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け隔てなく優しいというのは、誰にも優しくないのと同義だ。
【愛】の実存を疑ったままでは、到底踏み込めない領域がある。
狂人を装う仮面の裏に隠した孤独な少年の面影。
本心では誰も信じていない【彼】を、
信じてあげる人間が必要だと思った。
たった 【ヒトリ】だけでも・・・。
차별 없이 다정하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다정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사랑】의 실존을 의심하는 채로는, 도저히 발들일 수 없는 영역이 있다.
광인을 가장하는 가면 뒤에 숨긴 고독한 소년의 모습.
속으로는 아무도 믿지 않는 【그】를,
믿어주는 인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단 【한 명】뿐이라 해도・・・.
私の人生に寄り添い【孤立】を促し続けたのは誰でしょうか?
絶望を照らす仄かな【救済】を与え続けたのは誰でしょうか?
共依存を【愛】と錯覚するなら、
共犯意識も熟成した甘美な【陶酔】
しかし、それは到底健全な関係ではありません。
私はもう気付くべきなのです。あの【男】の本当の姿に・・・。
저의 인생에 다가와 【고립】을 계속해서 재촉한 것은 누구일까요?
절망을 밝히는 어렴풋한 【구원】을 계속 내려준 것은 누구일까요?
공의존을 【사랑】이라고 착각한다면,
공범의식도 숙성된 감미로운 【도취】
하지만, 그것은 도저히 건전한 관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제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남자】의 진짜 모습을・・・.
「先生…」
「선생님…」
「君はそんなに暇なのかな… 姫子
あぁ… 例の愉快なアレで学級閉鎖になったらしいね!
でも… こんな所にはもう二度と来るなと言ったはずだよ?」
「너는 참 시간이 남아도는가 보구나… 히메코
아아… 예의 유쾌한 그걸로 학급 폐쇄가 됐다지!
하지만… 이런 곳에는 이제 두 번 다시 오지 말라고 했을 텐데?」
「…」
Death goes around. The scene of 7.5.
죽음은 계속해서 돌아간다. 7.5의 한 장면.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祝い酒に隠し味を足してあげる理解者?》な男
《축하주에 숨은 맛을 더해주는 이해자?》인 남자
ボクは唯…
生まれつき… 唯…
나는 그저…
태어난 이래… 그저…
《生徒の悩みを解決してあげる教育者?》で
《妊婦の憂いを断ってあげる博愛主義者?》で
《新製品の飲料を提供してあげる無償奉仕者?》で
《古い乗り物を手入れしてあげる善意修理者?》で
《離れた家族を一緒にしてあげる人道主義者?》で
《結果を強迫される重責から解放してあげる救済者?》な
《학생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교육자?》고
《임부의 걱정을 끊어주는 박애주의자?》고
《신제품 음료를 제공해주는 무상봉사자?》고
《낡은 탈것을 수리해주는 선의수리자?》고
《떨어진 가족을 함께하게 해주는 인도주의자?》고
《결과를 강요당하는 중책에서 해방시켜주는 구원자?》인
――だけが 取り柄の
男なのに(苦笑)
――그것만이 장점인
남자인데 (쓴웃음)
「まいっちゃうよねw
些細な別件で拘束した挙げ句
決定的論理的物的証拠もなしに
人殺し扱いなんてさぁ!」
「참 어이없지ㅋ
사소한 별건으로 구속한 끝에
결정적 논리적 물적 증거도 없이
살인자 취급이라니 말이야!」
荒唐無稽な
《お得意の妄想じみた考察さ》
황당무계한
《특기인 망상을 닮은 고찰이야》
その大凡
《結論ありきのコジツケが暴走した行為》
대부분이
《결론을 정해둔 억지가 폭주한 행위》
《母の旧姓である須久奈を名乗っても》
意味がないね
《어머니의 결혼 전 성인 스쿠나를 자칭해도》
의미가 없구나
「血は争えねぇな!」
なんてさw
「피는 못 속이는군!」
이라더라ㅋ
ボクは唯…
ヒトリしかいないし…
나는 그저…
혼자밖에 없고…
《地⛩️線の観測点を跳躍する》事も
《任意に産道を変更する》事も…
《지평선의 관측점을 도약하는》 일도
《임의로 산도를 변경하는》 일도…
できない…
「だろ?」
하지 못해…
「그렇잖아?」
――そんな 平凡な
男なりに
――그런 평범한
남자 나름대로
出来るだけ愉快に
生きてやろうと――
가능한 한 유쾌하게
살아 주겠다고――
「それで…
それで先生は!
本当に… 愉快だったんですか?」
「그래서…
그래서 선생님은!
정말로… 유쾌하셨나요?」
「……じゃなかったらどうする?
この《遊戯》が…
こんなクソみたいな《人生》が愉快じゃなかったらさぁ!!!」
「……그렇지 않았다면 어떡할래?
이 《유희》가…
이런 개 같은 《인생》이 유쾌하지 않았다면 말이야!!!」
生まれてから一度だって…
ホントに愉快だなんて…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정말로 유쾌하다고…
心の底から…
思った… 事はない…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생각한… 적은 없어…
ボクは何の為に…
生まれて来たというのか?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다는 건가?
理由など…
解らない…
이유 따윈…
알 수 없어…
「…」
生まれてしまった罪も
生きてゆく意味も
태어나버린 죄도
살아가는 의미도
分かち合えないと…
思って… 来たけれど…
서로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해… 왔지만…
あなたの哀しみに寄り添えるのが
【愛】だとしたら
당신의 슬픔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고 한다면
私は――
나는――
「ヤメロ!」
「그만해!」
「聖母にでもなったつもりかな?
ボクを救おうなんて考えはヤメるんだ
すべてはもう手遅れだよ
それにボクはそんなことを望んじゃいない
君の相応しい場所へ帰りなさい」
「성모 행세라도 할 셈이니?
날 구하겠다는 생각은 그만두도록 해
모든 건 이미 늦었으니까
거기다 나는 그런 것을 바라지 않아
네게 어울리는 장소로 돌아가렴」
「待って、先生!」
「잠깐만요, 선생님!」
「君はもう、ボクの生徒じゃない」
「너는 더 이상, 내 학생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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