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を滑る二人
밤을 미끄러지는 두 사람
The story of her and her.
그녀와 그녀의 이야기.
Separation brought by that night.
그 밤이 가져온 결별.
What kind of epilogue will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bring about?
로랑들의 해석은 어떤 종막을 내릴까?
《「相談があるんだけど」と言ったら
「今日は用事があるから無理」と断られた少女》は
大切な《ずっと慕ってる
約8ヶ月お姉ちゃんの幼馴染み》にさえ
隠してる事がある
《「상담할 게 있는데」 라고 말했더니
「오늘은 볼일이 있으니까 안 돼」라며 거절당한 소녀》는
소중한 《계속 연모하고 있는
약 8개월 언니인 소꿉친구》에게조차
숨긴 일이 있어
いや
大切な《友人の為なら自らの危険を顧みず
行動出来る人》だからこそ
言えなかったんだ……
아니
소중한 《친구를 위해서라면 스스로의 위험을 돌아보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이》였기에 오히려 더
말할 수 없었던 거야……
(独り言ちる、通学バスの車窓。
曇る硝子に描いた、誰かの名前――)
(혼잣말을 중얼거린, 통학 버스의 차창.
김 서린 유리에 적어본, 누군가의 이름――)
ねぇ...
《ご当地アイドル【SAKURA🌸HiME】の活動》
に飽きたなんて 嘘だよ...
있잖아・・・
《지역 아이돌 【SAKURA🌸HiME】 활동》
질렸다는 거 거짓말이야・・・
これ以上は
《常に自分が中心じゃないと気が済まない娘
【宗像狭依】》とは
関わりたくなかったんだ...
이 이상
《항상 자기가 중심이 아니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애
【무나카타 사요리】》랑은
얽히고 싶지 않아서 그래・・・
《人の事よく馬鹿呼ばわりする癖に
中間テスト赤点記録保持者》の
放課後補習の日を狙って
《다른 사람한텐 잘도 바보라고 하는 주제에
중간고사 낙제점 기록 보유자》의
방과후 보충수업 날을 노려서
《会長を務める地元の名士でもある親の縁故で
貸し切った葦原商工会館》に
《熱狂的応援者》を名乗った
《欲望に忠実で下劣な男達》を手引きしたのは誰?
《회장을 맡은 지역 명사이기도 한 부모의 연고로
전세 낸 아시하라 상공회관》에
《열광적 응원자》를 자칭하는
《욕망에 충실하고 하등한 남자들》을 안내해준 건 누구?
掃除と施錠
《強制を意味する【お願いね♥】を残して》
消えたくせに……
청소와 문단속
《강제를 의미하는 【부탁할게♥】를 남기고》
사라진 주제에……
(最近よくある眠気。
振り切りバスを背に、独り待つ《電車》
木枯らし吹きつける《歩廊》……)
(최근 자주 몰려오는 졸음기.
뿌리치고선 버스를 등지고 혼자 기다리는 《전차》
초겨울의 찬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회랑》……)
思い立ったが 吉日 「SAY!」
ご利益パネぇ 神社へ 「LET'S GO!」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SAY!」
효험 쩔어준다는 신사로 「LET'S GO!」
思い至ったが 真実 「HEY!」
ご利益エグい 神社で 「I WISH!」
생각이 미치면 진실 「HEY!」
효험 장난 아닌 신사에서 「I WISH!」
🙀がられたら 😿だけども
恋は果てまで止まらない
기분 나빠하면 우엥이지만
사랑은 끝까지 멈추지 않아
「ねぇ許理さん」 よろしくて?
「二人なら、例え世界の果てまでも!」
「있잖아 코리 씨」 알겠니?
「둘이서라면, 설령 세상의 끝까지라도!」
最近… なんか妙に… 元気ないなって…
気付きゃ… あの子のことばっか… 考えてたよ…
んでさ
최근… 뭔가 묘하게… 기운이 없어 보여서…
정신 차리고 보면… 그 애 관련된 것만… 생각하고 있었어…
그래서
《雑多な》 《雑貨の》
無意味に… 部屋の…
《配置等》
変えまっくたりしてさ…
《できない》 《断捨離》
《잡다한》 《잡화의》
무의미하게… 방의…
《배치 등등》
엄청나게 바꾸고 하면서…
《못하는》 《정리정돈》
期末テスト あんのに 何やってんだろ?
기말고사도 있는데 난 뭘 하는 걸까?
ねぇゆるり 話したいことあんだけど今どこよ? 있잖아 유루리 얘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 지금 어디야? |
17:56 | |
17:58 | ゆるり言うな てか友人の頼みをスルーした人には教えません 유루리라고 부르지 마 글고 친구 부탁을 스루한 사람한테는 안 알려줍니다 |
|
ごめんて 大事な用があったんだわ 미안하다니까 중요한 볼일이 있었어 |
17:59 | . |
17:59 | で みゃーぴさん その私より大事な用とやらは済んだのかしら? 그래서 먀삐 씨 나보다 중요한 볼일이라는 건 끝내셨고? |
|
怒んなし 済んだと言えば済んだけれども・・・ 화내지 말구 끝냈다고 하면 끝낸 거지만・・・ |
18:00 | |
18:00 | けれども? 거지만? |
|
然らば済んでないとも言える・・・ 그러면 안 끝났다고도 할 수 있고・・・ |
18:01 | |
18:01 | はぁ? 禅問答やめろし 엥? 선문답 하지 말고 |
|
とにかくそっち行くから マジ教えろ 암튼 거기로 갈 테니까 진짜로 불어라 |
18:01 | |
18:02 | 九重山広場なう 코코노에 산 공터임 |
なんて日だ この坂道地獄 一日二回は
ヤバたにえん
오늘 무슨 날이람 이 언덕길 지옥 하루에 두 번은
삼진 에바야
落ち着いたけど 家にはまだ 帰りたくないと
浸ってたよ
진정했지만 집에는 아직 돌아가기 싫다는 기분에
젖어 있었어
懐かしい 小三の 遠足で行った
坂の上
그리운 초등 삼학년에 소풍으로 간
언덕 위
一緒にね やろうねと 言った
滑り台と
같이 타자고 말했던
미끄럼틀과
逃げた 悪ガキの 《明確な急所》 蹴り上げた
狼煙場
도망간 장난꾸러기의 《명확한 급소》 차올린
봉화장
《小さな英雄》に 置いてかれ 今も待つ
狼煙場
《작은 영웅》이 남겨두고 가서 지금도 기다리는
봉화장
再開した 口数少ない二人
再開した 口数少ない二人
다시 만난 말수 적은 두 사람
다시 만난 말수 적은 두 사람
よそよそしい夜に微笑む《月明かり》
서먹서먹한 밤에 미소짓는 《달빛》
あの日 果たされなかった 約束 を 照らすように
あの日 果たされなかった 約束 を 照らすように
그 날 지키지 못한 약속을 비추듯이
그 날 지키지 못한 약속을 비추듯이
想い出の《大切な記憶》を振り返ればいつでも
想い出の《大切な記憶》を振り返ればいつでも
추억의 《소중한 기억》을 돌아보면 언제나
추억의 《소중한 기억》을 돌아보면 언제나
あんたが
あなたが
네가
네가
隣にいて笑ってたそのヒカリは
隣にいて笑ってたそのヒカリは
바로 곁에서 웃고 있던 그 빛은
바로 곁에서 웃고 있던 그 빛은
今も変わらず
今も変わらずに
지금도 변함없어
지금도 변함없이
JKにまでなって
《円筒回転式滑り台》
「ウケるw」
여고생이나 되어서
《원통 회전식 미끄럼틀》
「웃긴다ㅋ」
ヤバいありえんほど尻が痛い
ヤバいありえんほどお尻痛い
이런 말도 안 되게 궁뎅이가 아파
이런 말도 안 되게 엉덩이가 아파
で話って何?
그래서 할 얘기가 뭔데?
いやそっちこそ?
「ウケるw」
아냐 너부터 말하지 그래?
「웃긴다ㅋ」
じゃ お先にウチから 言うわ!
じゃ お先に どうぞ
그럼 먼저 나부터 말할게!
그럼 먼저 말씀하세요
「八石許理さん!
ずっと、あんたが大好きでした。
け、結婚を前提にウチと付き合ってください!」
「야츠이시 코리 씨!
줄곧 당신을 정말 좋아했어요.
겨, 결혼을 전제로 저와 사귀어 주세요!」
その告白、上手くいくと思うわ。
あなたの【幸0304】の影で不幸になる人がいたとしても、
一々気にしてるようじゃ、
到底この世界では生きていけませんよ。
あなた達の生き方は、無理解と嫌悪を伴う
【差別】に塗れるでしょう。
それでも【愛】の実存を信じるなら、どうぞお征きなさい。
그 고백, 잘 되리라 생각해.
당신의 【행복】의 그림자에서 불행해지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하나하나 신경을 쓰고 있어선,
도저히 이 세계에선 살아남을 수 없는걸요.
당신들의 삶의 방식은, 몰이해와 혐오를 동반한
【차별】로 범벅이 되겠지요.
그럼에도 【사랑】의 실존을 믿는다면, 그대로 나아가세요.
わ「辛辣is個性!これも巫女なりのエールと受け入れるべきなんだわ」
와 「신랄 is 개성! 이것도 무녀 나름대로의 응원으로 받아들여라와」
――刻は満ちる月を追うように。
あの夜、葦原海岸では何が起こったのか?
傷害事件を起こした【猿田 犬彦】は、
久しく凪丘に戻ることはなかった・・・。
――시간은 차오르는 달을 좇듯이.
그날 밤, 아시하라 해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상해 사건을 일으킨 【사루타 이누히코】는,
오랫동안 나기오카에 돌아오는 일은 없었다・・・.
その告白、上手くいかないかも知れません。
それでは到底誰も【幸0304】にはならないでしょう。
けれど、その可能性には・・・
何処かであなたも気付いていた筈です。
【恋】は盲目と言いますが、もうお止めなさい。
現実から目を逸らし続ける事など、あなたには出来ません。
그 고백, 잘 되지 않을지도 몰라요.
그래서는 도저히 아무도 【행복】해지지 않을 테지요.
하지만, 그 가능성은・・・
어디선가 당신도 깨달았을 터입니다.
【사랑】은 맹목이라고 하지만, 이제 그만두세요.
현실에서 계속 눈을 돌리는 일 따위, 당신에게는 불가능해요.
をん「人の性指向を弄んでおいて辛辣過ぎるをん」
옹 「사람의 성지향성을 갖고 놀아 놓고는 너무 신랄하다옹」
――刻は昇る陽を追うように。
あの夜、葦原海岸では何が起こったのか?
人は何も知らない方が幸福だとして、
何故破滅へと歩みだすのだろうか・・・。
――시간은 떠오르는 해를 좇듯이.
그날 밤, 아시하라 해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편이 행복하다고 하는데,
어찌하여 파멸을 향해 걸어나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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