恋は岩をも動かして
사랑은 바위마저 움직이고
It is a parting with love.
그것은 사랑과의 이별.
The memories of a girl.
어느 소녀의 기억.
What kind of questions will this episode ask of life?
이 이야기는 삶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질까?
【おいでよ 黒狐の宿】とは:プレイヤーであるアナタは、黒い森の中に佇む一軒の宿屋【黒狐亭】の女将となり、 気紛れに訪れる様々な森の動物達をもてなし、宿を発展させていくゲームアプリである。 プレイヤーのアバターは様々な森の動物達の中から選べ、細かい年齢や性別等のカスタマイズも可能である。【女将】 というのは概念であり、性別には左右されないとの公式発表がなされた事でも話題となった。 仮に身体の性が男であったとしても、心が【女将】なら、それはもう【女将】なのである!
【오세요 검은 여우의 여관】이란: 플레이어인 당신은 검은 숲속에 들어선 여관 【흑호정】의 여주인이 되어, 기분 따라 찾아오는 다양한 숲의 동물들을 맞이하고 여관을 발전시켜 가는 게임 어플이다. 플레이어의 아바타는 다양한 숲의 동물들 가운데에서 고를 수 있으며, 세세한 연령이나 성별 등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여주인】이라는 것은 개념이며, 성별에는 좌우되지 않는다는 공식 발표가 난 것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설령 신체의 성별이 남자라고 해도, 마음이 【여주인】이라면 그것은 이미 【여주인】인 것이다!
もう弥生かぁ 別れの季節でしかないよねぇ 벌써 삼월인가 작별의 계절이란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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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じゃ、出し抜けにw 뜬금없이 뭐냐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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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局、王子様に想い伝えないままで良いの? 결국 왕자님한테 마음을 전하지 않아도 괜찮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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伝えても無意味じゃろ? 전해도 무의미하잖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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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る婆、悔いだけは残しちゃダメだよ 치루 할멈, 후회만은 남기면 안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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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はそうなんじゃが・・・ 그건 그렇겠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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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嬢さん 意味がないのが人生ってやつだぜ! 아가씨 의미가 없는 게 인생이란 녀석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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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モっ!!! 찢었다!!! |
「き… 杵瀬君!」
「키… 키세 군!」
付き合ってくだひゃい!
사귀어 주헤요!
「うぅぅぅ…」
「우으으…」
アナタが
す す 好きです!!
당신이
조, 조, 좋아요!!
「あ…石長さん…
悪いけ」
「아… 이와나가 양…
미안하지만」
返事は
べ 別に
いそいそ急いで
ないからッ!!!
대답은
따, 딱히
그그급하지
않으니까!!!
焦り
《望まれない?爆弾をブチこんで》
逃げた――
급하게
《바라지 않은? 폭탄을 처넣고서》
도망쳤다――
「うわぁぁぁぁッ!!!」
「우와아아아악!!!」
アンタ
「ふぇ?」
거기 너
「흐에?」
なかなか 度胸 あんじゃない?
《アリ得んほどモテるけど 誰とも付き合わない
ことで有名な鉄壁の王子様【杵瀬 命】》に
コクるなんて…
제법 배짱 있는걸?
《말도 안 될 정도로 인기가 많지만 아무하고도 사귀지 않는
걸로 유명한 철벽의 왕자님 【키세 미코토】》에게
고백하다니…
恐れ知らずね…
無謀だけど… ちょっと羨ましい…
겁이 없구나…
무모하지만… 조금 부러워…
「これじゃ… ワタシ馬鹿みたいじゃない…
あっ!? 突然話しかけてゴメンね」
「이래선… 내가 바보 같잖아…
앗!? 갑자기 말 걸어서 미안해」
【天野 力】 初めてよね?
ヨロシク!
【아메노 치카라】 초면이지?
잘 부탁해!
「って、もう卒業生だけどね?」
「뭐 벌써 졸업생이지만?」
この変な イケメンは
異常に親しみやすく
이 특이한 훈남은
이상할 정도로 친근감이 있어
初めての 友達が
出来そうな予感☆
난생 처음 친구가
생길 것 같은 예감☆
「実はワタシも…」
彼もまた
「사실은 나도…」
그도 또한
「ミコのことがね…」
彼のこと
「미코를 말야…」
그를
「好きだったのよ…」
好きだったらしい
「좋아했거든…」
좋아했다고 한다
好きなスイーツも
「フレジエしか勝たんー♪」
좋아하는 디저트도
「프레지에가 짱이지ー♪」
推しのバンドも
「激エモよねー♪」
추천하는 밴드도
「완전 이모라니까ー♪」
同じだなんて!?
똑같다니!?
「あっ!? 忘れ物… ちょっと教室寄ってもいい?」
「うむ、ワシは構わんぞよ」
「앗!? 뭐 두고 왔다… 잠깐 교실에 들렀다 가도 될까?」
「음, 나는 상관 없단다」
《おい!悪い子ちゃん達♪》
下校時刻は《とっくに過ぎてるぞ♪》
《거기! 나쁜 아이들이구나♪》
하교 시각은 《한참 전에 지났단다♪》
大人の
階段
昇って
さぁ
何処
まで
イク
のかな?
어른의
계단을
올라서
자
어디
까지
가는
거니?
今の君を見たら亡きお母様は
どう思うだろうね?
지금의 너를 본다면 돌아가신 어머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まぁ、いいや。
君はもう、僕の生徒じゃない」
「뭐 됐어.
너는 더 이상, 내 학생이 아니야」
静寂を切り裂いた踊り場
陽光の残滓が彷徨う玄関
정적을 찢어발긴 층계참
햇빛의 잔재가 떠도는 현관
人気のない校門を
駈け抜ける二つの影
인기척 없는 교문을
빠져나가는 두 개의 그림자
それは偶然か 必然か
性別をも超越した無垢な魂が
그것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성별조차 초월한 무구한 영혼이
侭… 恋に堕ちない夜へと奔りだす
その姿は駆け落ちさながらに
그저… 사랑에 빠지지 않는 밤으로 달려나간다
그 모습은 마치 사랑의 도피처럼
「卒業しても、アンタは一生…
…いや、何でもない!」
「졸업해도, 너는 평생…
…아니, 아무것도 아냐!」
「何よ、意味深な」
「뭐야, 의미심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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