星空へと繋ぐ坂道
별하늘로 이어주는 언덕길


In the dusk, amid the wintry wind.
해질녘, 겨울의 쌀쌀한 바람 속.


The shadow of the girl.
소녀의 그림자.


Suddenly, the prologue begins.
갑작스럽게, 서막이 오른다.


気付けば…
駈けだしていた…
凍りゆく… 心の果てに…
정신이 드니…
달려나가고 있었어…
얼어가는… 마음 끝에…


絡みつく…

幾度も…
振り払うけど…
따라붙는…
은 그림자
몇 번이고…
뿌리치지만…

 

いのち》が…
過ぎ逝く季節の…
届かない… 祈りの中で…
목숨》이…
지나쳐가는 계절의…
닿지 않는… 기도 속에서…

繰り返す…
酷い夢…
二度と…
醒めないような気がして…
반복하는…
끔찍한 꿈…
두 번 다시…
깨지 않을 것만 같아서…


 砕 산                 

 け 산               

 散 이             

 ら 부           

 ば 서         

 り 질       

 そ 듯     

 う 한   

 な 마 

   心 음 
に抱き留めていた…

적으로 끌어안고 있었어…

 

星 별
空 하
  늘
へ 로
と 이
繋 어
ぐ 준
長 긴
い 언
坂 덕
道 길
は 은
永遠にも… 思えたから…
영원하게도… 느껴져서…


磐永き… 閑けさを…
神代の《時代とき》より身に宿す…
바위와 같은… 고요함을…
신대 《시대》부터 몸에 깃들여…


私は其れを…
美しいとは…
思っていたけれど…
나는 그것을…
아름답다고는…
생각했지만…


絶えず… の…
消ゆる世に…
巌をも穿つ垂れの…
끊임없이… 아침 이슬이…
사라지는 세계에…
바위조차도 뚫는 낙숫의…


その営みを… 好ましいとは…
思ったことがない…
그 행위를…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


受け入れながら… きてた…
何も憾まないように… それでも…
止められなかった…
本当の願いを…
握りしめて…
받아들이며… 아왔어…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게끔… 그럼에도…
멈출 수 없었던…
진짜 소원을…
꽉 쥐고서…


駈 뛰
け 어
上 올
が 라
る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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