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と私の生きる道
신과 내가 살아가는 길
Wisdom gained with repeated despair.
반복되는 절망으로 얻은 지혜.
Knowledge for the sake of an unwavering future.
흔들리지 않는 미래를 위한 지식.
What kind of epilogue will the interpretation of the Laurants bring about?
로랑들의 해석은 어떤 종막을 내릴까?
青葉大学 前期日程試験 地学
아오바 대학 전기일정시험 지구과학
전:
第1問(選択問題)(配点 20)
東西方向に150km離れた2つの観測点(西側を観測点A、東側を観測点Bと名付ける)で東西、南北、上下のそれぞれの動きを記録する地震計を設置していたところ、巨大隕石衝突による地震の波形記録が取得された。この記録を用いて隕石衝突地点と衝突時間の特定を行いたい。それぞれの観測点でP波、S波は、図1中に記してある時刻に観測された。水平面上の位置を特定するため、観測点Aを原点とし、真東及び真北方向にx軸、y軸を定義する。また観測点Aから見た衝突地点の方位を特定するため、真東を基準とした衝突地点の方位角θ(180°<Φ<180°)を、図1のように反時計回り方向を正方向として定義する。さらに、地表面に射影した隕石の到来方向を特定するため、衝突地点方位を基準とした到来方位の方位角Φ(180°<Φ<180°)を同じく反時計回りを正方向として定義する。なお、この地域の地表面は水平であり、地下はP波速度6.5km/s、S波速度3.5km/sの均質構造を持ち、隕石の飛來により大気中に生ずる衝撃波の影響は無視できるものとする。また、観測者の存在は保証されているものとし、被災による人類自体の生存は問わないものとする。
제1문 (객관식) (배점 20)
동서방향에 150 km 떨어진 2개의 관측점(서측을 관측점 A, 동측을 관측점 B라 한다)에서 동서, 남북, 상하의 각각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지진계를 설치해 두었더니, 거대 운석 충돌에 의한 지진의 파형 기록이 취득되었다. 이 기록을 이용하여 운석 충돌 지점과 충돌 시간을 특정하려 한다. 각각의 관측점에서 P파, S파는 그림 1에 기재되어 있는 시각에 관측되었다. 수평면상에서의 위치를 특정하기 위해 관측점 A를 원점으로 하여 정동향 및 정북향에 X축, Y축을 정의한다. 또한 관측점 A에서 본 충돌 지점의 위치를 특정하기 위해, 정동향을 기준으로 하여 충돌 지점의 방위각 θ(180°<Φ<180°)를 그림 1처럼 반시계 방향을 정방향으로 정의한다. 여기에 지표면에 사영한 운석의 도래 방향을 특정하기 위해, 충돌 지점 방위를 기준으로 한 도래 방위의 방위각 Φ(180°<Φ<180°) 역시 반시계 방향을 정방향으로 정의한다. 또한 이 지역의 지표면은 수평이며, 지하는 P파 속도 6.5 km/s, S파 속도 3.5 km/s의 균질 구조를 가지며, 운석이 날아옴으로써 대기중에 발생하는 충격파의 영향은 무시할 수 있는 것으로 한다. 또한, 관측자의 존재는 보증되어 있으며, 재해를 입은 인류 자체의 생존은 묻지 않는 것으로 한다.
후:
第1問(選択問題)(配点 20)
図1は地点A、B、Cにおける地震計の記録である。
横軸は、それぞれP波が到着した瞬間からの時間である。
地点AのS波、地点BのP波は同時に到着したとされている。
図2は地点A、B、Cの位置関係を示した平面図である。
範囲の地盤の性質、地点の標高は完全に同一と見なして良い。
震央の位置はいずれか、a~iの中から一つ選びなさい。
제1문 (객관식) (배점 20)
그림 1은 지점 A, B, C에 대한 지진계의 기록이다.
X축은 각각 P파가 도착한 순간부터의 시간이다.
지점 A의 S파, 지점 B의 P파는 동시에 도착한 것으로 한다.
그림 2는 지점 A, B, C의 위치관계를 나타낸 평면도이다.
범위의 지반 성질, 지점의 표고는 완전히 동일하다고 간주해도 좋다.
진앙의 위치는 어떤 것인지, a ~ i 중에서 하나를 고르시오.
【震央を求めろ】ということは――
D=kt 小林公式だ…
【진앙을 구하시오】 그렇다면――
D=kt 코바야시 공식이야… 1
定数k これは無視して解ける…
2:3:2 《震源距離(D)》は
《初期微動継続時間(t)》に比例する…
정수 k 이건 무시하고 풀 수 있어…
2 : 3 : 2 《진원거리(D)》는
《초기미동지속시간(t)》에 비례해…
この半径比で… 描いた3つの円に…
それぞれ共通の… 弦を張る…
이 반지름비로… 그려낸 3개의 원에…
각각 공통의… 변을 그으면…
3本の弦の交点――
「即ち hが震央だ!」
3개 변의 교점――
「즉 h가 진앙이야!」
第2問(記述問題)(配点 10)
また、その場合のP波の速さはS波の何倍であるか答えよ。
제2문 (주관식) (배점 10)
또한 그 경우 P파의 속도는 S파의 몇 배인지 답하라.
「――てかさぁ」
「――근데 말이지」
標高も地質も同じ?
고도도 지질도 동일?
「――で」
「――한데」
求めるのは《震源じゃなくて震央》かよ!?
구하는 건 《진원이 아니라 진앙》이냐고!?
「それなw」
「그니까ㅋ」
ご都合主義じゃん? ナメプ問題?
地学ガチ勢ナメんじゃねぇ!
편의주의잖아? 문제가 GG치는 거임?
지과 빡겜러 얕보지 말라고!
「――って感じw」
「――이런 기분ㅋ」
「それなw」
「그니까ㅋ」
《霊能JK 天照美禍のSNSで
有名になった神社》
行かなくたって
自力で余裕だったんじゃね?www
《영능여고생 아마테루 미카 SNS에서
유명해진 신사》
안 갔어도
원래 실력으로 여유롭게 통과했던 거 아냐? ㅋㅋㅋ
「《あの賑やかな女子達》も行ったんだ
あの神社!」
「《저 떠들썩한 여자애들》도 갔구나
그 신사!」
「まぁ、あの坂道上る根性あんなら、
なんでも出来る説あるけどねw」
「뭐, 그 오르막길 올라갈 근성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단 얘기도 있지만ㅋ」
「マジそれなw」
「진심 그니까ㅋ」
「来年の今頃は
一緒にお茶してたりして(笑)」
「내년 이맘때에는
같이 차 마시고 있을지도 (웃음)」
小さい頃は格好良い
《セイギノミカタ》
に憧れてたけど
어릴 적엔 멋있는
《정의의 사자》
를 동경했지만
可愛い
《魔法のお姫様》
にだって
なれるとそう信じてた
귀여운
《마법의 공주님》
으로도
될 수 있다고 그리 믿었어
【〜で、あるべき】だなんて
時代遅れな
同調圧力
【〜이어야 한다】 같은 건
시대에 뒤처진
동조압력
投げられた石の痛みも
水底には届かない
던져진 돌의 아픔도
물밑에는 닿지 않아
――斯くして
《基本強引に我が道を進み続け》
女子会にも 普通に呼ばれ
――이리하여
《기본적으로 억지로 내 길을 나아가길 계속해》
여자 모임에도 별일없이 불려가
《同じ研究室の女子達》の
《恋愛相談という名目の愚痴吐き合戦》
おおよそ… 気付けば… 知ってた(笑)――
《같은 연구실 여자들》의
《연애상담이라는 명목의 푸념 대잔치》
대충… 눈치채곤… 그럴 줄 알았어 (웃음)――
「ないわー、あいつマジでないわー」
「그건 아니지, 걔 진짜 깬다」
「それなw」
「그니까ㅋ」
――悪酔いしない
《合研呑みでたまたま隣に座った先輩》て
凄く《理知的で理性的な方》れすよね
――술주정을 안 부리는
《연구실 합동 술자리에서 마침 옆에 앉은 선배》는
엄청 《이지적이고 이성적인 분》이란 말이져
《八島総研Report:
この時の彼女はそう勘違していたのだが……
【八島知美】なる人物、実は現役生ではないの
で、実際に大人、いや、彼女の想定より幾許か
年上なのである》
2年しか違わないのに……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이때의 그녀는 그렇게 착각하고 있었지만……
【야시마 토모미】라는 인물, 실은 현역생이 아
니기에 실제로 어른, 아니, 그녀의 예상보다 꽤
나 연상이다》
두 살밖에 차이 안 나는데……
《健全にして完全なる偉人》として
《多大なる尊敬からの崇敬》
しちゃいます!
《건전하고 완전한 위인》으로서
《다대한 존경에서 나온 숭경》
하게 대요!
私
《動物的で衝動的な男性》って
ちょっと苦手なんれす
저
《동물적이고 충동적인 남성》은
조금 불편해서여
《八島総研Report:
まだこの時点の関係性では、軽くであっても
匂わせるような話題ではなかったのだが、普
段飲み慣れない酒精の勢いもあり……翌日、
酷い頭痛と自己嫌悪の中で猛省したらしい》
あまり良い思いれがないのれ……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아직 이 시점의 관계성으로는, 가볍게라도 암
시할 만한 화제가 아니었지만, 평소에 마시지
않던 알콜의 기세도 있어…… 다음날, 심한 두
통과 자기혐오 속에서 깊이 반성했다고 한다》
별로 조은 기억이 업서가지고……
「先生、地震予知ってマジで無理なんすか?」
「선생님, 지진 예지는 진짜로 무리인 거예여?」
「うーん、現在の科学ではまだ難しいねぇ」
「으음, 현재의 과학으로는 아직 어렵지」
「あ!? そういえば
《八島総研Report:
研究室で親しまれている私の愛称》 と
《八島総研Report:
どこか妹に似ている天真爛漫な彼女の愛称》って
何らか似てますね あはは」
「아!? 그러고 보니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연구실에서 친근하게 불리는 나의 애칭》 하고
《야시마종합연구소 Report:
어딘가 여동생을 닮은 천진난만한 그녀의 애칭》은
어쩐지 비슷하네요 아하하」
「んだよー、頑張れよ人類ぃ!」
「머야아, 힘내보라고 인류!」
「それなw」
「그니까ㅋ」
「良かっらら 仲良くしれくらさいね!」
「갠차느시면 친하게 지내여!」
青い日の 呪縛…
コマ送りのように…
繰り返す 悪夢…
푸른 날의 주박…
프레임 단위로 재생하듯이…
반복하는 악몽…
狭い箱の中の海原は…
踊るように渦巻いて…
좁은 상자 속의 바다는…
춤추듯 소용돌이치고…
妹の… 最後を唯…
灼きつけたのは…
無力な《観覧席の少年の深層》…
여동생의… 최후를 그저…
뇌리에 새긴 것은…
무력한 《관람석의 소년의 심층》…
けれど
私はもう あの頃の
《無力なだけの子供》ではない
하지만
나는 더 이상 그 시절의
《무력할 뿐인 어린아이》가 아니야
夜を超える度 幾千の
絶望で身を灼いた
果て
밤을 넘을 때마다 몇천의
절망으로 몸을 태웠다
그 끝에
暗闇に見つけたヒカリ
人はそれを【科学】と呼ぶ
암흑에서 찾아낸 빛
사람은 그것을 【과학】이라 부르네
この道を 征けるなら 命さえ
決して惜しくない地⛩️
이 길을 갈 수 있다면 목숨조차
결코 아깝지 않은 지평
これこそが
《気紛れに
与えられるだけの天命を
呪った者》
の
神なのであると
이것이야말로
《변덕스럽게
주어질 뿐인 천명을
저주한 자》
의
신인 것이라고
革命十年 神無月 二十七日
【防災総合科学研究所】
採用面接
카쿠메이 십년 시월 이십칠일
【방재종합과학연구소】
채용면접
「どうぞ、お入りください」
「다음 분 들어오세요」
「失礼致します」
「실례하겠습니다」
【科学者】の見識では、
地震予知が難しい事は歴然なのでしょうね。
けれどその上で、
少しでも被災者を減らしたいという志は立派です。
ですが、あなたは少々【神】というモノを舐め過ぎています。
その事が禍いしなければ良いのですが・・・。
【과학자】의 견식으로는,
지진 예지가 어렵다는 건 분명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알면서도,
조금이라도 이재민을 줄이고자 하는 뜻은 훌륭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조금 【신】이라는 것을 너무 얕보고 있습니다.
그것이 화를 부르지 않는다면 좋겠는데요・・・.
わ「神を恐れ敬う心。それを忘れた人間には、必ず災いが降りかかるんだわ」
와 「신을 경외하는 마음. 그걸 잊어버린 인간에게는, 반드시 재앙이 내리는 거다와」
――刻は満ちる月を追うように。
弥生の水底の冷たさなど忘れて良いのか?
精度の低い地震予知を高らかに謳ったある研究者は、
風説の流布による経済損失を招いたとし炎上した・・・。
――시간은 차오르는 달을 좇듯이.
삼월의 물밑의 차가움 따윈 잊어버려도 되는 것인가?
정밀도가 낮은 지진 예지를 드높이 칭송한 어느 연구자는,
낭설의 유포에 의한 경제 손실을 초래했다며 구설수에 올랐다・・・.
入試も余裕で通ったんだから、就職も任せてよね!
天災の被害をゼロにする事自体は不可能なんだけど・・・
あなたの思うように進んでみたら良いと思うわ。
それよりさぁ・・・その後輩の女、何かイラっとしない?
何でだろう・・・
とにかく【付き合わない方が良い】のは歴然っ!!!
입시도 여유롭게 통과했으니, 취직도 맡겨만 줘!
천재지변의 피해를 제로로 만드는 것 자체는 불가능하지만・・・
당신이 바라는 대로 나아가보면 좋을 거라고 봐.
그것보다 말야・・・ 그 여자 후배, 좀 짜증나지 않아?
왜일까・・・
아무튼 【친해지지 않는 편이 좋다】는 건 분명해!!!
をん「今回の巫女、ちょいちょい私情がダダ漏れてる気がするをん」
옹 「이번 무녀, 가끔씩 사감이 줄줄 새는 기분이 든다옹」
――刻は昇る陽を追うように。
弥生の水底の冷たさなど忘れて良いのか?
指先ひとつで他人が燃え上がる様を見られる時代、
それで暖を取れると躍るのならば・・・。
――시간은 떠오르는 해를 좇듯이.
삼월의 물밑의 차가움 따윈 잊어버려도 되는 것인가?
손가락 하나로 타인이 불타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대,
그리하여 몸을 녹일 수 있다며 들뜨는 것이라면・・・.
'Sound Horizon > 絵馬に願ひを! 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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