미래예지로 알고 있다만? ㅋ 어림도 없지!」 |
Tomomin |
www 私、男だけど、知ってたよね? ㅋㅋㅋ 나 남자인데 알고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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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スを誰だと心得ておる?全治全農n 내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 젅지전응ㅎ |
Chiruru |
「え…マジか…マジか…どうしよ…マジか…」 「에… 실화냐… 실환가… 어쩌지… 실화냐…」 |
Tomomin |
だよねw 変なこと聞いてごめん よく勘違いされるから 그렇겠지ㅋ 이상한 질문 해서 미안 자주 착각당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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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appy |
何のイベントの話よ? ウチも誘えし 무슨 이벤트 얘기야? 나도 끼워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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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うしようこれは?うわぁぁぁマジかー!」 「어떡하지 이거? 우와아아아실화냐ー!」 |
心…
마음…
It is a rock that took action, too long-lived to remain sealed for eternity.
행동을 취한 바위는 영원토록 갇혀 있기에는 명이 너무나도 길었다.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織部深枝恵
おばあちゃん携帯
오리베 미시에
할머니 폰
「ねぇ、やっぱり年頃の娘が…」
「아가, 역시 나이 다 찬 여자아이가…」
「だから、体目当てなわけないって!」
「그러니까 몸이 목적일 리가 없다니까!」
「おばあちゃん心配だよ…」
「할머니가 걱정돼서 그래…」
「そうなら、私の顔を見て逃げ出すって!」
「그런 거면 내 얼굴 보고 도망칠 거라니까!」
「そんなこと…」
「그런 게…」
「でも、Tomominはそんな人じゃないから。
じゃあ、もう切るね!」
「그치만, Tomomin은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그럼 이만 끊는다!」
「待って、姫ちゃ」
「잠깐, 히메쨩」
「遅れてごめんなさい…」
「늦어서 죄송합니다…」
「ほぇ!?」
「호에!?」
「Chiruruさ…!?
ん… ですよね?」
「Chiruru 님…!?
맞… 으시죠?」
「ははっ… 驚いたよね?w」
「하핫… 놀랐지? ㅋ」
叶うなら 私だって
可愛く生まれたかったよ
가능하다면 나도
예쁘게 태어나고 싶었어
あの光明が 欺瞞だとしても
私を救う《唯一の宗教》だったはず
그 광명이 기만이라 해도
나를 구원하는 《유일한 종교》였을 터
石のような女だって
恋すれば乙女
바위 같은 여자라 해도
사랑에 빠지면 소녀
可愛く思われたいよ
女の子だもん
예쁘게 보이고 싶어
여자아이인걸
気付かないとでも?
傷付かないとでも?
눈치채지 못할 거라 생각했어?
상처받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
唯… 心は… 何時だって
血を流し続けた――
그저… 마음은… 언제나
계속해서 피를 흘렸다――
「だから《醜女》だって言ったじゃん!」
「그래서 《추녀》라고 말했잖아!」
「待って!」
「잠깐만!」
Chiruru
君は何か
大きな誤解をしているよ
Chiruru
너는 무언가
큰 오해를 하고 있어
確かに 初対面の貌を見て
驚くなんて 無作法もいいとこだよね
확실히 첫 대면에서 얼굴을 보고
놀라다니 무례한 것도 정도가 있지
ごめんね…
でも 嬉しくて…
涙が…
미안해…
하지만 기뻐서…
눈물이…
本当に似てるんだ
喪った家族に
정말로 닮았거든
잃은 가족하고
「こんなコトってある!?」
「이런 일 있어도 돼!?」
偶然なのか?
運命なのか?
우연인가?
운명인가?
「はぁ?
ワシを担ごうとしても無駄じゃぞ?
オヌシのような顔面国宝級の神作画一族に
このような面妖な面相の曰く付きの石女
おるわけが…」
「하?
나를 속이려고 해도 소용 없거든?
그대 같은 안면국보급 신작화 일족에게
이런 괴상한 면상의 사연 있는 바위녀가
있을 리가…」
「はい、これ!」
「자, 이거!」
《八島総研Pedia:
八島家の末妹【チル】
享年8歳、黒毛のスタンダード・プードル。
非常に賢い子だが、甘えんぼうな所も愛ら
しい妹♪ちなみに黒宿のアバターは、彼女
からのインスパイアである🐩》
《야시마종합연구소 Pedia:
야시마 가의 막내동생 【치루】
향년 8세, 검은색 털의 스탠다드 푸들.
매우 영리한 아이지만, 어리광쟁이인 점도
귀여운 여동생♪ 참고로 검은 여관의 아바타
는 그녀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って犬じゃ~ん!
もう、無理いぃぃぃっ!!!」
「근데 개잖아~!
더는 싫어어어어!!!」
(やらかしたぁぁぁ…
こんな時、どうするのが正解なんだ…
考えろ。考えろ。考えろ。考えろ――)
(저질렀다아아아…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게 정답인 거지…
생각해라. 생각해라. 생각해라. 생각해――)
この時――八島知美の《1000億を超える灰色の脳細胞》では、マジパねぇ電気信号が駈け廻ったとか… 廻らなかったとか…
이때―― 야시마 아키하루의 《1000억을 넘는 회색 뇌세포》에서는 완전 장난 아닌 전기신호가 바삐 돌아다녔다던가… 그렇지 않았다던가…
(そうだ❕)
(맞다❕)
「待って!」
「잠깐만!」
君は知らない
《本当の原石》の輝き
너는 모르는
《진짜 원석》의 반짝임
知ろうともせず決めつけ
卑下するのは
止めよ?
알려고도 하지 않고 단정해
비하하는 건
그만둘까?
偶然に
《八島総研Report:
稲葉県 内野湊市 早苗地区での
巡検中に発見》
見つけ出されて?
우연히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이나바현 나카노미나토시 사나에지구에서의
순찰 중에 발견》
발견당해서?
眼前へと
《八島総研Report:
鞄の奥で忘却されていたことが、
怪我の功名となり贈呈》
差し出された?
눈앞에서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가방 속에서 망각되었던 것이,
뜻밖의 공명이 되어 증정》
건네받았다?
泰然とした鉱石… 木漏れ日に…
煌めいて!
태연한 광석… 볕뉘에…
번쩍이며!
硬度7の有り触れた《石英》
硬度7の有り触れた《石英》
경도 7의 지천에 널린 《석영》
경도 7의 지천에 널린 《석영》
《もしくは》 《もしくは》
《또는》 《또는》
硬度8の稀少な《黄玉》!
硬度8の稀少な《黄玉》!
경도 8의 희소한 《황옥》!
경도 8의 희소한 《황옥》!
でも多分…
でもどうせ…
그래도 아마…
그래도 어차피…
後者なんじゃない?
前者なんじゃろう?
후자가 아닐까?
전자일 거잖아?
これは――
これは――
이건――
이건――
「ハズレばかりの人生なんじゃよ!」
「꽝만 뽑는 인생이란 말이다!」
「へぇー…
そこまで言うんだったら、勝負しようよ!」
「헤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승부하자!」
哀しみで 磨かれた
儚い無垢な輝き
슬픔으로 갈고닦인
덧없고 무구한 반짝임
その光彩が 曇らぬように
彼女に届く《唯一の解答》見つけたい…
그 광채가 흐려지지 않도록
그녀에게 닿을 《유일한 해답》 찾아내고 싶어…
もうこれ以上 傷つきたくない
でも彼を信じたい
이제 더 이상은 상처받고 싶지 않아
하지만 그를 믿고 싶어
この光景が 運命ならば
私を変える《唯一の因果》待っている…
이 광경이 운명이라면
나를 바꾸어줄 《유일한 인과》 기다리고 있어…
ねぇ… 君が勝ったら――
ほぅ… ワシが勝ったら――
있지… 네가 이긴다면――
호오… 내가 이긴다면――
《石英》は好きに出来る
《石英》は好きに出来る
《석영》은 좋을 대로 해
《석영》은 좋을 대로 해
処分しても… 構わない!
処分しても… 構わない?
처분해도… 상관없어!
처분해도… 상관없어?
私が勝ったら――
オヌシが勝ったら――
내가 이긴다면――
그대가 이긴다면――
仕上げた《黄玉》
仕上げた《黄玉》
가공한 《황옥》
가공한 《황옥》
心に近い… その指に!
心に近い… この指に!?
마음에 가까운… 그 손가락에!
마음에 가까운… 이 손가락에!?
「あぁぁぁぁ?!?
なんぞ、この展開?!
これは現実か?いや、夢に違いない!
ベタだけど一応試してみるか…
いった!
え?」
「아아아아아?!?
뭐야, 이 전개?!
이건 현실인가? 아니, 꿈이 틀림없어!
뻔하지만 일단 시험해 볼까…
아야!
어라?」
「あぁぁぁぁ?!?
勢いですごいこと言っちゃったんだけど?!
こんなのプロポーズじゃん!
付き合ってすらいないのに…
え?」
「아아아아아?!?
분위기 타서 엄청난 소릴 해버렸는데?!
이거 그냥 프로포즈잖아!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어라?」
「と、とりあえず…行こっか」
「이, 일단… 가볼까」
「う、うむ…じゃな」
「으, 응… 그러자」
君
の心に一番近い指
私
너
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손가락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