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解釈】を違えたとして、
それを当社の非だと決めつけないでください。
歴然と作法を違えたのでは、叶う願いも叶いませんよ。
もし、信徒の皆さんが純然たる【他力本願】を望んでいるのであれば、
むしろ【仏教】に帰依した方が良いのかもしれませんね・・・。
【해석】이 틀렸다고 해서,
그것을 본당의 잘못이라 단정짓지 마세요.
예법을 분명하게 틀려서는, 이루어질 소원도 이루어지지 않는답니다.
만약, 신도 여러분이 순연한 【타력본원[각주:1]】을 바라신다면,
오히려 【불교】에 귀의하는 쪽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ぶっちゃけ・・・私が巫女を続ける限り、 運命を弄ばれる人は減らないよね。
かといって【自力作善】で願いが叶う保証はないんだけど。
私には歴然と【煩悩】を捨て去るなんて事、出来ない自信があるから、
この地平からじゃ【不生不滅】の境地になんて至れないよね。
やっぱり【廻り続ける】しかないのかなぁ・・・。
솔직히 말해・・・ 내가 무녀를 계속하는 한, 운명이 희롱당하는 사람은 줄지 않겠지.
그렇다고 【자력작선】으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보증은 없지만.
나는 분명히 【번뇌】를 버리는 일 따윈 못한다는 자신이 있으니까,
이 지평에서는 【불생불멸】의 경지에는 다다르지 못하겠지.
역시 【계속해서 돌아가는】 수밖에 없는 걸까・・・.


神無月の大鳥居
시월의 오오토리이


The shrine established by mankind, and dedicated to the myriad of gods.
인류가 세우고, 팔백만의 신에게 바쳐진 신사.


What kind of influence did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have on the girl?
로랑들의 해석은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まれなかった
い もうヒトリの私
어나지 못한
쁜 또 한 명의 나


二人で繋いだ 儚い 願い星
이서 이어준 덧없는 소원의 별


あなた
夢を 見ているのか?
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あなた
夢を 見ているのか?
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唯…
いよと 嘯ける い集めて蝉時雨
그저…
복이라며 호언하는 주를 모아 매미소리


終わらぬの抜け殻を
吊るせ
大鳥居
끝나지 않는 여름의 허물을
매달아라
오오토리이


私を見て気付くが良い
噂にすぐ群がり
나를 보고 깨닫도록 해
소문에 금방 몰려들며


本質など見ぬままに
踊る蟲や
본질 따윈 보지 않은 채
춤추는 벌레와 의 그림자


尊き己の願ひ
》に投げる愚かさよ
소중한 자신의 소원
하늘》에게 던지는 어리석음이여


に揺られ
躍る縄を軋ませよう
바람에 흔들려
휘날리는 밧줄을 삐걱이게 하리


「ううっ……っ……いった……!」
「우웃…… 윽…… 아파라……!」


「やっぱり、私には、無理だぁ……」
「역시, 나한테는, 무리야……」

  1. 아미타불이 중생을 구하려고 세운 발원에 기대어 성불하는 일. 비유적으로 다른 이에 기대어 일을 성취함을 이르기도 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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