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と死の遊戯盤
삶과 죽음의 유희판
It is a game of emptiness.
그것은 허무의 게임.
The memories of a boy.
어느 소년의 기억.
What kind of questions will this episode ask of life?
이 이야기는 삶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질까?
春は曙――
ようよう白くなりゆく顔
봄은 새벽――
점점 하얗게 변해가는 얼굴
夏は夜――
月のころ重なりてゆく
여름은 밤――
달이 떠오를 때쯤 겹쳐지네
秋は夕暮れ――
夕陽に紅い水溜まり
가을은 해질녘――
석양에 붉은 물웅덩이
冬は朝――
白雪がまっさらに全てを覆い隠す
겨울은 아침――
흰 눈이 깨끗이 모든 것을 덮어 감추네
《地⛩️線》は
生まれ堕ちた
《지평선》은
태어나고 말았다
無意味さを
嘆いても
救われない
무의미함을
한탄해도
구원받지 못하는
《背理を廻る仕組み》
《배리를 도는 구조》
気取られるな
此れは そう謂う《遊戯》だ
들키지 마라
이건 그런 《유희》다
紛れ込め 死者の群れ
息の根止める ハザマで
섞여들어라 죽은 자의 무리
숨통을 끊는다 틈새에서
《漆黒の喪服》を纏ったなら
《正しいバットの使い方すら
マトモに教わらなかった幼年期》は
卒業さ
《칠흑의 상복》을 걸쳤다면
《방망이의 올바른 사용법조차
제대로 배우지 못한 유년기》는
졸업이야
肥大した
《劣等感が反転した選民意識》
カカエ
비대해진
《열등감이 반전한 선민의식》
끌어안고
《恣意的に焦点を狂わせた反射鏡》
越し
斜にカマエタ
《자의적으로 초점을 빗맞춘 반사경》
너머
삐딱하게 굴었다
コチラの方がタダシイセカイだ
歪んだ空で緋い月が嗤う
이쪽이 올바른 세계야
일그러진 하늘에서 붉은 달이 비웃네
頭痛は――生の実存が水面へと落とす影
吐き気は――真理へイタる狭き道
두통은―― 삶의 실존이 수면에 드리우는 그림자
구역질은―― 진리에 다다르는 좁은 길
《特徴的な模様に既視感》のある…
🐈 坂道をゆく
《특징적인 무늬에 기시감》이 있는…
고양이가 언덕길을 가네
稲妻が奔って…
身体を駈け廻る…
번개가 내달리며…
몸을 바삐 돌아다닌다…
此れは生きている者からの
【挑発】だ…
이건 살아 있는 자가 보낸
【도발】이다…
ボクが堕とした♙を拾い
盤上に戻してるヤツがいる!?
내가 떨어뜨린 말을 주워
판 위에 돌려놓는 놈이 있다고!?
《イイネ!》
ゲームとシャレこもうぜ!
《좋은데!》
게임에 빠져 보자!
先に
《盤上に干渉する支配者自身》
堕とされた方の負け――
먼저
《판 위에 간섭하는 지배자 자신》
함락당한 쪽의 패배――
「さぁ、ハジメようか!」
「자, 시작해볼까!」
《主戦場にする盤面》を
ザックリXVに分かち
《주 전장으로 삼는 반면》을
대략 15개로 나누고
手負いの猫を
解き放ち
상처입은 고양이를
풀어놓아
《狡猾な罠》
とも知らず
《교활한 함정》
인 줄도 모르고
治してるヤツを
炙り出す
치료해주는 놈을
끌어낸다
《範囲VII.V~VIII.V》
《범위 VII.V~VIII.V》
徐々に方位の
包囲絞ってんぞ
서서히 주변의
포위 죄어든다
《大当たり!》
《당첨!》
日本家屋に
場違いな《洋式の庭園》
일본가옥에
어울리지 않는 《서양식 정원》
ウソを吐けぬ
《数字が物語る結果》は
蓋然
거짓말하지 못하는
《숫자가 이야기하는 결과》는
개연
「チェック…メイトだ…」
「체크…메이트다…」
「暴行の疑いで逮捕されたのは久生市の無職サカバヤシナギヒト容疑者です。警察によりますとサカバヤシ容疑者は昨日の午後七時半から八時半頃、自宅で40代の妻の腹部などを鈍器のようなもので殴打するなど暴行を加えた疑いが持たれています。その後「妻の容態が悪い」と通報を受けた警察が現場に駆けつけた所、女性は心肺停止の状態で見つかり、搬送先の病院で死亡しました。」
「폭행 혐의로 체포된 것은 쿠제시의 무직 사카바야시 나기히토 용의자입니다. 경찰에 의하면 사카바야시 용의자는 어제 오후 7시 반부터 8시 반경 자택에서 40대의 아내의 복부 등을 둔기와 비슷한 것으로 구타하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가 있습니다. 이후 아내의 용태가 좋지 않다는 통보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였을 때, 여성은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하였습니다.」
'Sound Horizon > 絵馬に願ひを! 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弥生の大海原 (0) | 2023.10.13 |
---|---|
紫青の参道 (0) | 2023.06.29 |
生きているのはボクだけなんだろ? (0) | 2023.06.29 |
恋は岩をも動かして (0) | 2023.06.29 |
私の見つけた《地⛩️線》 (0) | 2023.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